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옛날 배우들 이야기가 많네요

조회수 : 1,141
작성일 : 2013-06-22 23:57:35
정윤희 유지인 장미희도 이뻤지만
저도 충격받았던 두 배우가 있었어요
초등학교때 티비에서 해주는 영화를
보는데 그 배우가 얼굴도 몸매도
너무 이뻐 어린 마음에 몇날 몇일을
그 배우 얼굴만 생각했는데 그 배우
이름이 바로 이보희씨에요

정말 새하얀 피부에 너무너무 이뻐서 한동안
머릿속에서 떠나질 않더군요

다른 한분은 원미경씨요
이분은 종종 드라마에서 봐서 그냥
제눈에 그닥인 아줌마였을뿐인데
나중에 티비에서 처녀시절 광고랑 영화를
보여주는데 저 그때 정말 충격 먹었었네요

그 아줌마가 저렇게 청초하고 가녀린
이쁜 여자였다는 사실을요

암튼 옛날 배우들 이야기 나오니 저도
몇자 끄적여보네요
IP : 223.33.xxx.10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김미숙 최명길
    '13.6.23 12:00 AM (118.209.xxx.248)

    20대때 진짜들 미인이셨죠.

    장미희씨도 20대때 나온 작품들 보면 정말 미인.

    70~80년대 한국 영화들이 대부분 에로물이고
    별로 작품성이고 스토리고 좋은게 없어서 빛을 많이
    내지 못했다고 생각합니다.

  • 2.
    '13.6.23 12:07 AM (223.33.xxx.108)

    전 장미희씨는 예전에 타인이라는 드라마에서
    첨봤는데 어린 제눈에 저렇게 안예쁜 아줌마가
    왜 주인공이지 했네요
    피부 가죽이 지금보다 그때가 더 얇은것 같아요
    암튼 그분은 젊을때보다 지금이 더 낫더라구요
    순전히 개인적인 시각입니다ㅎㅎ

  • 3. 김미숙은
    '13.6.23 1:52 AM (14.52.xxx.59)

    지금이 낫죠
    머리숱없고 부시시해서 청승스런 이미지였어요
    최명길 김미숙 노안이라서 늙을수록 괜찮아지는 스타일이죠

    이보희씨는 진짜로보면 다리가 하도 가늘어서 동동 떠있는 느낌이었어요
    숫기도 없고 이장호 영화만 주로 찍었는데 결혼전까지 활동 잘했죠
    좀 특이한 위치였어요,저도 이보희씨 되게 좋아해요
    어우동 찍을때도 엄청 공부 많이 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9112 갑자기 만나자는데 좀 쌩뚱맞아서요 8 뭐지? 2013/06/28 2,186
269111 미드 한니발 보신분.. 이거 재미있나요? 25 매즈 미켈슨.. 2013/06/28 2,951
269110 댓글 좀 달아주세요ㅠㅠ(전세 얻을때 주의 사항!!) 5 급질문요 2013/06/28 849
269109 경찰 "남양유업 욕설파일 유포는 공익 목적" 3 샬랄라 2013/06/28 587
269108 방문피아노 레슨 4 2013/06/28 1,615
269107 30-40대 분들 중에 설문 조사 좀 해주실 분 안계신가여? (.. 10 더더앺 2013/06/28 975
269106 전철에서 할아버지가 팔꿈치를 밀었어요 7 ㅌㅌㅌ 2013/06/28 1,632
269105 남편이.. 음주운전단속에 걸렸다는데.. 15 꼬끼 2013/06/28 3,703
269104 새로산 스마트폰이.... 4 이상해요.... 2013/06/28 1,013
269103 집 알아보는 중인데 중개보조원? 2 이사 2013/06/28 1,448
269102 믹서기 어떤제품이 좋은가요? 3 .. 2013/06/28 1,625
269101 노인들은 31살이면 심각한 노처녀라고 생각하나요? 28 ㅁㅁ 2013/06/28 4,071
269100 한의원가야하는데,,, 미적거리고있어요 식은땀 2013/06/28 399
269099 오이지가 많이 생겼는데 오이지로 뭐해먹어요 ? 5 오이지부자 2013/06/28 1,266
269098 농촌에 아이스커피믹스vs그냥커피믹스 11 호리병 2013/06/28 1,777
269097 배고파죽겠어요.제발 알려주세요. 6 배고픈돼지 2013/06/28 1,368
269096 일본 동경은 방사능 문제 거의 없습니다. 60 답답해서 2013/06/28 12,152
269095 어린 딸의 성장앨범에 넣을 좋은 문구 추천 부탁드려요...꾸벅 3 초보엄마 2013/06/28 2,567
269094 집에 부부 두분만 사시는분들 19 덥다 2013/06/28 3,775
269093 NLL 역풍~ 박그네 긍정평가 54%로 급락 15 사필귀정 2013/06/28 1,572
269092 나이많은 강아지 스케일링좀 여쭤볼께요. 10 불쌍한 울강.. 2013/06/28 2,456
269091 새누리 ”어제 대표님 발언 유출자는 김재원” 카메라에 딱 걸려 .. 4 세우실 2013/06/28 1,080
269090 주위사람들이 일반대학원을 권하네요 3 더위 2013/06/28 1,050
269089 워킹맘들은 방학때 자녀 어찌하시나요? 1 워킹맘 2013/06/28 731
269088 1박2일 영월편, 어찌 찾아서 볼까요? 4 영월 2013/06/28 1,7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