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로라 공주 늠~재밌어요

ㅠㅠ 조회수 : 4,484
작성일 : 2013-06-21 19:54:01
오늘 가슴이 벅차서 글을 안 남길수가 없었어요
황마마 멋지신데 그런 키스 씬도 연출해 주시고
그 매니저는 오로라 매니저 될건가봐요
괜찮다 싶었는데 수영 해주시고 차려입으니 제입이 헤벌죽하네요
앞으로도 홧팅~~!!!
IP : 1.177.xxx.143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차마...
    '13.6.21 7:54 PM (182.218.xxx.85)

    화이팅을 못 외치겠네요^^; 죄송요.
    못난이도 제 취향은 아니고 걍 안 봐요~~~~~~

  • 2. 괜찮습니다
    '13.6.21 7:55 PM (1.177.xxx.143)

    가던길 가세요

  • 3. 도대체
    '13.6.21 7:56 PM (203.142.xxx.49)

    오로라공주, 은근히 괜찮지 않아요?

    막장 설정도 별로 없고... 등장인물들 다 개성 넘치고, 지지고 볶고 사는 문제들이 꽤 신빙성 있게 들려요.

    변희봉 유체이탈 한 번 햇다고 막장으로 폄하하는 거 보면 진짜 웃기지도 않더라구요.
    나도 가위에 눌려본 경험이 있어서 유체이탈, 가위 눌리면 다 경험해요.

  • 4. 병장맘
    '13.6.21 7:57 PM (121.128.xxx.187)

    회를 거듭할수록 은근 재밌어져요.
    주인공 남녀의 밀당이...^^

  • 5. 도대체
    '13.6.21 7:57 PM (203.142.xxx.49)

    그리고 동성애자를 꼭 김수현 식으로 청승맞게 애절하게 그려야하나요?

    김조광수 감독이 "네 번의 결혼식 네번의 장례식"이란 영화를 찍을 때, 동성애 커플을 가볍게 유쾌하게 그리려는 이유가 동성애는 무거워야한다는 편견에 맞서기 위해서라고 인터뷰했어요.

    나타샤가 어느 날 갑자기 왕여옥 집에 들이닥치는 거, 나타샤가 요리에 재능있어서 요리로 식구들의 마음을 여는 것...
    동성애를 상큼발랄하게 풀어낸 거 같아서 보기 좋던데요.

  • 6. 임성한 드라마는
    '13.6.21 7:58 PM (180.65.xxx.29)

    처음은 항상 좋아요 빨려들어가고 중후반 가면 안드로 가서 그렇지

  • 7. 연기잘하죠~?
    '13.6.21 7:58 PM (1.177.xxx.143)

    오로라 아버지 상 당하고 슬퍼할때 저도 눈물이 뚝뚝~~담주부터는 훈남이 두명 나올걸 생각하니 너무 감사하네요 ㅎㅎ

  • 8.
    '13.6.21 7:59 PM (211.234.xxx.60)

    저는 유체이탈이나 죽은사람이 나온다거나 그런 다른작가가 드라마에 잘 넣지않는 그런소재 가있어서 넘잼있어요ㅎㅎ흥미롭잖아요ㅎㅎ

  • 9. 오메
    '13.6.21 8:00 PM (219.248.xxx.101)

    담주까지 우뜨케 기다리죠~
    며칠전 부터 본방 사수합니다 ㅎㅎ
    재밌어요.
    마지막 장면에 나온 남자는 누군가요?
    오로라 출연하는 드라마에 남주로 나오기로한 인물인가요?

  • 10. ..
    '13.6.21 8:00 PM (211.36.xxx.180)

    그 잘생긴 부자?남자는 식당에서 오로라한테 한눈에 반힐거 같던데 어떻게 둘 관계가 진행될까요?
    전 고 기자출신 여자애 참 정이 안가게 생겨서
    로라가 너무 안되서. 로라가 성공했으면 해요.

  • 11. ..
    '13.6.21 8:00 PM (211.178.xxx.50)

    그런데 오늘은 왜 이렇게 늦게 시작하는 건가요.. 못난이랑 똑같이 시작해서 같이 끝나더니 오늘은 못난이
    하고서도 한참 있다 하더니 그것마저도 지난이야기로 5분이상 가더라구요..
    앞내용 궁금한 사람 알려주려고 하는지.. 인물은 자꾸 늘어가긴 하네요..

  • 12. ㅁㅁ
    '13.6.21 8:09 PM (175.192.xxx.54)

    노래방에서 생각하는 장면 보면서 웃겨죽는줄 알았어요
    담주가 넘 기대되요

  • 13. //
    '13.6.21 8:09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오늘 아무 생각없이 봣는데 너무 막장이라고 사람들이 싫어하니 임작가가 좀 현실성있게
    그려나가는거 같네요, 훨 나아지긴 했어요,그리고 동성애도 자꾸 보니 적응되네요.

