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체 이마트불고기양념은 어떻게 만들었을까요?
반찬없고 급해서 이마트호주산불고기샀어요
어릴적부터 조미료와 외식 좋아하는 큰놈이
아주우 잘먹네요
오늘아침에
엄마 또 사와 하네요ㅜㅜ
똑같이 양념해보고 싶어요
배즙 갈아넣은것 같지도않은데...
1. ...
'13.6.20 12:42 PM (180.182.xxx.153)다시다 조금이 비법 아닐까요?
2. ...
'13.6.20 12:44 PM (61.79.xxx.13)이마트는 아니고
동네 큰마트에서 양념해 놓은 불고기가똑 떨어졌다고
저보고 잠깐만 기다리라고해서
기다리는데 옛날 막걸리통아시죠?
그 큰통이 불고기양념소스더라구요.
고기썰어놓거에다 양념소스통을 들이부어
대파양파조금 넣고 손으로 주물주물해서
주더라구요.
공장에서 대용량으로 만든거 사다 하는것 같았어요.3. 이마트는 아니고
'13.6.20 12:49 PM (182.209.xxx.113)어느 정육점 양념고기 파는데 잘안보이는 아래칸에 아이미(?)-업소용조미료-아주큰푸대 놓여있는 걸 국자로 푹푹 넣는 걸 보고 기겁했던 기억이 나네요. 아마 연육제도 넣고 간장도 조미료 들어간 저급간장으로 만들껄요? 코스트코양념불고기도 유명하던데.. 전 쳐다도 안봐요.ㅠㅠ
4. msg
'13.6.20 12:52 PM (124.50.xxx.131)향미증진제 넣은거 포장불고기에 있어요.자체 양념육 담아주는 포장용기 뒷면 보면
집에서 하는 양념보다 서너가지 더 들어가요.그게 비법(?)이지만,
너무 달큰하고 조미료맛을 안좋아하는 아이들은 집에서 만든 음식을 더 좋아해요.
키톡에 불고기 레시피대로 해도 질리지 않고 먹고 난후 더부룩한 느낌 없고
물도 켜지 않고 담백한 볼고기 맛에 더 좋아라 해요.5. 음.
'13.6.20 1:12 PM (220.126.xxx.111)...님 말씀대로 그분들은 소스를 만드는 회사에서 그냥 사서 하세요.
전에 H마트 관련일 잠깐해서 소스 회사 몇 번 봤거든요.6. msg님
'13.6.20 1:15 PM (222.117.xxx.86)키톡에 어느분 레시피인가요?
7. 흑~
'13.6.20 1:20 PM (14.32.xxx.250)제가 볶음밥을 하면 재료를 많이 넣어서 질척이고 애들 별로 잘 먹지도 않거든요 풀무원냉동볶음밥을 해주면 정말 잘 먹어요
오늘 아침엔 바빠서 새우랑 달걀이랑 부추만 조금 넣고 치킨톡스를 조금 부셔넣어 볶음밥을 했더니 그 풀무원냉동볶음밥 맛이 나더군요...
비결은 첨가물입니다...8. 불고기요
'13.6.20 1:33 PM (211.51.xxx.98)양념된 불고기는 나름의 비법소스가 들어가겠죠. 당연히 몸에 안좋은 msg를 비롯한
첨가물일테구요.
집에서도 jasmine님 불고기 레서피로 양념하면 맛있던데
해보셨어요? 만약 그걸로 덜 맛있다 하면 한우 등심 불고기감을 사서
양념해보시면, 그리고 그걸 한장 한장씩 구워주면 정말 맛있어요.
여기 장터에서 채끝등심 불고기감 사서했더니 입에 녹더만요.9. 꼬마버스타요
'13.6.20 2:26 PM (211.36.xxx.130)그냥 백설이나 청정원 이런데서 나오는 병에 든 불고기 양념보다도 더 별로인 양념을 쓰는 거 같은데...
