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성당 다니시는 분들.. 저 오늘 세례 받았어요 ^^
그동안 신앙에 대해 한편으로는 회의를 느끼고
갈등하면서도 한편으로는 많은 위안과 사랑을 느끼고
여러 우여곡절을 겪으며.. 드디어 오늘 세례를 받았습니다.
처음으로 영성체를 했는데 어찌나 눈물이 나던지요..
제 안에 주님을 모셔도 될까 아직 부족하지만..
곧 나아지겠죠? ㅎ이제 주님께 한걸음씩 더 가까워 질 수 있도록 선배 자매분들의 기도와 축하 부탁드리고자 글 올립니다.
신앙을 공고히 다지기 위해 오늘부터 묵주기도도 하려고요.
다들 평온한 주일 되시길 ㅎㅎ
1. and
'13.6.23 5:41 PM (171.96.xxx.179)진심으로 축하드려요...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2. ..
'13.6.23 5:41 PM (211.187.xxx.226)전 개신교라 잘 모르지만.. 앞으로는 축일 생기는거네요 그죠?
세례명 받나요?3. tranquil
'13.6.23 5:42 PM (110.70.xxx.177)앤드님 감사합니다.
4. ...
'13.6.23 5:43 PM (59.15.xxx.61)종교는 다르지만 축하드려요.
늘 마음에 평안이 있기를 빕니다.5. tranquil
'13.6.23 5:43 PM (110.70.xxx.177)네 축일도 생기고. 세례명도 받았습니다 ㅎㅎ 수녀님께서 지어주셨어요~
6. tranquil
'13.6.23 5:45 PM (110.70.xxx.177)...님 감사합니다. 다른 종교인 사람에게 평화를 빌어주시는 마음 배우겠습니다. 늘 겸손한 마음...
7. 프린
'13.6.23 5:46 PM (112.161.xxx.78)축하드려요 자매님^^
너무 어렵게 생각지 마시고 편하게 하세요
하느님이 가장 바라시는건 글쓴님 마음이 평안하고 행복해지시는거일거예요8. ..
'13.6.23 5:46 PM (218.155.xxx.49)축하드려요
9. ana
'13.6.23 5:50 PM (39.7.xxx.199)축하드려요. 살아가는 날들동안 주의 은혜안에 머무시길, 그리고 주변의 어려운 이들에게도 시선을
돌리는 딸 되시길 기도합니다. 제가 제일 감사한게 천주교 신자인거예요10. oops
'13.6.23 5:50 PM (121.175.xxx.80)당신 자식이 당신을 품겠다는데 기뻐하지 않을 부모가 어디 있을까요?
종교는 다르지만, 늘 원글님의 그 주님안에서 행복하시길.....^^11. 축하드려요!!
'13.6.23 5:55 PM (112.171.xxx.63)진심으로 축복합니다...
12. ^^
'13.6.23 5:55 PM (58.141.xxx.23)주님께서 함께 하시길~
13. ..
'13.6.23 6:03 PM (117.111.xxx.157)개신교인인데 맘이 너무 좋네요. 감격스럽고 찡하기까지..
종교가 다르다기엔 믿는 하나님이 같은 분인 걸요.
공경하는 디테일이 다른 것일 뿐 아버지가 같으니 한 식구라고 생각해요.
자비로운 주님께 영원하신 보호 간구 드려요. 감사 감사~~ ㅠㅠ14. 우왕
'13.6.23 6:07 PM (59.66.xxx.91)축하드려요~ 신앙있으면 그래도 마음 한구석 의지도 되고 참 좋더라구요(그래놓고 오늘 성당 안간 1인 ㅠ 흙)
15. 와
'13.6.23 6:15 PM (58.140.xxx.234)너무 축하드립니다~! 이제 하나님 자녀로 새 인생을 사시는 거예요~* ^^
16. ㅇㅇㅇㅇ
'13.6.23 6:58 PM (116.41.xxx.44)축하합니다. 자매님...^^
저도 매번 영성체할 때마다 제안에 주님을 모시기에 합당치 않사오나 한 말씀만 하소서. 이몸이 곧 나으리다.. 합니다. 기도문을 외우긴 하지만 영성체 하면서 또 한 번 씩 기도해요...
그런 마음을 갖는다면 주님도 더 이뻐하시지 않을까요?
주님의 자녀 되심을 다시 한 번 축하드려요.^^17. 축하드려요.
'13.6.23 7:06 PM (61.255.xxx.153)은총가득한 날이네요..
축하드립니다.18. ^^
'13.6.23 7:22 PM (219.251.xxx.144)축하드립니다!
저는 영세식에 가면 그렇게 눈물이 나요
흑흑 벅차고 감격스러워요
다시 태어나신 이 감격 오래오래 간직하시고
행복한 신앙생활 하세요19. 레지나
'13.6.23 7:22 PM (121.129.xxx.177)축하드려요
하느님의 자녀되심을 환영합니다^^20. 평화를 빕니다
'13.6.23 7:23 PM (182.210.xxx.216)찬미 예수님!!!
축하드립니다
예수님을 닮아가는 여정이 결코 쉽지만은 않지만
주님께서 주시는 은총의 나날들이 되실겁니다
진심으로 축하합니다21. tranquil
'13.6.23 7:47 PM (110.70.xxx.177)축하해주신 자매님들 환영해주신 자매님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그동안 82쿡에 신앙 관련 글들도 올렸었는데 개신교, 천주교 불교 가리지 않고 다들 너무 따뜻한 글을 많이 주셔서 참 감사했어요.
평화를 빕니다님 말씀처럼 주님의 딸로 제자로 살아가는 길이 쉽지 않겠지만 그만큼 은총이 은혜가 사랑이 흐르는 삶이 되겠죠.
다들 너무 감사드립니다. 축복합니다.22. 축하
'13.6.23 7:57 PM (218.150.xxx.165)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23. 축하
'13.6.23 8:00 PM (218.150.xxx.165)앞으로 좋은일도 힘든일도 많겠지만 언제나 잘이겨내시고 늘기쁨속에서 평화로우시길 빕니다
저는 어제 경기도 남양성모성지 순례 다녀왔답니다24. 우와
'13.6.23 8:24 PM (122.36.xxx.73)축하드려요...주님의 평화가 함께하길 빌어요~~~
25. 결혼 후
'13.6.23 8:43 PM (220.119.xxx.240)시댁에 가장 감사한 게 종교였어요.
꾸르실료, 엠이 주말 부부,...그 외 작은 프로그램들이 많은데
주님 안에서 행복하고 평화롭게 살아 갈 수 있을겁니다.
축하드려요!!26. ^^
'13.6.23 8:49 PM (175.118.xxx.182)정말 축하합니다.
27. …
'13.6.23 9:15 PM (222.110.xxx.207)정말 축하드려요~저도 지금 열심히 예비자교리 둗고 있어요. ^^*
28. 헬렌
'13.6.24 10:06 AM (211.63.xxx.236)정말 축하드려요..
비록 저는 나이롱 신자이긴 하지만..
세례를 받으신 분들의 반짝이는 눈빛이 너무나 부럽고 찡하게 다가온답니다..
지금 님안에 머문 주님의 평화...늘 함께하시길 빕니다.29. 추카추카
'13.6.24 1:55 PM (39.115.xxx.16)정말 축하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