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2쿡님들도 남자가 집해오는건 당연하다 생각하시나요
20대~30대초에 억단위의 금액은 솔직히 전문직아니면 부모님 도움받아오라는건데말이죠..
1. 아니오
'13.6.21 7:25 PM (14.39.xxx.104)울아빠가 집사주셨는데용
당연한게 어딨나요 ㅋㅋ2. ...
'13.6.21 7:26 PM (218.238.xxx.159)님이 님아내될여자에게 안해주고 싶음 안하면 되요
아무도 강요안합니다...
82쿡님들 다 형편에 따라 다르게 살아요
여자가 집해가는경우도 많고 반반씩하기도하구요3. 11
'13.6.21 7:26 PM (182.213.xxx.59)나에게 불리하면 악습..유리하면 관습.. 사람마음이 다 그런거 아닌가요 네가 하면 불륜 내가하면 로맨스..ㅋ..
4. ...
'13.6.21 7:27 PM (211.36.xxx.139)당연하든 말든 집해오는 남자 별로 없어요
여성분들 아가씨때나 집이야기 하지 막상 결혼할때 그런남자 드물기 때문에 그렇게 대부분 안합니다5. 원글님이
'13.6.21 7:27 PM (14.39.xxx.104)충분히 능력있고 맘에드는 사윗감이고
여력이 되면 집해올 여자 줄 설거에요
집 뿐이겠어요
이런 찌질한글 올릴 시간에 공부혹은 일이나 열심히하숑6. 각자알아서
'13.6.21 7:27 PM (223.33.xxx.107)자기형편껏살면됩니다
7. ㅡㅡㅡㅡ
'13.6.21 7:28 PM (112.159.xxx.4) - 삭제된댓글발닦고 자라
각각의 형편대로 사고대로사는거지 ㅡㅡㅡㅡ8. ㅈㅈ
'13.6.21 7:29 PM (115.136.xxx.126)남자가 집해오는 문화는 이삼십대 처녀총각이 만든게 아니고 오육십대부모 세대가 만든문화에요. 우리나라의 전형적인 허세문화의 표본이죠. 부모세대가 만들어넣고 거기 발등찍힌 사람들도 부모님들. 안타깝죠
9. 남자 집이 당연하면
'13.6.21 7:30 PM (118.209.xxx.248)여자가 젊고 이쁜 것도 당연한 겁니다.
10. 제목에 대답
'13.6.21 7:33 PM (1.231.xxx.40)아니요 아니요 아니요 아니요 아니요 아니요
11. 여기서
'13.6.21 7:34 PM (180.65.xxx.29)자판 두들기고 아니오 하면 뭐하겠어요 현실은 Yes데 오육십대 부모가 만든 문화가 아니라
결혼하면 여자가 남자집으로 들어가는 풍습 때문이죠12. ㅋㅋ
'13.6.21 7:40 PM (220.86.xxx.224)미친거죠.
집이 가방도 아니고 그걸 어찌 사서 오나요??13. ㅡㅡ
'13.6.21 7:43 PM (211.36.xxx.124)안해주고 싶으면 안해도 된단말은 뭐죠? 그게 해주고 싶다고 해줄수 있는건가요? 진짜 집을 가방사듯 사나보군요 ㅋㅋ
14. ///
'13.6.21 7:47 PM (1.241.xxx.250)아뇨. 그걸 왜 꼭 남자가.. 남자는 이억오천을 들여도 고맙단 소리 못듣고 여자는 그 안에 삼천만원어치 혼수만 채워줘도 애 낳아주니 된거 아니냐는 말 할수 있는 나라는 우리나라밖에 없을거에요.
집사줬다고 비밀번호 요구하는 시댁이 있는 나라도 하긴 우리나라밖에 없을듯요.
여러가지로 서민들 문화부터 문제가 많으니
촛불을 안들수가 있을까요.
기승전촛불이군요.15. gfref
'13.6.21 7:54 PM (59.26.xxx.169) - 삭제된댓글아니요, 제가 돈이 많고 남자가 집해올 사정이 안되면, 제가 집사죠
그럴 상황이 되겠느냐만...16. ㅡ
'13.6.21 7:57 PM (221.141.xxx.48)형편되는 쪽이 하면돼죠.
전 여자인데 제가 2남편1해서 집구했어요.17. 여긴
'13.6.21 7:59 PM (203.248.xxx.70)당연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많은 것 같던데요
심지어 왜 집 못해오는 남자와 결혼하면 안되는가에 대한 장문의 글도 올라왔었죠18. ...
'13.6.21 8:01 PM (211.46.xxx.253)전혀 당연하다고 생각안해요...
솔직히.. 솔직히 얘기하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여자들 경멸해요 ㅠㅠㅠㅠ19. ...
