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출시 화장실에서 변기뚜껑 닫고나오는게 맞다고 생각하세요?

도덕 조회수 : 2,558
작성일 : 2013-06-23 08:24:13
요새..아니 인터넷에서 변기 물 내려갈때 세균 퍼지는 글이 돌아다닌 후,
백화점, 극장 공공장소의 화장실 들어갈라치면, 앞사람이 뚜껑을 종종 내리고 나오더군요.

애어른 할거 없이요..

근데 이거 좀 이기적인 행동 아닌가요?

다음 사람이 들어가서 또 올려야 하고..





본인이 내리고 올려놓고 나오는게 정상 아닌지요?

내려져있으면, 다른 이유일까봐 심장이 두근거려....결국 다른 화장실 가게 되더라구요..

제 생각이 틀린건지 ㅜ


참고로 전 물 내림과 동시에 나옵니다. 집에서는 당연히 제가 닫고 제가 올리고....아침부터 불쾌한 내용이었으면 죄송합니다.
IP : 203.226.xxx.11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6.23 8:28 AM (121.164.xxx.192)

    세균 퍼질까봐 변기뚜껑 내리고 물 내리는거 아닐껄요?
    손으로 내리기 더러워서 발로 내리려고 변기뚜껑 내리는걸꺼예요.

  • 2. 감귤
    '13.6.23 8:34 AM (116.121.xxx.91)

    뚜껑을 내려서 물 내리고 난다음 다시 열어놓고 나오는게 매너라고 생각합니다. 딱히 정해진 규칙이 있는건 아니지만요

  • 3.
    '13.6.23 8:36 AM (61.101.xxx.204)

    가끔 수압 약하는 곳이 있어요
    물이 내려가는것 같다가도 잘 안 내려가요
    그래서 변기뚜껑 닫고 물 내린뒤 다시 잘 내려갔는지 확인합니다.

    가끔 화장실 볼일 들어갈때 이건 물을 내린건지 안 내린건지 분간이 안될때가 있는데
    그 이유를 알겠네요.
    물 내림과 동시에 문 열고 나가서 그런 일이 발생했겠군요

  • 4. 도덕
    '13.6.23 8:36 AM (203.226.xxx.111)

    뚜껑까지 발로 ㅜㅜㅜㅜㅜ 다음 사람이 정말 조심해야겠군요...

  • 5. ..
    '13.6.23 10:11 AM (180.70.xxx.10)

    저도 꼭 다시 열어놓고 나와요.
    다른 사람도 그래줬으면..ㅠㅠ

  • 6. 저도
    '13.6.23 11:03 AM (119.149.xxx.244)

    닫고 물 내리고, 그 사이에 옷 추스리고, 다시 열어놓고 나옵니다.

  • 7. 쓸개코
    '13.6.23 1:21 PM (122.36.xxx.111)

    세균때문에 닫아야 한다지만 공중화장실에선 안그랬으면 좋겠어요.
    뚜껑 열기전에 두근두근^^;;

  • 8. 저도
    '13.6.23 1:52 PM (124.61.xxx.25)

    다시 닫기 싫으면 물내리고 빨랑 나오던지 아님 닫았으면 꼭 다시열고 나와요 손 씻으면 되잖아요

  • 9. 예의있는 여자
    '13.6.23 7:56 PM (125.177.xxx.190)

    저 뚜껑닫고 물내리고 뚜껑 다시 열어놓고 나와요.
    발로 뭐 한다는 얘기들은후로 휴지로 감싸서 레버 변기뚜껑 만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9650 치과 치료받아야 하는데, 레진비용 적정한지 봐주세요~ 3 타이홀릭 2013/07/02 2,324
269649 설문조사 하나만 부탁드려도 될까요?추첨해서 기프티콘드려요(끌올).. 16 예린채린맘 2013/07/02 957
269648 해주특구·공동어로 했으면 북한이 연평도 포격 못했다 1 샬랄라 2013/07/02 437
269647 카드 잘 아시는 분 봐주세요! 리볼빙이 되어 있어요 ㅠ 7 이런 2013/07/02 7,524
269646 물컹한 신김치는 버려야하는건가요ㅜㅜ 6 ㅜㅜ 2013/07/02 2,767
269645 방귀 횟수를 줄일수 없을까요 14 ge 2013/07/02 3,301
269644 백화점 문화센터에 갓난아이 데리고 오는 엄마들.. 당연한건가요?.. 12 요리강사 2013/07/02 3,607
269643 OBS채널의 전기현의 씨네뮤직 좋아하시는분?? 6 ... 2013/07/02 3,472
269642 철면피 양지기 소녀 이야기 2 손전등 2013/07/02 774
269641 안도미키는 진정한 본인인생의 갑! 33 안도미키는 .. 2013/07/02 13,173
269640 태어나서 첨으로 산 12만원 중고 노트북.넘 행복해요 20 2013/07/02 2,636
269639 박근혜, 11년전 김정일 약속 지키려고 노력하는모습 3 그 때 그 .. 2013/07/02 1,009
269638 외할아버지 장례식장에 초등손주들 복장 어떻게 해줘야할까요? 5 정장이없어서.. 2013/07/02 4,297
269637 발 전반적인 각질 관리 받으려면 어딜 가야 하죠? 1 .. 2013/07/02 625
269636 임신한여자가 어쩜 이리 잔인할수가 있나요? 20 참. 2013/07/02 17,746
269635 최숙빈은 나중에 왜 궁에서 쫒겨났나요? 7 열대야 2013/07/02 6,857
269634 에어컨은 혼수로 해가는게 아닌가요? 15 .. 2013/07/02 10,154
269633 연예인이 특권층이었네요 7 ㅇㅇ 2013/07/02 2,740
269632 노무현 부관참시한 <조선>, 왜 서둘러 발을 뺐나 2 샬랄라 2013/07/02 1,191
269631 단백질 섭취를 늘였더니 염증증세가 9 잡채 2013/07/02 3,670
269630 외사과 경감이나 경위님계신가요? 911장난전화건... 3 잔잔한4월에.. 2013/07/02 817
269629 신혼살림 장만! 그릇은 어디꺼 사는게 좋은가요?^^ 8 햄볶 2013/07/02 2,463
269628 복숭아청 들어보셨어요? 5 ㅇㅇ 2013/07/02 2,149
269627 식당에서 밥먹으며 모유수유하는아기엄마... 131 아구 2013/07/02 20,076
269626 다욧 후기 2 ///// 2013/07/02 1,1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