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그대로요~ㅎ
전 왤케 선글라스 쓰는게 뻘쭘한지...ㅜㅜ
어제 태어나서 첨으로 선글라스사볼려고 안경점갔는데 골라주는거 써보는것도 쭈뼛쭈뼛.
돗수넣어서 맞추면 20만원은 넘어가던데 큰맘먹고 맞추면
잘 사용이 될까요?
성격상 안쓰고 쳐박아둘 확률이 많을까요?
선글라스쓰시는 분들은 저처럼 어색한 사람 없으셨나요?
아님 자꾸 쓰셔서 극복하신 분은요~ㅎ
제목그대로요~ㅎ
전 왤케 선글라스 쓰는게 뻘쭘한지...ㅜㅜ
어제 태어나서 첨으로 선글라스사볼려고 안경점갔는데 골라주는거 써보는것도 쭈뼛쭈뼛.
돗수넣어서 맞추면 20만원은 넘어가던데 큰맘먹고 맞추면
잘 사용이 될까요?
성격상 안쓰고 쳐박아둘 확률이 많을까요?
선글라스쓰시는 분들은 저처럼 어색한 사람 없으셨나요?
아님 자꾸 쓰셔서 극복하신 분은요~ㅎ
아무도 신경안써요. 그냥 어울리는거 찾아서 맘껏 쓰고 다니세요. 햇빛이 강해서 요즘은 꼭 쓰셔야해요.
저도 그래요
그리고 실내에서 벗을때 어디다 보관해야 하는지 몰라 안 쓰게 되요
전 운전할때도 못 쓰겠어요
남들은 잘만 끼고 다니던데, 전 왜케 움츠러들고, 뻘쭘하고 남 시선을 의식하게 되네요.
어색한게 제일 크구요.
저도 아무렇지 않게 끼고 다니고 싶어요.
끼고? 쓰고? 뭐가 맞나요? 끼고겠죠? ;;
쓰다보면 적응되지 않을까요?
용기내어 써 보세요.
제 남편이 그래요. 선글라스를 쑥스러워서 못써요.
근데 남들은 아무도 신경 안쓰거든요? 한번 시도해 보세요.
(좀 웃긴 거지만) 이미숙 언니는 집에서도 여배우의 포스를 유지하시기 위해서 선글라스를 끼고 청소기를 미신다고 해요. 선글라스 끼면 저도 왠지 기분 업되고 도도해지는 듯 ㅎㅎ
저도 자꾸 쓰고 다니면서 익숙해졌는ㄷ 요즘은 쓰는 사람도 많고 햇빛 받으면 렌즈색이 변하는 안경 쓰시는 분도 계셔서 어색할 거 하나도 없던데요.
근데 무엇보다 노안으로 눈을 자꾸 찡그리게 되어서 필수로 쓰게 됨. 멋이 아니고 필수~ 선글라스를 주구장창 낀 박상민은 눈이 안 늙었더라구요!!! 아이크림 보다 더 효과 좋은 선글라스 애용하세요~! 어두운 밤 실내에서가 아니라면 하긴 또 그렇다해도 뭐가 어때요! 요즘 선글라스는 한국에서 다 일상이랍니다 ;)
요즘은 멋으로 쓰기보다는 자외선 차단과 눈보호 차원에서 쓰기때문에
전혀 그런걱정하지마세요 저도 첨엔 원글님처럼 그랬는데 지금은 깔별로 선그라스 끼고 다녀요 나는 소중하니까요
남을 의식하셔서 그래요,
이걸 멋부리기 용으로 남들에게 보이기 용으로 쓴다고 생각치마시고
내 눈가의 기미 올라오는 걸 막기위해 쓴다고 생각하시고 쓰세요.
햇빛있는 날 무조건 썬그라스부터 챙깁니다~
눈가도 지키고 기분도 나고 일석이조에요! ㅋㅋ
영~~ 어색해서 못 쓰겠어요.
돈만 버렸어요ㅜㅜ 용기내서 쓰려고 했는데....
자꾸 하다보면 익숙해지는것 같아요.
저는 선글라스는 아니고 양산을 늘 쓰고 다니는데요
처음엔 어찌나 어색하고 주변이 신경 쓰이던지
제대로 쓰고 다니질 못했지만
지금은 편하게 잘 쓰고 다녀요.
양산쓰면서 내가 왜 남 시선을 의식했는지 이해가 안되요 지금은 ㅋ
누가 썬글을 끼던 고글을 끼던 아무 관심없음~~~~
요즘같은 햇빛아래에선
썬캡 쓰고 썬글 끼고 양산도 쓰고 싶은데
핸폰 몰카에 찍힐까봐 무서워서 하나만 해요~
전 제가 못하므로 선글라스낀 사람들을 좀 유심히까지는 아니지만
한번 더 보게 되던데요.
눈이 시려서 거의 사계절 착용합니다. 용기를 내세요 귀여우실겁니다 ㅎㅎ
암치도 않아요.