'13.6.21 8:01 PM (83.197.xxx.214)당연한게 어디있나요? 개인적으로는 여자 남자 반반 집에 보태서 공동명의, 혼수도 두 사람 돈으로 마련하는게 가장 깔끔합니다. 이런 경우 주변에 많고, 잡음이 없더군요, 그리고 제 부모님 경우는 어머니가 집 마련했습니다. (아버지 사짜 아니었고, 사랑하는 딸 고생 시키지 않으려는 부모 마음에 마련해주셨죠...결국 아버지가 사업한다고 말아드셨지만..;;;) 남자면 저같은 생각 가진 여자 만나세요. 인터넷 세상의 여자만 여자 아니잖아요^^ 단, 본인도 능력 갖추세요. 부모 믿고, 혹은 여자 믿고 널널하게 살다 저같은 여자 만나면 이혼당합니다.
20. 샤랄
'13.6.21 8:04 PM (125.252.xxx.50)아니요.
그동안 집값이 너무 올랐고....전문직 아닌이상 부모 등골빼서 집 얻어온다 한들 고부간 갈등만 키우는 악습이라고 생각해요.
하여튼 결혼관련 악습 모조리 싫어서 결혼 두려워하다 좋은 남자 만나 고심해서 결혼했는데...
간소하지만 내가 하고 싶은건 확실하게....필요없다고 생각되면 과감히 생략.
집은 서로 모아둔 돈으로 소박하게...살림은 소박하게 하다가 갖고 싶은건 여기저기 친인척 선물로.
커플링만 하고 예물폐백함 등등 전부 안하고 현금으로 가지고 있어서...
결혼 일년 조금 지난 지금...무척 잘했다고 생각합니다.21. ㅡㅡ
'13.6.21 8:05 PM (211.36.xxx.124)그냥 서로 욕할거 없이 안하면 되요. 집해올수 있는 남자와 아닌남자는 조건이 달라지니, 거기에 맞춰서 여자만나면 되구요. 저도 반반이 젤 좋다고 생각해요.
22. 근데요 사실...
'13.6.21 8:15 PM (118.209.xxx.248)30 안되고 이쁜 여자랑
30 넘고 안이쁜 여자가 딜 할 수 있는 남자 레벨도 하늘땅 차이나요.
마찬가지로
집 마련할 수 있는 남자랑
집 마련할 수 없는 남자가 만날 수 있는 여자 등급이 다른 것도
받아들여야만 할 점입니다.
망할 놈의 자본주의쟎아요.
싱가폴 사람들은 남자들 집 마련 걱정 안해요.
신혼부부한테, 월 30만원 정도만 내면 죽을 때까지 사는
공공임대주택을 정부가 모든 사람들한테 다 제공하거든요.
대신 거기 남자들은 차 걱정을 한대요.
아반테같은 차가 한 5천만원
소나타같은 차는 한 7~8천만원 한다나.
등록세가 차값의 150%인가 그래서
차 있는 남자랑 없는 남자 차이가 넘사벽.23. ddd
'13.6.21 8:30 PM (121.188.xxx.90)당연한건 아니죠. 형편되는쪽이 더 해올 수 있으면 해오는거겠지만
당연하다고 생각되는 사람은 여기에 댓글 안쓸겁니다.24. ...
'13.6.21 9:16 PM (1.243.xxx.49)여기서 암만 물어봤자, 내 주변은 다 여자가 해갔다, 그러므로 요새는 집 해오는 남자 없다는 뻥이나 듣기 쉽습니다. 아니면 반반해도 시집 살이하고 불평등한 결혼생활하는 여자 이야기 같은 도시 괴담이나요. 대체로 우리나라 결혼에서 통계를 보면 남자가 훨씬 더 돈을 많이 쓰고요, 그 돈은 집 얻는데 쓰입니다. 팩트에요. 그리고 페미니즘 중에 저 편한 것만 쏙 빼먹는 이상한 여자 분들이 그 편리한 관습은 당연히 알고, 옛날 식 의무 같은 관습은 개무시하는 날강도 거지 근성을 시전하고 있죠. 많은 여자들이 여기서 한 게시물에서는 그런 판타지를 갈구하고, 다른 게시물에서는 요새 다 여자가 집 해간다는 뻥을 치고 있지요.
집을 사다니, 대체로 젊은 남자가 제가 벌어 살 리는 없고, 결국 부모 지갑을 노리는 건데요, 그런 거 개의치 않고 같이 가정을 꾸리는 거 마다치 않는 건전하고 씩씩한 보기 드문 처자를 찾아 보세요.25. sunny
'13.6.21 9:20 PM (59.9.xxx.235)외아들 고생할까봐 결혼전에 미리 집마련해두신 시댁덕에 관습핑계(?)로 빌붙어있는거라 생각해요
사실 남편보다 시부모님께 젤 감사함..
전문직에게 집안겨가는 여자케이스나 일반적으로 남자가 집해가는 케이스나 당연한건 아니죠 좋지않음 관습이지...
근데 그것말고도 결혼에 관련해서만도 바람직하진 못하나 따르게 되는 관습은 너무 많아요?
한 백년지나면 바뀌려나?26. 코멘트
'13.6.21 9:23 PM (116.41.xxx.44)가장 합리적인 방법은 양가 부모님께 손 안벌리고 남녀둘이 번 돈 같이 내서 그돈으로 모든걸 해결하는 겁니다. 집, 혼수 예물 전부요. 돈이 적으면 적은대로, 많은면 많은대로... 예단이나 함 이런건 생략하시고요. 그런 님의 생각에 공감해주는 사람을 찾으세요. 이런 경우 좋은건 시댁이나 친정의 간섭에서 자유롭게 살수 있습니다. 제가 그렇게 결혼했거든요.
