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신기하고 존경스럽기도 하구요
닉부이치치를 인간적으로 존경하고 애정을 느낄수는 있을거 같은데
이성적인 사랑으로 남서으로 느낀다는데 참 어려울거 같은데 말이에요.
아래 글 보면 키만 작아도 결점이라고들 하는데...
그녀는 생각과 가치관이 평범한 사람과는 많이 다른가봐요
참 신기하고 존경스럽기도 하구요
닉부이치치를 인간적으로 존경하고 애정을 느낄수는 있을거 같은데
이성적인 사랑으로 남서으로 느낀다는데 참 어려울거 같은데 말이에요.
아래 글 보면 키만 작아도 결점이라고들 하는데...
그녀는 생각과 가치관이 평범한 사람과는 많이 다른가봐요
한국인과 서양인은 많이 다르죠 생각하는게
서양인 중에도 별로 없어요. 닉의 부인은 일본계 아닌가요. 섹스앤시티의 사만타도 키작은 남자(그 능력남ㅋㅋ) 힘들어했잖아요.
일본계라고 일본인은 아니죠 한국은 자기집 옆으로 장애인 시설오면 데모하잖아요 집값 떨어진다고
아내와 결혼한다고 했을 때 처가에서 전혀 반대가 없었다
이거 하나로도 다르죠
우리 나라에도 지체 장애인이랑 한 여자분들 있어요.
얼핏 보면 안 어울리는 거 같고 여자분이 평생고생인거 같아도
신은 사람의 외모를 보지 않는다 했거든요.
그 분들도 그 사람의 속에 있는 영혼을 더 보는 거죠.
참 예쁘던데요.
생김새나 이름으로 봐서 폴리네시언같아요. 혹시 하와이 쪽?
저는 텍사스에서 만난 멕시코-일본 혼혈이란 얘길 듣고 이해가 갔어요.
텍사스의 히스패닉 여성들이 우리나라 여자들의 생각과는 정말 많이 다른 세계에 살죠.
성질급한 라틴 여자들과는 또다른...
까탈스런 백인들과도 또다른............
미국의 부유함(특히 텍사스-기름 부자)에 젖은 히스패닉계 특유의 낙천적인 성격이 있거든요.
정말 착하고 어찌보면 대책없이 순수할 정도........
하나님이 닉을 이 세상에 보내시면서
그를 위해 미리 예비해 놓으신 여인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녀의 태어난 배경과 문화 그리고 신앙들이 모두 이들을 만날 수 있는 조합으로 구성되었죠.
닉과 결혼하기를 간절하게 기도한 그녀의 어머니까지.
닉 부이치치의 처음 책을 읽었을 때 많이 울었습니다.
제가 인생의 절망 가운데 있을 때 그 책을 우연히 보게 되었고
또 삶의 가치에 대해서 다시 생각하게되고 힘을 얻고..
.닉은 저를 위해서도 이 세상에 왔더군요.
그렇게 고마운 닉이 너무나 아리따운 여인과 결혼하고,
또 어쩜 그리 이쁜 아가를 낳았는지...
신은 있다고, 선한 창조주는 반드시 있다고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닉.. 당신이 장농속에 넣어 두고 신게 해 달라고
매일 기도하는 그 구두를 당신이 언젠간 신을 수 있도록 저도 기도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