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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하면 살찐다고 하더니만,

슬픈새댁 조회수 : 2,047
작성일 : 2013-06-20 18:17:57

결혼한지 10개월정도 되었어요.

결혼전에는 162cm키에 43~44정도 였지요.

너무 말랐다는 말을 늘 듣고 살았고, 살이 찔꺼라는 생각은 못했었어요.

가끔씩 살이 조금만 쪘음 좋겠다라는 생각을 하긴 했지요.(가슴만 ㅋ)

근데 결혼하고, 약 6개월지나니 몸무게가 50키로가 되었구요.

지금은 겁나서 체중계에 올라가지도 못하겠어요.

배가 고픈데, 배가 나와있다는게 너무 신기하네요....ㅜㅜ 슬프구요.

배가 불러도 배가 나와있고, 배가 고파도 배가 나와있어요....

운동을 해야 겠지요? 네. 운동하겠습니다.....

IP : 112.153.xxx.1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결혼하면
    '13.6.20 6:21 PM (116.39.xxx.141)

    긴장감이 사라져서 살이찌나봐요

  • 2. ...
    '13.6.20 6:22 PM (211.199.xxx.158)

    신혼때는 요리실력 없어 밥하다가 줏어먹다가 살찌는듯..

  • 3. qq
    '13.6.20 6:24 PM (14.35.xxx.1)

    행복하신가봐요
    그래서 살이 찔 수도 있어요

  • 4. ㅋㅋ
    '13.6.20 6:25 PM (72.213.xxx.130)

    둘이 먹다보면 경쟁이 붙어서 ㅋㅋㅋ

  • 5. 슬픈새댁
    '13.6.20 6:26 PM (112.153.xxx.16)

    간보면서 국 찌개 나물 등등 엄청 먹어요. 그런 이유도 있겠지요...
    긴장감이 사라진건 확실히 맞아요.ㅜㅜ

  • 6. rmsep
    '13.6.20 6:29 PM (58.122.xxx.141)

    제가 163에 52 일 때 날씬하다는 소리 듣고 살았는데...
    물론 님은 전보다 살이 쪄서 그렇겟지만..

    그렇게 배가 나오고 그럴 정도는 아니지 않나요?
    체형마다 다르다고 하지만 162에 50이 배가 그렇게 많이 나오고 뚱뚱하고 슬퍼할 정도는 아니던데

  • 7. ...
    '13.6.20 6:36 PM (117.111.xxx.209) - 삭제된댓글

    전 부럽다는 생각뿐.....
    애 하나 낳고 살찌겠지 하고 기대...둘까지 낳아도 여전히 몸무게 변동 없데요..지금껏~. 저도 50 숫자 한번 찍어보고 싶네요.

  • 8. 슬픈새댁
    '13.6.20 6:37 PM (112.153.xxx.16)

    50kg일때는 배가 심하게 나오진 않았어요. 배가 부를때만 나와 있었지요.
    지금은 그보다 더 쪘어요. 53이상 나갈듯하네요.

  • 9. ...님
    '13.6.20 11:00 PM (220.124.xxx.28)

    힘내세요..폐경하면 살 많이 찐대요.
    저도 50숫자 한번 찍고 싶네요..아이 둘 낳고 50넘은지 오래됨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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