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렇게 스마트폰을 잃어버린경우

스마트폰 조회수 : 1,253
작성일 : 2013-06-21 21:46:43

저희 아이가 초등학생인데 학원차에다 스마트폰을 주머니에 넣었다 빠트리고 내렸거든요..다음날 운전하신 샘이 스마트폰을 찾아서 집에 오는 차안에서 줬답니다..그걸 차안에서 주머니에 또 다시 넣었고 한 5분-10분있다 집앞에서 아이는 내리고 차는 떠났구요..내리고 바로 주머니에 핸드폰이 없다는 것을 알고 땅바닥을 봤는데 아무것도 없었고 차는 떠나서 ..집에 와서 차안에다 핸드폰을 또 떨어뜨리고 왔다고 하더라구요..학원에 얘길했는데 알았다고 했는데  다음날 핸드폰이 차안에 없답니다..

문제는 우리애 내리고도 그 차안에 초등고학년애들 포함 5명이 타고 있었는데요..그 아이들이 마지막 수업받는애들이여서 마지막으로 탄 아이들이였어요..

차안을 두번이나 다 찾안봤는데..안 나온대요..분명 차안에다 떨어뜨린건 맞는것같은데...그리고 그리되면 가져간 아이가 있을것같은데 심증만 있고 물증이 없습니다..길에서 잃어버렸으면 포기라도 될텐데 말이져..이건 그것도 아닌지라.

이걸 어찌 해결해야할까요..

IP : 182.210.xxx.12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ㅁ
    '13.6.21 9:52 PM (59.10.xxx.128)

    한번도 아니고 두번이나...
    이 기회에 자기물건 똑바로 간수하는거 가르치고
    싼 폰 하나 사주세요

  • 2. 잔잔한4월에
    '13.6.21 9:57 PM (112.187.xxx.116)

    덕분에 멍텅구리폰을 사주는겁니다,.

  • 3. 스마트폰
    '13.6.21 10:06 PM (182.210.xxx.121)

    싼 핸드폰이 아닌지라...애 잘못이 분명 크긴하지만...저로썬 속이 쓰리네요.
    학원서 다음날 찾아봤더니 없다는거였거든요. 차안에 떨어뜨린 핸드폰이 차안에 없으면 누가 가져갔단 말밖에 안되는건데..에휴.

  • 4. ㅁㅁㅁ
    '13.6.21 10:10 PM (59.10.xxx.128)

    그 5명 조사하고 싶으신거에요?
    원글님 그러시는거 아니에요
    교육상으로도 좋지 않구요

  • 5. 파란12
    '13.6.21 10:17 PM (124.61.xxx.15)

    애들한테 스마트폰을 사준 님이 잘못이 크네요, 돈이 많아서 사준거 뭐라 할순 없지만 애들 교육상도 좋지않습니다,

  • 6. ㄴㄱㅈㅈㄴㄱ
    '13.6.21 10:39 PM (211.211.xxx.61)

    근본적인 원인에 집중하세요. 내 아이가 차 안에서 흘린겁니다..

  • 7. 스마트폰
    '13.6.21 10:41 PM (182.210.xxx.121)

    옛날 핸드폰 보냈더만 애들이 또 썩은 핸드폰 가져왔냐고 갈때마다 놀려서 못 가져가겠다 하네요.
    반 애들 중 1명빼고 다 스마트폰이라니 저라고 사주고 싶어 사줬겠습니까. 놀림당할까봐 그런거지요.
    물증도 없이 어쩌겠습니까..단지 속이 상할 뿐이지요..

  • 8. ㄴㄱㅈㅈㄴㄱ
    '13.6.21 10:46 PM (211.211.xxx.61)

    정말 속상하시겠어요.. 아이에게 다시는 물건 잃어버리지 않도록 주의주시고..그냥 썩은폰;; 사주세요.. 집에 있는 갤럭시플레이어나 그런걸루 애들이랑 카톡하게 하시는것도 방법이 될거같아요..

  • 9. 파란12
    '13.6.21 11:17 PM (124.61.xxx.15)

    정말 큰일이네요,,큰일,, 요즘 초딩들 스마트폰 보유 퍼센테지가 이정돈가요,, 학교측에서는 뒷짐지고 있는건지?

    정말 썩어도 너무 썩었네요,,, 아무리 물질만능 주의라지만 햐,,,정말 기절 초풍 할 노릇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0115 SBS 방송아카데미에서 저희 딸에게 연락이 왔는데요~ 7 궁금 2013/07/03 2,365
270114 이제야 마당을 나온 암탉 봤어요 14 초록이 2013/07/03 1,910
270113 장기출장...하얏트? 아니면 레지던스? 5 게자니 2013/07/03 1,062
270112 통영여행같이 가실분 찾아요! 4 여행 2013/07/03 1,462
270111 컴퓨터에 소리가 들리지않아요 2 꾸벅 2013/07/03 299
270110 방화유리 설치 하신 분 계신가요? 1 아휴 2013/07/03 449
270109 지나가다 언듯 본 가방이 생각나네요 7 가방 2013/07/03 1,397
270108 오늘 너의 목소리가 들려 어찌 전개중인가요? 10 수하야ㅠ 2013/07/03 3,703
270107 라코스떼빨강원피스여 2 2013/07/03 1,608
270106 오로라공주에서 전노민이 기획사 어떻게 들어간거에요? 9 궁금 2013/07/03 3,098
270105 티비장식장 어디서 구입하나요? 1 2013/07/03 470
270104 베트남 호치민 호텔 추천해주세요 lemont.. 2013/07/03 707
270103 모유수유에 관해 고민하다 씁니다. 18 별로 좋은 .. 2013/07/03 2,793
270102 팔뚝살 어떻게 빼셨는지 공유좀 해주셔요~~~~ 8 뚜기 2013/07/03 4,093
270101 왜 자기 자식은 가르치기 힘들까요? 22 아.. 2013/07/03 3,523
270100 소매없는 옷 입고 운동하시는분들 겨땀은 어찌하나요? 4 Zzz 2013/07/03 2,131
270099 조언좀 주세요.. 워터픽사려는.. 2013/07/03 219
270098 40넘으면 눈에 노화가 와서 눈물이 잘 맺히나요? 2 안과는? 2013/07/03 1,498
270097 [도와주세요]CS5작업하던파일을 모르고 닫았는데 어떻게 부르나요.. 2 2013/07/03 311
270096 서해안 평화지역 구상은 현대사의 최고의 걸작품 4 평가 2013/07/03 529
270095 7월 8월 20키로 (3일째) 7 7월8월 2.. 2013/07/03 1,231
270094 당근, 시급치, 감자, 표고버섯, 냉동 가능할까요? 2 2013/07/03 1,195
270093 인견에 대해 잘아시는분 7 우주맘 2013/07/03 1,820
270092 운동하러갈까요? 말까요? 1 고민녀 2013/07/03 580
270091 참외는 먹어봐야 본전이란말 6 ㅇㅇ 2013/07/03 3,4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