대신에 걸혼생활도 합리적으로 하셔야죠. 무조건 시댁 우선주의를 시전하시면 여자분이 실망하고 신뢰를 잃을 수도 있습닏다.27. ....
'13.6.21 9:40 PM (121.129.xxx.103)강요안해요.
월세살던 전세살던 상관없다.
결혼도 공정하면 되는데 왜 며느리는 명절되고 시도 때도 예약없이 당연히 부리는 인력이고 노예여야하나요?
그것만 공정하면 됩니다.
집가지고 시비걸지맙시다.28. ...
'13.6.21 9:48 PM (1.243.xxx.49)결혼을 앞둔 남자들이 부모가 집을 사줄 수 없으면 결혼이 힘들다는 거, 너도 알고 나도 알고, 다 아는 사실인데 82에만 오면 뒤틀리네요. 그걸 개인적으로 쿨하게 하기 싫으면 하지 마라, 강요 안한다, 넌 하지 마라, 이렇게 말할 문제인가요? 시집 살이는 불평등한 구조의 문제이고 남자 부모가 집을 얻어주거나 사주거나 해야 하는 건 그냥 개인 선택인가요? 둘은 맞물려 있는 구조적인 문제입니다. 결혼에서 공정, 공평 찾으려면 일단 시집에 경제적인 거 의존하면 안됩니다. 시집에 경제적인 원조 안 받아도 시집 살이 시킨다는 걸 반례로 들면서 악착같이 받으라는 퇴행적인 징징거림은 앞으로 나아가는데 아무 도움이 안됩니다. 일단 그 경제 의존 고리부터 끊고, 스스로 독립적인 가정을 이루고 할 소리 하고, 악습을 거부해 가면서 살면 됩니다. 세상에 공짜가 어디 있습니까.
29. ..
'13.6.21 10:50 PM (180.69.xxx.121)당연히 당연하지 않구요..
대신 시가에서도 이것저것 당연히 요구안하는게 도리겠죠...30. ...
'13.6.21 11:43 PM (115.136.xxx.126)남자가 2억짜리 전세 저는 차까지해서 육천정도로 결혼했는데 결혼4년만에 시어머니하고 건널수없는 강을 건너고말았죠. 내가 전세해줬는데 내가 집에오는날은 넌 거실에서 디비자고 난 안방에서 내 아들하고 잘란다. 실화입니다ㅡ ㅡ 진짜 아가리 죽통날리고 싶데요. 핏덩이 안고 이혼요구했는데 신랑이 엄마 내인생에서 나가라고 소리질러서 상황 대충 종료. 지금은 혼수 제어하고 나머지 차액만큼 친정에서 받아와서 공동명의로 집얻었죠. 이제 더이상.남자쪽 제사도 설겆이도 모조리.손땔예정. 나한테 지랄하면 똑같이 반반내고 결혼했는데 당신아들은.우리집 제사도 사위라고 설겆이통에 손한번안집어넣는데 나는 왜하냐고
31.
'13.6.22 2:58 AM (1.233.xxx.254)남자가 집 안 해오고 둘이 같이 집 장만하고 둘이 같이 살림 장만하고 그러면
명절도 한 번씩 번갈아 시댁 친정 가고,
가사노동도 절반씩 공동책임으로 하고,
육아도 반 나눠서 하고............. 이러면 되죠.
그리고
집은 감가상각이 안 되지만
여자가 해오는 혼수는 감가상각되는 건 아시죠?32. 뭐가
'13.6.22 11:45 AM (218.148.xxx.50)당연한건진 모르겠지만,
주변에 여자가 집해가는 조건으로 전문직이랑 결혼한 경우들 많이 봤습니다.
그러다 상대가 계속 경제적 지원을 원해서 마찰 있는 경우도 있고, 헤어져버린 경우도 있지만...
남자가 집해가는게 너무너무 아깝고 아쉬운가요?
능력을 충분히 키우세요, 그럼.
집 해올 경제력 있는 여자들 만나게 될 겁니다.33. ..
'13.6.22 1:53 PM (1.241.xxx.250)윗님 사고방식 이상하네요.
전 우리나라 결혼풍습이 참 이상하다 생각하는 사람중 한명인데요..남자가 결혼할때 집하고 싶지 않으면 능력 키워서 집을 받아라???
아니면 집해서 결혼해라?
아니 결혼해서 사는것이 여자에게만 불리하고 힘든 일이면 왜 결혼을 하는걸까요? 다들?
집을 꼭 받지 않으면 해가야 하는걸까요?
당연한듯 젊은 사람들이
당연히 부모세대는 무엇이나 해줄수 있다고 여기는 풍토가 이상한겁니다.
남자는 집을 해갈수 없으면 능력키워서 집 받아라. 이렇게 말씀하시며 당연한듯 글쓴이가 남자라고 생각하시는것도 좀 웃기게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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