그래도 요즘은 주택가에서도 썬글 쓴사람 많이 보여서 더 편하더라구요.
10년전만해도 동네에서 쓰면 눈총 좀 받았는데ㅎㅎ
전 원래 남의 시선 따위는 개나 주자는 성향이라 20년 전부터 줄창 해만나면
4계절 상관없이 걸칩니다.
라식 수술한후 빛에 민감해져서 대낮에 썬그라스 없이는 ㅁ너무 눈이 부셔서 항상 써요
사시사철.....
미국에 살때는 거의 모든 사람들이 사시사철 쓰던데 여기와서 보니 여름에도 쓰는 사람이 많지는 안더라구요
그래도 안쓰면 내가 불편하니 씁니다
자주 써보니 눈이 편안해요 눈 부시지도 않고 오히려 시원하더라구요
일부러 쓰는데 함 시도해보세요 ^^
나서 썬글라스를 샀는데 여름에 햇빛이 셀 때는 남들이 보건 말건 그냥 하고 다녀요.
겨울에는 차마 못하겠더라구요.
노안 오기 전에 빨리 빨리 쓰세요..
남들 의식하고 부끄럽고 그러다 노안오면 눈물 질질 흘리면서 다녀야 합니다.
그 때는 쓰기 싫은데도 써야해요.. 노안와서 선글 끼면 더 서러워요.
잘 안보여서요. 암흑의 바다에요...
노안 방지, 이물질 보호.. 자외선 차단 모든 면에서 좋으니 쓰세요..
선글은 악세서리 아니에요.. 의료용이라고 생각하셔야해요..
그리고... 이 분위기가 동네마다 다른가봐요..
얼마전에도 선그라스 쓰냐 안쓰냐 묻는 분이 있었는데..
선그라스 쓰는 분들 별로 없다 하셨거든요.
이후에 동네서 얼마나 쓰나 유심히 보았는데.. 정말 많이 끼더군요.
이 동네는 특히 유모차 미는 엄마들, 60대이상인 분들 꽤 많은 뉴타운인데..
정말 반수 이상은 끼고 다니세요. 어느 때는 반수가 넘을때도 있고요..
그래서 하나도 어색하지 않답니다.
오늘 동네 벗어나 구시가로 가보니.. 거기도 정말 많은 분들이 끼고 다니시더군요.
이제 선글 보편화 되는 분위기인 것 같아요. 내 눈 내가 지킨다 생각하시고 꼭 끼고 다니세요.
안써도 살만하신가보네요.
전 언젠가부터 눈을 제대로 못뜨고 촛점이 안맞고 눈물이 줄줄 흘러내려서
선그라스 없이 밖에 잘 못나가요.
남들이 나를 유난하게 보든 말든 열심히 쓰고 다닌다는...
행인 입장에서 한마디하자면 선글라스는 아무렇지도 않고 잘하면 멋져보이기도 합니다. 모자 밑에 전면마스크는 간혹 잘못보면 헉하고 놀라게 돼요.
얼굴형에 맞는 심플한선글
에브리데이 용은 필수에요
시력보호도 보호지만
강한 햇빛에 눈 찡그리면 주름만 생겨요^^
당최~감사합니다.
저 맞춤법틀리는거 싫어하는데 이렇게
바로 잡아주는거 좋아해요^^
그리고 눈물나신다는 분들 왜 눈물이 나시는지? 햇볕땜인지요?
전 노안도 진즉에 왔고 근시,난시 다 있는 46세인데 눈물은 아직~
눈이 따갑다는 느낌은 요즘 자주 있긴 한데....
사시사철 써요. 땡볕에 선글없이 맨눈으로 운전하거나 걸어다니는 사람보면 신기해요.
깜박하고 선글 안갖고 온날 장거리 가야할 때는 도중에 내려서 하나 사서 쓰고 싶을 정도로 필수품이네요.
땡볕에 눈 안아프나요?
제가 눈물나는 사람인데요. 전 근시 없고, 심한 난시 있고, 노안은 아직 안온거 같은데, 가끔씩 촛점이 안맞고 눈이 피로해서 눈을 정상적으로 못뜨고 미간을 아주 찌푸리고 실눈을 떠야 겨우 촛점이 맞아서 보이는 경우가 있어요. 그런날 햇볕에 나가면 눈물이 줄줄 나더라구요. 이유는 모르구요.
맨눈으로 햇볕에 나가면 자연히 미간이 찌푸려지고 그래서 또 눈물이 나나봐요.
안과에 가봐야 하나 싶으면 며칠만에 또 괜찮아져서 또 그럭저럭 살아요.
그래서 전 선그라스 3개 있어요.
보통때 갖고 다니는 거, 늘상 가방에 들어있구요, 차에도 전용으로 하나 있구요, 등산가방에 또 하나 있어요.
어디라도 매일 갖고 다닌다는... ㅎㅎㅎ
제가 원글님처럼 쭈뼛쭈뼛과...
올해 큰 맘먹고 돗수넣어서 맞췄어요..
그야말로 신세계..
