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관람후기]브래드피트 주연 월드워Z - 스포없음.

별3개 조회수 : 2,677
작성일 : 2013-06-20 23:26:01

에너지 사용 제한조치 탓인지..

극장안이 무쟈게 더웠어요.

 

영화내용은, 심장이 쫄깃하다는 표현을 써줄만큼인데...

팔에 소름 돋을일은 커녕..짜증이 일 정도로 극장안이 덥더라는...

 

개봉전부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랑 브래드 피트가

원작(세계대전Z)의 판권을 사려고 경쟁을 했다는 뉴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판권을 사고, 그가 주연이었어도 괜찮았을듯도 하네요.

 

좀비 영화가 늘 그렇듯..

참말로. 징글징글하게 들러붙습니다

끝도없이 뛰고 날으면서 숨가쁘게 진행이 됩니다.

그리고 좀비 영화 특성상 까딱하면 B급영화가 되기 십상인데...

스케일도 크고, 완성도도 높더라구요

좀비 영화의 결정판이랄만큼.

 

*개봉첫날임에도. 썰렁하더라는...

 

 

IP : 112.185.xxx.130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jc6148
    '13.6.20 11:37 PM (110.70.xxx.152)

    진짜요?예매는 1위같던데..나는 전설이다..이 영화보다 더 무서울까요?ㅜㅜ 사실 브래드피트랑 레오가 경쟁했다는거랑 예고편보고 좋아서 볼 생각인데..마무리가 약간 허무하다는글들이 많아서..그래도 보고싶긴하네요

  • 2. 책에는
    '13.6.20 11:37 PM (112.151.xxx.215)

    오히려 위기시의 인간의 추악한 군상등ㄷ?ㅇ인데...
    영화는 완전 헐리웃 블럭버스터 happy together...
    실망

  • 3. 저도봤는데
    '13.6.20 11:40 PM (112.165.xxx.104)

    나는 전설이다랑 비교 하자면
    나는 전설이다가 훨씬 재미있어요.
    저도 2시간내내 심장 쫄깃해지긴 했습니다만 ^^
    관객 반응들 그냥 그랬어요

  • 4. 넵.
    '13.6.20 11:46 PM (112.185.xxx.130)

    마무리가 허무함은, 대부분의 관객들이 다 느끼셨을듯 합니다.

  • 5. 나는 전설이다
    '13.6.20 11:49 PM (119.70.xxx.194)

    가 재미없었던 사람인디 TT

  • 6. 오잉
    '13.6.21 1:23 AM (211.192.xxx.185)

    좀비영화 한번도 본 적 없고 볼 생각도 못했던 사람이예요 ㅎㅎ
    코엑스에서 봤는데 만석이던데.. 첫줄까지 사람 다 찼던데용
    전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밌게 봤어요 ~
    그리고 디카프리오보다 빵오빠가 ㅋㅋ 해서 다행이다싶었는데^^ 넘 멋있더라구요~~
    시간되면 한번 더 보고싶어요 ㅎㅎㅎ

  • 7. 오잉
    '13.6.21 1:25 AM (211.192.xxx.185)

    아 그리고 전 영화에 대한 아무 지식없이 봤는데
    보고나서 리뷰 검색해봤거든요 ㅎ
    원작이랑은 많이 달라졌다하더라구요. 원작 내용 보니까 책도 보고싶어지구..

  • 8. 흔해빼진
    '13.6.21 1:31 AM (175.118.xxx.55)

    나는 전설이다 보다 재미없다구요? 헐~

  • 9. ...
    '13.6.21 1:39 AM (175.198.xxx.129)

    imdb.com에서 생각 외로 악평이 난무해서 좀 혼란스러웠는데.. 아주 재미있을 것으로 기대했었거든요.
    그런데 해외에선 너무 평이 안 좋더라고요.

  • 10. ..
    '13.6.21 3:11 AM (14.32.xxx.170)

    워킹데드를 너무 재밌게 봤어서인지 기대보단 별로..
    영화보고 나서 느낀것 브래드 피트....역시 멋있구나 였네요
    나는 전설이다가 더 스릴있고 재밌었던 듯 해요..
    어쩌면 좀비라는 소재 자체가 조금 식상해져서인듯..

  • 11. 쓸개코
    '13.6.21 4:18 AM (122.36.xxx.111)

    예고편보니 미드 킬링의 여형사가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보고싶어요.
    윗님 워킹데드는 명작이라고 생각해요.^^

  • 12. 놀이터
    '13.6.21 8:25 AM (14.41.xxx.152)

    저도 킬링의 여형사 린든 보러 가려구요.
    좀비 영화였군요!
    그럼 좀 생각을 해봐야 겠네요.
    남편은 질색할 텐데...
    혼자 보러 갈 수 있을까요?

  • 13. 실망
    '13.6.21 8:44 AM (220.79.xxx.139) - 삭제된댓글

    왠 좀비....

    좀비영화지만, 환경파괴 자연의 재앙? 뭐 이런 공익컨셉이던데요.
    재미없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9721 아보카도 비싼 이유 아시는 분 11 분노한다 2013/07/30 4,502
279720 아스피린 병원에서 처방 받아서 사는게 더 나을까요? 6 처방안받아도.. 2013/07/30 1,907
279719 오늘 서울 비 오나요? 3 씩씩한 나 2013/07/30 949
279718 24평에 853리터 양문형냉장고 넘 큰건가요 13 sss 2013/07/30 12,750
279717 가슴 맛사지사 어떻게 되요? ..... 2013/07/30 1,474
279716 사용하신 분들께~ 여자라면 2013/07/30 754
279715 통증없는 장염도 있나요? 1 ,, 2013/07/30 1,432
279714 마더텅 리스닝 교재 쓰시는 분 혹시 계신가요? 1 중1영어 2013/07/30 1,462
279713 턱이 너무 없으면 빈티 나지 않던가요? 31 // 2013/07/30 15,931
279712 성수기때 제주여행 다녀오신분께 여쭤봅니다 17 성수기 2013/07/30 3,609
279711 지금 생방송 오늘 아침-아내가 무서워서 집나가 사는 남편 12 룽룽 2013/07/30 4,395
279710 아기들 고등어 먹이세요? 7 생선 2013/07/30 4,034
279709 남편 정장양말 자꾸 구멍이나요 3 양말 2013/07/30 1,460
279708 아...맞벌이 돈 모으기 힘드네요 11 스쳐 지나가.. 2013/07/30 4,685
279707 사는게힘들어요 ᆞ뭐든 잘못되요ᆞ뭘 결정할때 힘들어요 ᆞ잘못될까.. 10 엄마 2013/07/30 1,937
279706 센스 문제인건지. . . 1 이건 2013/07/30 918
279705 상대적 박탈감 때문일까요. 4 2013/07/30 2,033
279704 7월 30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1 세우실 2013/07/30 581
279703 "'전땡' 시절에도 기자저항 있었거늘 지금은...&qu.. 3 샬랄라 2013/07/30 1,120
279702 키자니아 싸게 가는 법 갈차주세요! (미리 감사^^) ... 2013/07/30 3,387
279701 이런경우에 어떻게 하실껀가요? 1 돌직구? 2013/07/30 755
279700 유기농 배달 우유 추천해주세요~ 8 우윳빛깔 2013/07/30 1,985
279699 아침 출근 지하철에서 통화 소음 너무 싫으네여 1 출근길 2013/07/30 863
279698 제 아이는 어느대학을 갈수 있을까요 16 2013/07/30 3,371
279697 7월 30일 [신동호의 시선집중] “말과 말“ 1 세우실 2013/07/30 7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