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의원 하시는분 질문좀 받아주세용 ㅋㅋ

한의원 조회수 : 897
작성일 : 2013-06-21 15:39:11
제가 허리가 아파서 침을 좀 여러곳에서 맞아봤는데요. 대부분 침을 깊숙히 놓지 않나요? 오늘은 회사앞에서 맞았는데 피부에다 침을 놓더니만 엎드려 맞는게 아니고 누워서 맞으라고 . 옆으로 놔서 괜찮다고. 피부에다 침을 놓기도 하나요?? 침술이 약한 한의사 인가 싶어서요.
IP : 183.109.xxx.11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니
    '13.6.21 3:44 PM (59.12.xxx.85)

    어느 부위에 맞으셨나요?

  • 2. 하니
    '13.6.21 3:45 PM (59.12.xxx.85)

    혹시 장기쪽에 폐 가까운 곳에 맞으신건 아닌지요

  • 3. ....
    '13.6.21 3:52 PM (211.114.xxx.88)

    속단하기는 어렵습니다. 침법은 여러가지인데 ...순전히 맞는 사람의 입장에서 설명하자면 무조건 아픈데다 놓는것, 손발에만 4개 정도 놓는것, 손가락에만 놓는 것, 침을 놔 놓고 움직이게 하는 것등이 있습니다. 환자가 가진 기력 기운이 다르듯이 의사가 가진 기의 양도 달라서 어떤 사람은 한두개만 놓는 침이 효과가 좋고 어떤 사람은 여러개 놔야 효과가 가좋기도 합니다. 그래서 한의사들도 자기에게 맞는 침법을 고수하는 편입니다. 환자의 입장에서는 본인에게 맞는 편(이건 아마 맞아봐서 더 효과가 있을 듯 싶은거)을 찾는 편이 좋겟니요 한의원 넘쳐나니깐요... 일단 님이 별 신뢰가 안가시면 다른 곳을 찾아 가시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참... 환자도 본인의 기력에따라 침을 맞아야 합니다. 기력도 약한데 침기가 넘 세면 침 몸살 심하게 합니다.
    옛말에 북어국 먹어가며 침 맞는다고 했는데 달리 그런게 아니라 침이라는게 있는 기운 돌리는 거라서 ..기운을 돌리려면 기본 기는 있어야 겠죠.. 그래서 넘 약하신분은 약먹어가면서 맞거나 침 맞는 간격을 많이 띠워서 맞거나 합니다.. .

  • 4. 허리에다가
    '13.6.21 3:59 PM (183.109.xxx.116)

    허리에다가 맞았어요.
    다른 사람에게는 약을 권하지 않는다고 근데 전 좀 약을 먹어야겠다고.
    나이가 41인데 mir를 찍으니 꼬리뼈 노화가 60대라고 ㅠㅠ
    피를 잘 못 만든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빈뇨도 있고.
    일단 약은 예약 하고 왔긴 한데
    피부에 침을 맞기도 하는군요.

    아~ 좀 건강했으면 좋겠어요. ㅠㅠ
    몸은 산만한데 완전 저질 체력이고..

    아침에 운동도 하지 말라고 하시더라구요.
    허리도 허리인데 고관절이 문제라고 노화를 촉진하니 운동하지 말라고

    새벽에 일어나 한시간 걷거든요. 디스크 수술한 사람이라.

    운동해야 몸도 개운하고 좋은데

  • 5. 예전에
    '13.6.21 4:40 PM (211.114.xxx.82)

    여러군데 다녀보니 침에 자신이 없는 양반들이 다 쓰러져가는 침 놓더군요.그집엔 다시는 안갑니다.
    나이가 많아서인지 침놔줄 생각보다 약만 먹으라고...
    어디 수석이네 어쩌고 자랑만 하더니 침값 아까워서..
    한시간 넘도록 환자가 한명도 안오고 밥은 먹고사나했는데 결국 옮기더군요.

  • 6. ,,,
    '13.6.21 5:56 PM (222.109.xxx.40)

    제가 가는 곳은 허리와 다리가 아픈데 손목 부근에 두군데
    발에 세군데 놔 줘요. 100% 완치는 없는것 같고 많이 아플때 완화 하는 정도예요.
    30번 가까이 가다가 요즘은 안 가요.
    어디 허준 같은 한의사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1307 로이킴 새자작곡 가사 19 이정도면 2013/08/03 4,030
281306 어제 아스퍼거 글 올린 원글이입니다.. 20 .. 2013/08/03 6,588
281305 진주시장 1인시위-치사한 서울시... 29 행운보다행복.. 2013/08/03 1,404
281304 더워요!!! 4 서울더위시작.. 2013/08/03 857
281303 어제 설탕몰서 겨울코트98000원에 팔던데요 4 .. 2013/08/03 2,921
281302 ebs 초등교재 어디 구할데 없을까요 ㅠㅠㅠㅠ 5 어떻하죠 2013/08/03 1,207
281301 오토비스와 아너스 물걸레청소기,어느 것을 살까요? 9 무릎이 고장.. 2013/08/03 8,898
281300 쨈병 주스병 버리세요?^^ 20 그림그려줘루.. 2013/08/03 7,008
281299 좌파였던 서경석 목사가 왜 지금 보수가 되었나? 8 ..... 2013/08/03 2,933
281298 초3 생일선물(여) 1 .. 2013/08/03 1,354
281297 실먼지처럼 생긴 벌레가 무슨벌레인가요? 8 이상한 벌레.. 2013/08/03 8,343
281296 삶이란 무엇일까요..? 14 그냥 2013/08/03 2,896
281295 카레보관 방법 알려주세요 3 지금끓고있음.. 2013/08/03 12,555
281294 가구공단 갈만한 데가 어딘가요 2 ㄷㄷㄷ 2013/08/03 1,290
281293 여보~~여름 휴가 가자^^ 2 속상해 정말.. 2013/08/03 1,893
281292 too posh to push 어떻게 번역해야 할까요? 3 도와주세요 2013/08/03 1,943
281291 서울에서 부산여행 가는데요. KTX or 승용차? 17 여행 2013/08/03 11,199
281290 제가 담근 오이지 너무 맛있어요 11 오렌지 2013/08/03 4,514
281289 좋은 노래 소개좀 시켜주세요. 3 좋은 2013/08/03 1,149
281288 매실담은게 큰일 났어요. 4 어머나 2013/08/03 2,961
281287 걸렸다,옥시! 4 캡틴하록 2013/08/03 2,654
281286 집에서 조개구이 어떻게 해먹죠????? 1 초보 2013/08/03 7,405
281285 작고 빨간개미가 물어요. 2 개미 2013/08/03 4,680
281284 이거 먹고 피부 좋아졌다 싶은 것들 있으신가요? 59 자하리 2013/08/03 13,222
281283 후레아 치마하나만 봐주세요^^ 9 .. 2013/08/03 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