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1006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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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의원이 문제삼은 것은 <조선일보> 산하 <조선비즈>의 전날자 기사다.
<조선비즈>는 지난 16일 문 의원의 산행과 관련, "‘박 대통령이 책임져야 한다’는 제목의 기사와 ‘박 대통령에게 책임 물을 수 없다’는 제목의 기사가 동시에 나왔습니다"라며 "그런데 다음 날 집으로 배달된 신문의 제목들은 대부분이 ‘문재인, 박 대통령에게 책임 못 물어’, ‘이제 와서 박 대통령에게 책임 물을 수 없고…’식이었습니다"라고 지적했다.
<조선비즈>는 이어 "왜 이런 일이 생겼을까요"라고 물음을 던진 뒤, "여기서 새로운 행위자가 등장합니다. 바로 청와대 정무수석실입니다. 청와대 정무수석실은 이날 밤늦은 시간 ‘문재인, 박 대통령이 책임져야’라고 기사 제목을 단 매체에 전화를 돌려 제목을 바꿔줄 것을 요청했다고 합니다. 정무수석실은 국회 출입기자가 아닌 청와대 출입기자를 통해 항의하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실제 기사 제목이 바뀐 매체가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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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을 이따위로 하다니! 어서 부당한 대통령직 사퇴하고 집으로 가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