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한테 대못박고도 잘사는 사람 보면

세상 조회수 : 1,753
작성일 : 2013-06-22 13:15:46

남한테 대못박아놓고도

지는 웃고 희희덕거리고 잘사는 사람보면 악마같아요

양심도 없는 악마

IP : 211.217.xxx.7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6.22 1:20 PM (125.134.xxx.65)

    아주 오래전에 본 카툰의 한장면이 잊혀지질 않아요..

    장면이 지구는 둥근데..

    둥근 지구위에 두사람이 마주보고 서있어요

    그중 한사람이 마주 보는 사람에게.. 화살을 쏘고..
    그 화살이 마주보는 사람의 가슴을 뚫고..
    지구를 한바퀴 돌아서..
    화살을 쏜 사람의 등뒤에 꽂히는 장면
    아주 오랫동안 기억나는 장면이예요.

  • 2. 낭비같아요.
    '13.6.22 1:33 PM (58.236.xxx.74)

    제가 다 조마조마해요, 사람이 독을 품으면 무슨 일을 할 지 모르는데,
    왜 그리 원한 살 일을 사서 하는지, 당장은 몰라도
    나중에 어떻게 그 사람이 헤꼬지 할 지 모르는데.
    제 관점으론 참, 경제적이지 않아요.
    일본 사람들도 친절은 감정과잉이 아니라 감정 절약이라고 생각한대요,
    미연에 사고나 오해를 많이 막아주니까 결국 감정 절약이라고.

  • 3. ㅇㅇ
    '13.6.22 2:16 PM (211.246.xxx.18)

    원래 그런인간들이 속앓이를 안해서 잘먹고 잘싸고 병도 안걸리고 잘살아요. 그래서 욕먹으면 오래 산단말이 있잖아요.. 인간은 천박하게 살아야 오래 살게끔 되어 있나봐요. 재벌들이나 비리 정치인들이 승승장구 하는것도 그렇고요

  • 4. 현운
    '13.6.22 2:37 PM (222.237.xxx.87)

    ㅇㅇ님 말씀이 맞아요. 재벌들 정치인들 저렇게 잘사는데 독립군 후손들은 넝마나 주으며 힘들게 살고 계시데요. 저는 남한테 대못박는 사람들한테는 똑같이 못되게 대해줘요. 착한 사람들한테만 잘 대해주고요

  • 5. 피터캣22
    '13.6.22 8:06 PM (182.210.xxx.201)

    제생각엔...그런 사람들은 자기가 컨트롤할 수 있는 부류들을 구별하는 눈이 있는 것 같아요. 기어야 될 사람과 밟아야 할 사람을 아는거죠. 저 예전에 알았던 사람 중 몇명이 그랬는데 자기보다 기세고 생활력 강해보이면 알아서 설설 기다가 좀 순하고 세상물정 모르는 애들은 사정없이 밟으면서 지가 원하는 것 다 얻어내던데요. 결혼도 정말 자기위주로 골라서 아주 잘 살고 있고요.

    현실감각 아주 탁월하고 딱 자본주의 사회 인간형이라는 말밖엔.

  • 6. ggg
    '13.6.23 8:43 AM (211.217.xxx.70)

    피터캣말씀이 맞아요
    그 김익수새끼가 딱 그래요
    윗사람한테 살살 기고 약한자는 짓밟고 완전 인간 쓰레기
    그런 인간 쓰레기 빨리 쫒겨나야 할텐데

  • 7. ..
    '17.4.21 1:26 PM (115.137.xxx.76)

    악마같은 못된사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3247 오늘 창문 여세요? 딩가리 2013/07/12 820
273246 카드수수료 고객떠넘기기 무플절망 2013/07/12 432
273245 장터에서 드림이라도... ㅜㅜ 2013/07/12 716
273244 무난하니 흰셔츠를 3개 정도 샀어요. 다림질을 못해서 못입고 .. 4 여름 다림질.. 2013/07/12 1,343
273243 진짜 미친놈들 너무 많네요 모유까지도 사서 먹는 빙신들 23 대한민국 2013/07/12 8,373
273242 드디어 부모님 이혼하신다네요.. 6 네펲페펲 2013/07/12 5,911
273241 공포탄 - 친구 아빠 판사가 자기 딸 눈 다치게 한 것에 대해 .. 3 목소리가 들.. 2013/07/12 2,542
273240 갤럭시 S3와 S4중 어떤걸 신청해야할까요. 10 .. 2013/07/12 1,831
273239 (도움필요!)아이가 영어학원을 그만뒀어요 2 생각하는사람.. 2013/07/12 1,022
273238 7월 12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3/07/12 556
273237 너의 목소리가 들려~ 정웅인 말이에요 17 2013/07/12 4,929
273236 대선전 이슈들, 사형제, 강간범, 외노자...꼭 셋트로.. 2 ... 2013/07/12 646
273235 재수할때 남편 회사 학자금 지원가능도 많이 중요시하나요.. 2013/07/12 945
273234 사고 아시아나기 검은 상자 판독 벌써 끝났나요? 5 의심 2013/07/12 1,743
273233 남편이 무능해도 시댁이 도와주면 살만 한가 봐요 17 -_- 2013/07/12 5,275
273232 중학생 남자아이 수영복 어떤거 입나요?? 3 낼모레 수영.. 2013/07/12 2,674
273231 결혼생각없다고 하니 ,, 5 휴~~ 2013/07/12 1,765
273230 유기농 녹차.. 어디서 사시나요? 6 .. 2013/07/12 961
273229 갤노트2랑 갤4차이가 뭔가요?? 1 .. 2013/07/12 1,100
273228 7월 12일 [신동호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3/07/12 665
273227 초등,중등 내신때 엄마가 잡고 가르치는거 어떤가요? 24 ... 2013/07/12 2,999
273226 생리통이 심해서 토할꺼 같아요 8 ... 2013/07/12 2,265
273225 칼과 꽃 재미있나요? 드라마 2013/07/12 633
273224 (스압)치위 학생이 조심스럽게 내밀어보는 치과 가실때 팁 - 오.. 32 참맛 2013/07/12 7,125
273223 서울에서 2시간 안쪽으로 휴가지 추천해 주세요 2 여름휴가 가.. 2013/07/12 1,1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