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좀 있는 아줌마..여러가지 사정으로 수술 결정했습니다ㅜ
같이 따라 가기로 했는데 제가 어떤 도움을 줘야 할지 몰라서요..
마음이 무겁네요ㅜ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구가 중절수술을 할건데요..
ᆢ 조회수 : 5,291
작성일 : 2013-06-21 06:35:38
IP : 182.219.xxx.3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음
'13.6.21 6:40 AM (220.103.xxx.39)올때 택시타고 집에 같이 와주고 자리에 눕는거 보고 집에 오시면 좋죠
2. ..
'13.6.21 6:45 AM (72.213.xxx.130)딱히 뭘 도와준다는 것 보다 혼자가기 두렵잖아요. 그러니 손잡아 주면서 안정감을 나눠주시면 될 듯 해요.
3. ㅇㅇ
'13.6.21 7:29 AM (218.38.xxx.235)애 낳는 거랑 같다며 영양제 주사 맞으라고 한대요. 이해는 잘 안가는데....따뜻한 밥 한끼 사주시면?
4. ...
'13.6.21 8:01 AM (110.14.xxx.155)나이 많으면 회복도 더뎌요
맘도 안좋고요5. 영양가
'13.6.21 8:06 AM (61.84.xxx.86)많은 음식 같이 드시고 오세요
6. 동감
'13.6.21 8:47 AM (182.222.xxx.104)점 두개님 말씀 공감..걍 손잡아주고 같이 있어주는것만으로도 수술하는 당사자에겐 참으로 의지가될거같아요.
원글님 좋은 친구시네요..7. ᆢ
'13.6.21 8:56 AM (182.219.xxx.32)마취하고 얼마만에 움직일 수 있나요..
미역 사가서 끓여주는건 오버일지..8. 저는
'13.6.21 9:11 AM (116.37.xxx.215)미역국 끓여다 줬어요
9. 근데..
'13.6.21 2:06 PM (182.219.xxx.32)근데 위에 님..
왜 ㅎㅎ거리세요ㅜㅜ10. 뭐에요 ㅠ
'13.6.21 2:12 PM (14.52.xxx.59)낳기만 하면 입양이라니,,낳아서 입양시키라는 소리인가요?
그 결정 내린 엄마는 마음 편할까요 ㅠ
가서 미역국도 끓여주시고 위로 많이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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