주말마다 고기 좋아하는 남편 입맛 맞추기 힘든 날, 이마트 호주산 불고기 할인하는 거 사 먹고는, 음... 그냥 힘들어도 만들어 먹자 싶었어요.
너무 달고 맛도 별로고...먹고 나면 물이 얼마나 당기는지...
저도 jasmine님 불고기 레시피 추천해요.
동생네 갈 때나 시댁 갈 때 해가면 다들 정말 맛있다고 좋아했어요.10. 엠
'13.6.20 3:41 PM (58.122.xxx.141)조미료는 들어가겠지만
전 너무 달아서 싫더라구요.11. ..
'13.6.20 3:58 PM (1.224.xxx.197)엄마가 직접 해주는것도 맛나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74148 | 당신 문제를 다른 사람들한테 얘기하지 마라 42 | 명언 | 2013/07/15 | 14,958 |
274147 | 월평균 얼마정도면 살만하신가요? 25 | ㅇㅇ | 2013/07/15 | 11,972 |
274146 | 컴맹 4 | @@ | 2013/07/15 | 960 |
274145 | 남편과 싸우고도 시댁일 열심히 해야 하나요? 19 | 착한병 | 2013/07/15 | 3,735 |
274144 | 조선쪽 직업아시는분 계신지요?선주 감독관? 배 감독관이라는..... 19 | 조선쪽 | 2013/07/15 | 16,029 |
274143 | 벌레가 나온 뒤로 잘 때 불을 못 끄겠어요 2 | 후덜덜 | 2013/07/15 | 1,204 |
274142 | 가평 날씨가 어떤가요....? 2 | 궁금 | 2013/07/15 | 1,940 |
274141 | 사는게 재미없고 행복하지 않네요 4 | 그냥그래 | 2013/07/15 | 2,184 |
274140 | 친정 조카와 내 아이 10 | ... | 2013/07/15 | 3,237 |
274139 | 1996년여름히트곡들으니 눈물이나요 3 | 바보 | 2013/07/15 | 1,810 |
274138 | 아폴로 달착륙은 거짓이였을까요 ? 32 | 달착륙 | 2013/07/15 | 5,948 |
274137 | 여자의 인생은 기승전남인가요? 35 | ........ | 2013/07/15 | 11,044 |
274136 | 마포 옛맛불고기 갈비탕은 어떤가요? 3 | 양파깍이 | 2013/07/15 | 1,897 |
274135 | (급질) 노트북에 치명적인 문제가 생겼어요 10 | 고민맘 | 2013/07/15 | 1,586 |
274134 | 아파트관리비에 포함된 유선방송료 내시면서 15 | 이상해 | 2013/07/15 | 13,288 |
274133 | 스타일은 스타일, 예의는 예의. 5 | 대체 | 2013/07/15 | 2,178 |
274132 | 간헐적단식 중 야채쥬스는 괜찮을지요 7 | 간헐적단식 | 2013/07/15 | 5,894 |
274131 | 슬픈 사랑영화 추천해주세요 이뤄지지않아 더 슬픈 42 | 슬픈 | 2013/07/15 | 7,038 |
274130 | 강릉에서 지리산 청학동까지 얼마나 걸릴까요? 4 | 여행객 | 2013/07/15 | 945 |
274129 | 팔자주름이 패여버려 미치겠어요ㅜㅜ 11 | ///// | 2013/07/15 | 5,869 |
274128 | 비가 또 오네요 | 모모 | 2013/07/15 | 942 |
274127 | 분당 시암웰빙 머하는곳. | 123 | 2013/07/15 | 884 |
274126 | 영어문장 질문 하나요... 2 | 공부 | 2013/07/15 | 812 |
274125 | 장염이면 속도 매스껌나요? 6 | 또또치 | 2013/07/15 | 1,956 |
274124 | 꺼진 볼살 때문에 지방이식 5 | 볼살 | 2013/07/15 | 3,43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