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오래된 중고 드럼세탁기 하나 얻었습니다.
밀레w759
일하는 시간보다 그냥 붕~~ 소리만 내고 있는 시간이 더 많아
몇번이나 세탁실에 가보고 물었습니다.
"너 대체 뭐하니?"
물은 세제통으로 쫄쫄쫄 들어갑니다. (무슨 깊은 이유가 있어서인지는 몰라도)
총 세탁시간이 1시간 반이라면
제생각에 1시간 10분은 물받는 시간같아요.
원래 이런건지
아님 옮기다가 고장이 난건지 모르겠네요.
너무 오래돼서 a/s 신청하느니 버리는게 나을듯한데
혹시 써보신분 계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