  • 14. 떡대
    '13.6.21 8:10 PM (121.151.xxx.34)

    약간 만화같은 말풍선 빼면 ㅋ 재미있어요 ~
    저도 처음엔 황당하고 어이없다싶었는데 어느새 본방사수 ㅡㅡ;;
    제일 끝에 나온 훈남은 누구일까요?
    잠깐 택배 아저씨가 하필 그때 와서리 ㅠㅠ 살짝 놓쳤는데... ㅠㅠ 오로라 짝으로 나오는건가요?
    황마마랑 삼각관계? ^^
    황마마도 머리 길때는 영~기름져보이는 느끼남이더니 머리 자르니 5년은 어려보이고, 처음에 너무 말라서 좀 몰입안되던 오로라 여주인공도 이젠 괜찮아 보여요~^^
    월요일 빨리 오길 ㅋㅋ

  • 15. ㅇㅇㅇㅇ
    '13.6.21 8:10 PM (1.229.xxx.74)

    저도 슬쩍 발 담급니다 ㅋㅋㅋㅋㅋㅋ
    사실 온갖 악행 악인 악녀 나오는 드라마에 비하면 막장이라고 말하기에 오로라 공주는 참 건전한 드라마예요 전작 오자룡이 간다 할때 매일매일 스트레스 받던거 생각하면 막장이라고 그냥 무조건 낙인찍고 보는게 임성한은 좀 억울하겠다 싶기도 하고요
    오로라의 설교타임만 되면 ㅋㅋㅋㅋㅋ 무슨 오로라교의 신도가 된양
    끄덕이는 오빠들도 웃기고 ㅋㅋ 쌩하는 오로라때문에 안절부절하는 황마마도 넘 웃기고 ㅋㅋ
    말풍선도 재밌고 떡대도 귀엽고 현재까지는 너무너무 재밌네요

  • 16. ..
    '13.6.21 8:10 PM (114.200.xxx.33)

    노래방씬에서 말풍선 독백보고 넘 빵터짐.
    첨엔 막장이라 욕했는데 갈수록 가족애가 느껴지는 드라마가 되어가네요.
    오로라의 긍정적인 마인드가 너무 좋은데
    감독이 너무 오로라를 싫어해서 로라가 넘 불쌍하네요.
    갈수록 너무 재밌어요.
    오늘 식당에서 로라한테 반한 국수먹던 남자 재벌아들인가 보네요?
    마마보다 더 멋지네요.
    앞으로 흥미진진해지겠네요

  • 17. 처음엔
    '13.6.21 8:10 PM (118.91.xxx.35)

    많이 이상한 드라마 다 있구나 싶어서 안보려고 했는데, 요즘엔 너무 재미있긴해요. ㅎㅎ

  • 18. 해라쥬
    '13.6.21 8:11 PM (211.106.xxx.66)

    그냥 그려려니 하고 보니 잼있어요 본방은 못난이 보고 재방으로 오로라 봐요

  • 19. ..
    '13.6.21 8:12 PM (114.200.xxx.33)

    로라가 집에서는 애지중지 귀하게 자랐지만 말하는거 보면 애어른이고
    마마가 왕자병있는것 같아요.
    자기한테 여태껏 관심 안가진 여자가 없었는데 로라가 쌩까니 질투작렬.
    앞으로 기대되네요.

  • 20. 재밌더군요.
    '13.6.21 8:24 PM (112.146.xxx.134)

    속 터지게 착하고 눈치없는 주인공도 아니고
    뒤에서 음모를 꾸미는 뻔한 스토리가 아니어서 좋네요.

  • 21. ㅋㅋ
    '13.6.21 8:26 PM (122.37.xxx.227)

    아진짜 이드라마 진짜!!!! 요상한 매력이 있다니깐요
    오늘도 빵터져서 웃겨죽는줄 ㅎㅎㅎ
    처음엔 왕여옥네는 재미도 없는데 왜케 많이 나와그랬는데 요샌 기다리게된다능
    나타샤 짱이에욬ㅋㅋㅋ 박지영은 어쩜 그렇게 현실적으로 리얼하게 밉살인지ㅋ
    마마 처음엔 느끼함에 쟤가 뭔데 저렇게 질났다고 나오나 싶었는데 요새 로라한테 빠져서 찌질거리는거 보고있으니 처음 캐릭보다 훨씬 설득력있어욬ㅋㅋ
    로라 노래방씬에서 춤추는거는 왤케 웃긴지ㅋ 글구 오로라만 자꾸 바른말하고 애어른 안가리고 갈치려고들고 왜 쟤를 다 이쁘고 대단타고 치켜세우나 반감들었는데 요샌 완전 로라캐릭터에 빠져들고있어욯ㅎ

  • 22. ...
    '13.6.21 8:45 PM (211.107.xxx.61)

    황마마는 왤케 잘생겼나요?
    볼수록 멋있네요.
    내용은 뭔 얘긴지 가끔 황마마나오는 씬만 봐요.ㅎㅎ

  • 23. 원더랜드
    '13.6.21 9:20 PM (1.247.xxx.49)

    식상하지 않고 특이한 드라마라
    재밌게 보네요
    남 녀 주인공이 호감가는 애들은 아닌데
    그얼굴이 그얼굴인 주연급 탈렌트들이 아니라서 더 재밌구요

  • 24. ..
    '13.6.21 9:38 PM (180.224.xxx.4)

    다들 처음엔 뭐 저런 여주인공이 있나 하다가도
    막상 오로라와 박지영의 갈등구조에서
    시청자들이 오로라의 편을 들게되는게
    임작가의 힘이란 생각이 듭니다.
    방송국에서 매달리는 이유도 될 거구요.

