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교수입니다. 궁금하신점...

40대 전업 아줌마 조회수 : 3,353
작성일 : 2013-06-20 10:56:14

남편이 의대교수입니다.(서울 아님)

의대 졸업 ~ 자리 잡을 떄 까지 일반적인 과정에 대해 궁금하신 점, 알려드릴게요.

(저는 의사가 아니라서...의학쪽은 물어보셔도 드릴 말씀이 없어요 ^^)

IP : 119.202.xxx.221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질문은
    '13.6.20 10:57 AM (112.155.xxx.71)

    그만~~~~~~~~~~~~~~~~~

  • 2. 솔직히
    '13.6.20 10:58 AM (182.209.xxx.113)

    제일 궁금한 건 교수 연봉이에요.

  • 3. ....
    '13.6.20 11:02 AM (125.189.xxx.14)

    저도 연봉이 궁금~~

  • 4. ..
    '13.6.20 11:02 AM (1.225.xxx.2)

    항상 공부하고 연구하는 자세 이런건 옆에서 보기 많이 존경스럽겠지만
    동료 의사중 개업한 친구와의 수입 차이 때문에 아내 입장에서 속상한적은 없으신가요?

  • 5. 40대 전업 아줌마
    '13.6.20 11:03 AM (119.202.xxx.221)

    ㅎㅎㅎ
    왜 궁금하신지는 모르겟지만...
    500~700 일거에요.

    개업은 ... 안할듯 합니다.

  • 6. 40대 전업 아줌마
    '13.6.20 11:04 AM (119.202.xxx.221)

    아...월급이에요.

    내 주변에 더 버는 집 있다더라~~하는 경우는, 수술/특진/기타 인센티브 일겁니다.

  • 7. 40 대 전업 아줌마
    '13.6.20 11:08 AM (119.202.xxx.221)

    안 속상한 마눌은 아마 없을거에요 ^^

    수입 차이보다는, 갈수록 학생들/수련의들과 지내기가 힘들어 지는 현실이 슬프죠.
    저희는 결혼 전에 학교에 남고싶다는 걸 알았기때문에, 어느정도 마음을 접고 시작한라서...ㅎㅎ
    심지어 둘 다 집은 서울이라서 처음 몇 년은 좀 힘들었지요.

  • 8. 40 대 전업 아줌마
    '13.6.20 11:11 AM (119.202.xxx.221)

    아~ 정말 팔았어요??? ㅎㅎㅎ

    제 남편은 그런거 전혀 없어요. 특진제도는 병원자체 결정이고 과마다 의사마다 할 수도 있고 안할수도 있어요.
    슬프지만, 명절 선물은 친정/시댁과 나눌것도 없어요.(거짓말 같죠?^^)

  • 9. 40 대 전업 아줌마
    '13.6.20 11:13 AM (119.202.xxx.221)

    . . 님, 좋게 봐주시니 감사해요 ^^
    남편은 본인 직업을 "선생"이라고 생각해요.

  • 10. 40대 전업 아줌마
    '13.6.20 11:43 AM (119.202.xxx.221)

    일단 저희는 아이 유학 못보냅니다.
    산술적으로 불가능.
    다른 집은...잘 모르겠네요 ^^

  • 11. 이런...
    '13.6.20 11:51 AM (115.126.xxx.33)

    아...정말 부?끄러운줄도 모르고...
    나름
    자랑이라고 올린 거임?

    ㅠㅠㅠ무개념 된장녀임을..추카..

    본인이 교수도 아니고 무임승차한 걸 자랑이라고라?

  • 12. 이런. .이란인간아
    '13.6.20 12:01 PM (223.62.xxx.132)

    원글님이 이해하세요. 가끔 남 훌륭하고 행복한걸 못물어 뜯어미처나가는 한심 찌질이들 여기 상주하니까요

  • 13. gma
    '13.6.20 12:18 PM (121.167.xxx.103)

    누구누구 부인이라고 본인도 아니면서 그렇다고 욕하시는 분들 있어서 저도 동감했는데 원글과 댓글 읽어보니 박수쳐 드릴래요. 의대 나와 선생이라 여기며 돈 쫓아다니지 않는 거, 진짜 훌륭한 부인이 있기에 가능하다 봅니다. 이런 저런 말에 휩쓸려 상처받지 마시구요, 글 지우더라도 제대로 이해 못한 사람들이 있기 마련이라고 생각하세요. 사실 질문받는 글 엄청 싫어질려고 하는데 이 글은 이런 의사도 있구나 알아서 좋네요.

  • 14. 원글님
    '13.6.20 1:02 PM (116.39.xxx.87)

    115.116은 살짝 패스해서 넘기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1211 유명 영화배우 아들,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로 피소 43 c씨 2013/08/02 16,170
281210 강남 킴스클럽에 사포로 맥주랑 일제 식료품 잔뜩 2 웃겨 2013/08/02 1,453
281209 밤이 무서버 3 ggu 2013/08/02 1,378
281208 어릴적 보던 추억의 동화책 생각나는거 있으세요? 20 ... 2013/08/02 3,263
281207 오로라 공주 오빠들 하차하고 나서 급 재미없어졌어요. 16 ㅇㅇ 2013/08/02 3,636
281206 참 피곤해요 1 ᆞᆞ 2013/08/02 767
281205 저는 미역냉국에 대한 안좋은 기억이 있어요~ 10 냉국 2013/08/02 2,444
281204 카톡으로 명언 감동글 좋은 동영상 좀 보내지 않았으면.. 10 야자수 2013/08/02 3,671
281203 믿고 물어볼때는 82밖에는 없어요 2 82밖에 없.. 2013/08/02 1,124
281202 중3아들이 친구들과 계곡에 놀러가고 싶어하는데요 16 @@ 2013/08/02 2,802
281201 박원순 ‘휴가반납’에 네티즌 “누군 국조하다 말고 휴가 갔는데 9 멱살잡고 ‘.. 2013/08/02 2,452
281200 별로 안좋아하시겠지만 어떤 아이돌 좋아하세요? 27 별로 2013/08/02 2,217
281199 강아지가 새끼 낳으면 수명이 단축된다는게 사실인가요? 8 .... 2013/08/02 4,641
281198 미술심리상담사 과정이 스스로의 교양이나 커리어에 4 배워서 2013/08/02 1,798
281197 아..최재성 31 .. 2013/08/02 16,995
281196 내일 저녁 강남가야하는데 1 ᆞᆞ 2013/08/02 928
281195 강아지 중성화 수술 꼭 시켜야하나요? 9 sa 2013/08/02 3,716
281194 스테로이드부작용방법없을까요? 9 최선을다하자.. 2013/08/02 2,681
281193 죄송해요...스탠포드대학 근처 아울렛좀 여쭐게요.. 3 tyvld 2013/08/02 1,492
281192 102동 난닝구녀 7 현수기 2013/08/02 3,291
281191 혹시 크리스챤이신분중에 아이들과 함께 성지순례가보신분 있으신가요.. 2 ### 2013/08/02 825
281190 번역해달라는 글에 댓글달지 마세요 15 2013/08/02 6,709
281189 마음이 아파요 길냥 2013/08/02 857
281188 창원 모 종합병원에 입원했는데 인턴때문에 너무 짜증나서 화가나네.. 6 ㅇㅇ 2013/08/02 2,269
281187 아파트 화장실 담배냄새가 갑자기 나요. 2 ...1 2013/08/02 2,2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