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초반부터 염색시작해 15년 지난지금 머리 앞부분은 흰머리로 점령당했어요.
그동안 열심히 염색해 주위에서 눈치못했는데...
작년부터 몸이 안좋아지며,머리도 많이 빠지고 흰머리도 더 많이 나네요.
그동안 염색하면 머리속이 헐고 ,상처때문에 고생해왔던지라
얼마전부터 염색안하고 그냥 살리라 굳게 마음먹고 버텨왔어요.
그런데 보는사람마다 한마디씩하니 은근 스트레스네요.
왜 흰머리를 자연스럽게 못봐주는지...
요즘 갈등이 생기네요.다시 시작해야하나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