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2쿡 위에 소람한의원광고 먼가요??

짜증난다 조회수 : 1,528
작성일 : 2013-06-20 19:28:31

짜증나네요..

말기암 환자에게 한약이 얼마나 안좋은건데..

저런 광고를 82에서 하나요???

 

가족중에 말기암 환자가 있는데 기적을 원하는 마음도 있지만

병원에서 하라는데로만 합니다.

 

머..암투병 한의원에서 고쳐주겠다는 건가요???

82쿡은 광고 아무거나 받는건가요?

IP : 203.247.xxx.40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6.20 7:30 PM (119.18.xxx.137)

    현대캐피탈 광고도 뜨아했어요

  • 2.
    '13.6.20 7:31 PM (125.132.xxx.179)

    무당 광고도 있던데요.;;
    광고라면 그저 다 받나봐요....

  • 3. 힘든사람
    '13.6.20 7:36 PM (180.65.xxx.29)

    지푸라기 라도 잡고 싶은 마음 이용한 광고같아요. 82올때 마다 거슬려요

  • 4. ...
    '13.6.20 7:44 PM (220.72.xxx.168)

    광고가요, 보는 사람이 검색한 단어나, 클릭한 문장과 관계된 것이 뜨더라구요.
    보는 사람마다 다른 광고가 떠요.
    저는 위에 적힌 광고 하나도 안뜨거든요.
    대신 엉뚱한 이상한 것들이 뜨지만요...

  • 5. 말기암은
    '13.6.20 7:45 PM (180.65.xxx.29)

    다 뜨는 광고 같은데요 옆에 광고가 아니라 제일 위에 있어요
    똑 같은 광고를 여러명이 본다는건 다 보인다는거죠

  • 6. 저기 좀 아는데요..
    '13.6.20 7:48 PM (220.117.xxx.156)

    양방 치료하면서 한방으로 면역력 올리면서 서포팅하는게 치료의 골자예요.
    무조건 양방 끊고 한방으로 돌려라..그런데 아니예요..저기 두 원장님 20년간 암전문으로 연구해오신 거의 국내 유일 암전문 한의사구요... 기존양방으로 항암받고 그러면 사실 암이 아니라 항암으로 죽는다 하는 말 있을정도로 몸이 얼마나 바닥을 치는데요... 통증도 그렇고... 그렇게 바닥친 몸 컨디션을 끌어올리면서 암 치료 서포트하는 그런 개념의 치료를 하는 곳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 건너 건너 아는 분도 진짜 고통과 식욕없음으로 고통받다가 저기서 많이 도움받았다고 얘기 들었어서 저는 82에서 광고 볼때마다 좀 반가웠는데...
    암튼 근거 없이 비방은 안했으면 하네요... 저기 원장님..굉장히 개념있으신 분이예요..본인 스스로도 어릴적 소아마비 때문에 다리를 저셔서... 환자에 대한 마음이 애틋하신 분입니다.

  • 7. 짜증난다
    '13.6.20 8:09 PM (203.247.xxx.40)

    글쎼요...환자를 대하는 마음이 애틋하신지는 잘 모르겠지만...
    이렇게 인터넷 광고까지 하는거보면 사람들이 많지 않던지 수익을 많이 바라시는 분이겠죠.....

    모를때는 거슬리지도 않았는데...
    정말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마음을 이용하는거 같아 거슬려요..

  • 8. 근데
    '13.6.20 8:47 PM (220.117.xxx.156)

    병원을 운영하면서 광고를 하는게 죄인가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분들이 이용하는곳이 맞죠...
    양방 항암치료로 몸이 만신창이가 되고 제발 차라리 죽음이 왔으면 하는 분들, 혹은 조금이라도 더 고통없이 생명을 연장할 방법을 찾는 분들이 이용하는 곳이니까요...
    그런 포지션이라고해서 부도덕과 같은 선상에서 평가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 9. ,,
    '13.6.20 8:47 PM (110.14.xxx.9)

    국민은행 사이트나 광고안뜰려나~ 거기가서 노시던지

  • 10. 그리고
    '13.6.20 8:51 PM (220.117.xxx.156)

    국립암센터는 물론 외국 최고의 암센터들도 이런 통합의료나 암치료의 한의학적인 서포트에 대해 긍정적으로 인정하고 있는 분위기입니다. 물론 각종 연구와 논문, 임상 등을 근거로요.. 암과 한의학이라고해서 무조건적으로 비난하고 싸잡아서 비난하는건 좀 아니라고 보네요..

  • 11. 짜증난다는 님이 더 짜증
    '13.6.20 10:34 PM (219.250.xxx.113)

    한방 암치료 부작용 없고 완치 사례 상당히 많아요.관심 없으면 보지 않으면 그만인데 댁은 대체 뭔가요?
    한방 암치료 효과는 양의사들 단체의 엄청난 로비때문에 세간에 잘 알려지지 않았을 뿐입니다.