노안이 와서 눈물나는 것도 줄었고 낮에 선글끼고 돌아다닌 날은 밤에 느끼는 눈 피로가 덜하네요
게다가 세상이 흐린날 느낌이라 그런가
더위도 덜 느껴져요. ㅎㅎ
암튼 무릎나온 츄리닝 바지에 김치국물 묻은 티에도 선글은 끼고 나갑니다..
갑갑해서 못쓰는 스타일이었는데
어느날부터인지 눈이 너무 부셔서 썼어요.
이젠 꼭 필요해요.
지난번 어느 댓글에서 용기얻어 그냥 안경 위에 오버사이즈 선글라스도 쓰곤 해요.
ㅋㅋ
흠...선글이 눈건강에 도움이 되나보네요.
눈건강학적으로는 생각을 안해봤는데.
썬글을 해야겠다는 의지가 더 생기고 있습니다^^
쿨럭.
전 돋보기가 쑥스럽고 부끄러워요
쓰면 시원하게 잘 보이네요
놀랬어요 썬글이 어색한분도 계시다니.. 전 한 15년 사시사철 낮에 껴요
가끔벗어 넣어둘곳없으면 보관용으로 밤에도 계속 껴요,,
하긴 난 모자도 그랬구나... 연예인만 쓰고다닐때도 쓰고다녔는데;;;
근데 모자는 좀 튀겠구나 생각했지만 썬글이 튀었을거라곤생각못했네요
내가 좀 이상해 보였을런지도;;
눈물이 질질 나는 것은 노안의 현상중 하나인데요.
대체로 눈을 뜰 수 없을 정도로 눈이 부시고 동시에 눈물을 자제하지 못하고 저절로 흘려요.
안과에서 듣기론 정확히 기억나진 않지만 눈의 수분이 말라서 그런다고 헀던 것 같아요.
나이가 들면 몸의 모든 수분이 다 줄어요. 아시지요?? 침도 마르니까요.. 눈의 수분기도 많이 줄거든요.
눈이며 입안이며 물기가 좀 있어야 외부 자극으로부터 보호가 되는 법인데 보호해줄 막이 없어지니
바로 자극을 받게 되는 것이고요. 안되겠다. 막좀 만들어줘야겠다.. 싶어서 눈물이 질질 나는 것으로
압니다.. 케헥...
염증이 있을 때도 그런데요..
대체로.. 안과가면 연고나 염증약도 주고요.
수시로 넣으시요.. 하면서 거의 모든 사람에게 주는 것이 인공눈물이랍니다.
인공눈물을 계속 넣으면 빡빡함, 눈부심, 눈물 질질 현상이 많이 줄어요.
더불어.... 눈 보호를 위해 항상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는 권유도 함께 받습니다.
원글님 답 읽다보니.. 쑥스럽다고 하시는 분들은 대체로 썬글라스를 악세서리로 생각하는 것
같네요.. 치장용이요. 그러니 튀어보일까 염려가 되는 것 같고요..
그런데요.. 아이들도 눈 보호를 위해서 선글라스는 씌워주는 것이 좋아요.
반대로 자외선 차단제는 안하는 것이 좋답니다.
우리나라 여성들이 자외선 차단제를 너무 바르고 볕 안받으려고 긴옷 입고다녀서 몸안에
비타민 디 생성이 안된다네요. 기준치보다 훨씬 낫다고요. 짧은 옷 입고 차단제 바르지 말고
해 아래서 마구 돌아다녀라.. 하는 권유도 며칠전에 받았답니다. 이럴 때도 썬글은 필수에요..
썬그라스는 눈보호용이라 사시사철 저 위의 어느 님이 김칫국물 흘린 티셔츠 입고 나와도
썬글은 착용한다.. 하듯이 착용해야 하는 것이랍니다. 아마 한 5년내 썬글 착용은 훨씬 더
보편화 되지 않을까 싶네요...
시력이 많이안좋은아줌이에요 작년도수넣어 그것도~난 썬글이다 티팍팍나는 오버사이즈로...그래서 조금무거워요40들었구요 잘 쓰고다녀요 실내에서는 안경으로바꿔쓰기귀찮아서 기냥쓰고있어요 쳐다보는데 신경안써요~
전 백화점 안에서도 써요.
불빛이 너무 강하고 화학제품에 예민해서 씁니다.
맞아요ㅎㅎ~돋보기는 진짜 부끄럽고
착용안했음하는 물건중 하나이기땜에
노안임에도 불구하고 억지로 돋보기없이
지내고 있네요~
위에 점여러개님 자세한 의학적상식 고맙습니다^^
오늘 제가 이 원글 올리길 잘한것같네요.
많은 도움이 되고있어요
딱 제가 그랬는데, 갈수록 눈은 너무 아프고... 그래서 제 주제에 안 맞는 고가의 썬글을 하나 질렀어요. 돈 아까워서 아주 열심히 쓰고 다녀요 요샌. ㅎㅎㅎ 쓰고다니는 버릇 하니 이젠 아무렇지도 않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