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북미에 살았는데
유심히 관찰을 안해서 그런가
아파트에서 이불 터는 광경을 본 적이 없는 것 같아요
저 아래 글에 온 세계 인구가 침구청소기를 쓴다면 지구가 걱정된다는 글 보고 궁금해졌어요
사실 저는 이불 털어본 적이 한국에서건 어디서건 없구요
햇볕에 바삭하게 마른 침구류를 좋아해서 자주 세탁해서 그런가 이불을 털어야겠다는 생각을 안하고 살았는데
외국 사시는 분들, 어때요?
저는 북미에 살았는데
유심히 관찰을 안해서 그런가
아파트에서 이불 터는 광경을 본 적이 없는 것 같아요
저 아래 글에 온 세계 인구가 침구청소기를 쓴다면 지구가 걱정된다는 글 보고 궁금해졌어요
사실 저는 이불 털어본 적이 한국에서건 어디서건 없구요
햇볕에 바삭하게 마른 침구류를 좋아해서 자주 세탁해서 그런가 이불을 털어야겠다는 생각을 안하고 살았는데
외국 사시는 분들, 어때요?
선진국 사람들은 안그러는 것 같던데...
중국은 더합니다.
베란다에서 양동이 물을 밖으로 버리는 사람도 봤어요. ㅜㅜ
전부 드라이어를 쓰니까 이불을 털 필요가 없지 않을까요?
참 그런데 일본은 우리처럼 베란다에 샤시를 안해서...
자기네 베란다 공간에서만 터는 거잖아요.
아래층으로 먼지가 가는 건 덜할 것 같아요.
그리고 고층아파트도 많지 않고요.
어느 주택이건 빨래나 이불을 밖에 널지 않아요
프라이빗한 영역이 외부로 나오는거니까 싫어해요
세탁기에 건조기가 기본이니까 필요 없기도 하고요
몇년 전 부터인가 백야드-뒷마당에서 빨래 자연 건조 시켜서
지구환경을 지키자는 운동도 나오고 있다고는 들었어요
세탁은 자주 할려고 하는 데, 침대생활이라 시트랑 커버정도..
출퇴근 바뻐서 뭐 털거나 이런 건 안합니다요.
저희는 햇볕이 무지좋은 편이라 밖에다 널고요
건조기는 비상시에만 비가 온다거나 추운 겨울에만 씁니다
건조기가 빠삭하게 살균건조 해주고 먼지 다 잡아주는데 왜 털어요
건조기를 쓰니까 세탁 후에 안털었군요, 왜 그 생각이 안났지? ^^
빨지 않은 이불털기는 어떤가요?
논란이 많은 아파트 이불털기는 세탁 후 털기가 아닌거 같아서요
미국엔 일단 먼지 자체가 한국보다 훨씬 적죠.
(한국 도시들과 대적할만한 곳은 맨하탄 정도 일까요?)
아파트도 많지 않으니 논란이 될 만한 이슈는 아닌 듯 하네요.
미국으로 이민간 언니가 단독 사는데 그 주에선 밖으로 빨래도 널면 안 된다고 했다고 걱정하며 갔어요. 자기 집 마당에도 빨래 널면 안 되는 게 진짠지 저도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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