  • 12. 저도 동감..
    '13.6.21 9:31 AM (125.177.xxx.54)

    한의학이 나쁘다는게 아니라..
    저 광고 자체가 과대광고라 생각해요.
    희망으로 극복하는 암, 기적이 아니라 현실이 됩니다........
    너무한 문구 아닌가요?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의 암환자들 등쳐먹으려고 하는 것 같아요.

  • 13. 윗님
    '13.6.21 9:34 AM (203.248.xxx.70)

    이야말로 어디 한의사들 한테서 로비받고 나왔나요?
    한방 암치료가 그렇게 효과 있으면 알아서 사람들이 찾아갈텐데
    왜 자기 돈쓰면서 광고까지 하겠어요?
    말기암치료, B형 간염 완치, 아토피 완치, 자가 면역치료 완치...
    저런 우리나라 한의원들 광고대로면
    노벨 의학상 10년치는 우리나라에서 다 예약이예요.
    그 원장들은 다국적 회사에 기술팔아서 벌써 돈 방석에 앉았을거고.
    그런데 왜 여기다 광고나 내면서 저러고 있을까요?
    왜 저런 곳을 욕하냐구요?
    일반적으로 저런 곳들은 비용이 아주 비싸죠.
    그리고 암센터나 이런 곳처럼 무슨 근거에 의해 통합치료를 하는 것이 아니라
    대부분 원장의 '비방'에 의존하는 곳들이 많아요.
    효과도 인정되지 않은 치료법으로 거의 생체실험수준의 치료(?)를 하면서
    비싼 돈 받고 광고까지하는게 의료인의 윤리에 합당한가요?
    저런 곳은 생각있는 한의사들도 욕해요.

  • 14. 원글이
    '13.6.26 10:43 AM (121.50.xxx.20)

    요즘 댓글들이 정말 이상하긴 하네요..
    한의원 광고대로라면 모든병이 다 나을텐데 왜이리 병으로 힘든 사람이 많은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8887 뿜뿌?버스....폰.. 2 2013/07/24 1,258
278886 후쿠시마 원전3호기에서 초고농도 방사능 수증기가 끊임없이 나온다.. 7 ㄷㄷ 2013/07/24 1,331
278885 건표고버섯에 곰팡이가 생겼는데 어찌해야될까요? 6 재활용 2013/07/24 4,833
278884 어떤 상대한테... 1 궁금 2013/07/24 717
278883 일반분양이 순조롭지않을때 조합원에게 부담을 지우나요? 3 언니걱정 2013/07/24 1,271
278882 만기전, 세입자가 이사나간후 관리비에 대해서요. 6 문의드려요 2013/07/24 3,723
278881 어금니 크라운 가격 6 치과 2013/07/24 4,038
278880 코리앤더와 실란트로.. 같은건가요? 3 ,,, 2013/07/24 5,108
278879 황태해장국 맛있게 끓이고 싶어요. 10 ... 2013/07/24 1,719
278878 34평살다가 18평으로 이사가셨던 분 17 .. 2013/07/24 10,606
278877 서울(서초)에서 한달정도 머무를수있는 오피스텔이나원룸 추천좀해주.. 1 .. 2013/07/24 1,425
278876 막장드라마에 꼭 3 제이씨크릿 2013/07/24 1,062
278875 매선침시술문의ᆞᆢᆞ 2 angel 2013/07/24 1,349
278874 샌드위치 햄 가격 좋은건 뭘까요? 2 하하 2013/07/24 1,146
278873 아이허브 오브리 밸런싱 샴푸 쓰시는분? 1 샴푸 2013/07/24 1,946
278872 정상회담 대화록 어디 있는지 알거같아요ㅋㅋ 21 알거같다 2013/07/24 3,773
278871 인천공항지하 장기주차 가능하나요? 10 지방여행자 2013/07/24 3,397
278870 라벨지 어떻게 만들어 쓰나요? 7 2013/07/24 1,886
278869 생로병사-'고기, 걱정없이 먹는다'..건강한 육식 방법 3 jc6148.. 2013/07/24 3,038
278868 길고양이가 자꾸 집에 들어오면 가둬야 하나요? 21 어쩌란말이냐.. 2013/07/24 11,048
278867 파데 랑콤 vs 아르마니 3 ㅇㅇㅇ 2013/07/24 2,369
278866 무정도시 출연진들 다들 연기 정말 잘하시네요^^ 11 A++ 2013/07/24 2,872
278865 초파리들이 하도 기승을 부리길래 9 모기향 2013/07/24 5,329
278864 다음주 월요일부터 휴가인데요..책 한권 추천해주세요. 4 랄라줌마 2013/07/24 974
278863 65세이신 친정엄마.. 1 해라쥬 2013/07/24 1,4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