    저도 그 작가가 정상이라고 생각되진 않아요.

  • 25. 오! 드디어..
    '13.6.21 9:40 PM (125.135.xxx.131)

    임성한 작가가 초기 연애 감정을 감칠 맛 나게 잘 그려줘요.
    보면서 떨리고 감정 이입 되고..
    좀 일반인들 같이 현실적으로 그려요.
    그 점이 좋아요.

  • 26. 저도
    '13.6.21 9:43 PM (125.252.xxx.14)

    재밌어요.
    인물들이 툭툭 무심하게 던지는 얘기에도 은근 배울 거 있고...
    요즘 더한 막장도 많으니 그냥 그러려니하면서 보게 돼요 ㅋ

  • 27. ..
    '13.6.21 9:55 PM (121.88.xxx.12)

    식구들하고 식탁에서 같이 밥먹다 오로라 보려고 어느새 혼자 밥그릇들고 tv앞에서 혼자 낄낄거리고 있었어요..어느새 오로라 왕팬이 되있더라구요

  • 28.
    '13.6.21 10:02 PM (218.235.xxx.144)

    저도 갈수록 재밌어요
    오로라와 마마 괜찮네요
    박지영인가도 있을법한 여우라
    진짜 얄밉고ᆢ

  • 29. ,,,,
    '13.6.21 11:56 PM (211.234.xxx.101)

    저녁 먹이고 치우느라 본방은 집중못해서 녹화해서 봐요. 개콘보다 더 웃겨요. 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1188 이보영, 신혼여행보다 봉사활동 먼저 '아프리카行' 5 호박덩쿨 2013/08/02 3,308
281187 강남정일학원 어떤가요? 재수 2013/08/02 973
281186 유명 영화배우 아들,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로 피소 43 c씨 2013/08/02 16,171
281185 강남 킴스클럽에 사포로 맥주랑 일제 식료품 잔뜩 2 웃겨 2013/08/02 1,453
281184 밤이 무서버 3 ggu 2013/08/02 1,380
281183 어릴적 보던 추억의 동화책 생각나는거 있으세요? 20 ... 2013/08/02 3,263
281182 오로라 공주 오빠들 하차하고 나서 급 재미없어졌어요. 16 ㅇㅇ 2013/08/02 3,638
281181 참 피곤해요 1 ᆞᆞ 2013/08/02 768
281180 저는 미역냉국에 대한 안좋은 기억이 있어요~ 10 냉국 2013/08/02 2,445
281179 카톡으로 명언 감동글 좋은 동영상 좀 보내지 않았으면.. 10 야자수 2013/08/02 3,672
281178 믿고 물어볼때는 82밖에는 없어요 2 82밖에 없.. 2013/08/02 1,124
281177 중3아들이 친구들과 계곡에 놀러가고 싶어하는데요 16 @@ 2013/08/02 2,803
281176 박원순 ‘휴가반납’에 네티즌 “누군 국조하다 말고 휴가 갔는데 9 멱살잡고 ‘.. 2013/08/02 2,452
281175 별로 안좋아하시겠지만 어떤 아이돌 좋아하세요? 27 별로 2013/08/02 2,217
281174 강아지가 새끼 낳으면 수명이 단축된다는게 사실인가요? 8 .... 2013/08/02 4,642
281173 미술심리상담사 과정이 스스로의 교양이나 커리어에 4 배워서 2013/08/02 1,801
281172 아..최재성 31 .. 2013/08/02 16,997
281171 내일 저녁 강남가야하는데 1 ᆞᆞ 2013/08/02 928
281170 강아지 중성화 수술 꼭 시켜야하나요? 9 sa 2013/08/02 3,716
281169 스테로이드부작용방법없을까요? 9 최선을다하자.. 2013/08/02 2,681
281168 죄송해요...스탠포드대학 근처 아울렛좀 여쭐게요.. 3 tyvld 2013/08/02 1,492
281167 102동 난닝구녀 7 현수기 2013/08/02 3,291
281166 혹시 크리스챤이신분중에 아이들과 함께 성지순례가보신분 있으신가요.. 2 ### 2013/08/02 825
281165 번역해달라는 글에 댓글달지 마세요 15 2013/08/02 6,709
281164 마음이 아파요 길냥 2013/08/02 8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