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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년간 원룸 임대하고 있습니다. 궁금한거 물어주세요

50대 조회수 : 15,899
작성일 : 2013-06-20 08:39:03

임대사업에  많으신 분들이 관심이 계신거 같아 저도 알려드릴게요.

저는 원룸 임대 하고 있습니다. 이쪽에 관심 있으신 분 질문주세요.

 

단  법적인 부분은 잘 모르겠어서 대답하기 어렵습니다.  그래도 잘 꾸려 왔네요...

IP : 14.32.xxx.102
6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6.20 8:48 AM (110.14.xxx.155)

    지역이랑, 공실률 괜찮은가요
    관리의 어려움은 뭔지요

  • 2. 50대
    '13.6.20 8:49 AM (14.32.xxx.102)

    서울지역 대학가이고 지하철 역 가까운 곳에 한채 있고, 지금 또 한채를 지으려고 합니다. 한 4년 됐어요.

  • 3. 50대
    '13.6.20 8:52 AM (14.32.xxx.102)

    교통이 아주 좋고 대학가라서 공실은 거의 없습니다.
    관리의 어려움은 아무래도 수선부문이 생기는 건데, 그부분은 사람을 고용해서 그분에게 수고비주고 문제가 생길때마다 전화하면 알아서 고쳐줍니다. 그러면 저는 통장에 인터넷뱅킹으로 입금합니다.

  • 4. 흠.
    '13.6.20 8:53 AM (210.109.xxx.130)

    원룸건물 1개 갖고 계시는거 같은데 다가구인가요? 아니면 개별등기 되어 있는 건물인가요?
    기존에 집을 허물고 원룸건물을 새로 올리신 건지 궁굼하고.
    또 지금 한채 또 지으려고 한다는것은, 땅을 확보하신 건지요?
    아님 기존에 단독이라든가 땅을 보유하신것이 있다는 건지 궁금하네여

  • 5. ...
    '13.6.20 8:54 AM (121.160.xxx.196)

    요즘 원룸이 포화상태라는데 또 한 채 지으려고 하신다면 수익률이 괜찮다는 의미시네요.
    역시 대학가 전철역이라는 목이 중요한가봐요.

    소방시설은 어떻게 관리하시는지 (저는 개인적으로 이게 제일 무서움)
    관리인은 따로 두고 계신지
    골머리는 앓지 않으시는지(임대료 미납, 고성방가, 각종 컴플레인등)

  • 6. ..
    '13.6.20 8:55 AM (175.197.xxx.72)

    반가워요
    저도 서울 대학가에서 원룸임대업해요.저는 5년차고요
    저는 30개실인데 몇실 임대하세요?
    생각보다 수익률이 별로라 지금 접을까 생각중인데(은행이자보다 약간 더 나오는정도)
    또 지으려고 하신다니 지역이 어디신지 궁금하네요
    저도 지하철 5분거리고 대학정문에서 5분거리예요

  • 7. 50대
    '13.6.20 8:55 AM (14.32.xxx.102)

    기존 원룸은 15개입니다. 수익률은 따져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는데 4년전 살때 가격으로 치면 10% 넘구, 그동안 집값 오른 값으로 계산하면 5-6% 정도 될 거 같네요

  • 8. 50대
    '13.6.20 8:58 AM (14.32.xxx.102)

    기존 건물은 단독 주택을 리모델링 했어요 3층짜리... 새로 지으려는 것은 가까운 곳의 낡은 건물을 구입해서 부수고 새로 지으려구요 도시형 생활주택으로...법 바뀌기 전에 건축승인은 받았어요..

  • 9. 흠..
    '13.6.20 9:00 AM (210.109.xxx.130)

    낡은 건물 구입 평단가가 궁금하네요. 서울 대학가 역세권이면 상당히 비쌀텐데..

  • 10. rud
    '13.6.20 9:04 AM (14.32.xxx.102)

    ...님 소방시설은 별다른거 없구요..화재보험 들었구요. cctv달았어요.
    관리인쓸 규모은 아니라서 공사해준분에게 문제가 있을시 돈드릴테니 해결해 달라구 계약?한 상태구요.
    비교적 메이저 대학이라선지 임대료 속썩이는 학생은 거의 없어요. 우리집은 회사원반, 학생반 정도 입주했는데 회사원들도 양호합니다. 고성방가 없구요 다들 조용히 살아요...입주인 문제는 아주 가끔 정도 있습니다.

  • 11. 50대
    '13.6.20 9:06 AM (14.32.xxx.102)

    4년전 평당 2400정도 샀는데 지금은 4000정도에요...진상세입자 딱 한명 있었는데 걍 속썩이기 싫어서 원하는 대로 해서 내보냈어요 ㅎ

  • 12. ----
    '13.6.20 9:06 AM (14.39.xxx.228)

    시끄럽게 하는 입주민은 어떻게 대처하세요?다른 방에서 민원들어오면..ㅠㅠ

  • 13. 궁금
    '13.6.20 9:09 AM (210.109.xxx.130)

    낡은 건물의 땅지분이 얼마나되는지 궁금하고, 또 도생주택으로 허가받을때 몇층으로 받으셨는지요? 엘리베이터는 집어넣으셨나요?

  • 14. 궁금
    '13.6.20 9:11 AM (210.109.xxx.130)

    관리인을 따로 두신 걸 보면, 원글님은 가까이 사시지는 않는가봐요? 같은 서울권인가요? 아님 지방에 거주하시나요?

  • 15. 50대
    '13.6.20 9:12 AM (14.32.xxx.102)

    그런 경우는 없었고, 친구 강아지를 데려와서 밤새 강아지가 문을 긁어서 도저히 공부를 못하겠다고 전화왔어요...전화해서 민원들어왔다고 알려줬더니 알겠다고 하고 데려다 줬네요.. 그왼 별로 없어요..
    학생들이 다 열심히 공부하는 애들이에요. 의대 학생, 법대학생, 변리사 공부하는 학생, 회계사 공부....등등등 별 속 안썩이고 집안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어요..지방에서 서울로 이대학오면 비교적 성공한 거라서ㅎ 그래서 그런지 다들 성실하고 얌전해요

  • 16. ...
    '13.6.20 9:12 AM (124.50.xxx.33)

    원룸과 오피스텔, 아파트 중에서 원룸을 선택하신 이유가 있으실까요?
    처움에 대출은 어느정도..있으셨나요?

  • 17. 그렇다면
    '13.6.20 9:14 AM (58.240.xxx.250)

    여쭤보고 싶은 거 정말 많은데, 일단 3가지만...

    1.역으로 지금은 원룸주택 승인받으려면 어렵단 말씀인 거죠?

    허가도 허가지만...
    주택가 나대지 구입해서 원룸 건물 지으려 했는데, 동네 주민 민원 얘기때문에 일단 마음 접었거든요.
    아는 사람 낡은 주택 구입해서 허물고 수익형 아닌 단독주택 짓는데도 민원이 수도 없이 들어왔다고 해서요.ㅠㅠ

    2.공사는 만족스럽게 되셨나요?

    물론, 안 그런 사람도 있겠지만, 원룸 건설업자들은 대부분 날림공사 한다고 들어서요.
    지난 번 여기도 세입자분 글 올라왔던데, 신축인데도 겨울 한 번 나면 결로니 곰팡이 문제 종종 생긴다 하고요.


    3,원룸 건물 포화상태라 공실률이 높다 하던데, 형제(관계좋은^^;)가 건물 올린다면 권하시겠나요?

    실지로 제가 최근에 굉장히 알아 봤는데, 공실이 제법 보였어요.
    부동산 중개인들은 금방 나간다 하면서도 대답에 자신이 없는 게 느껴졌거든요.

    게다가 오래전부터 돈 된다고 알려져 다가구나 신축 가능한 나대지는 터무니없는 가격을 부르는 경우가 많더군요.

    그러느니, 뭐니뭐니해도 역세권 소형 아파트 임대가 차라리 낫겠다 싶었거든요.


    질문이 많아 죄송한데, 3개 질문 답변 좀 꼭 부탁드립니다.^^

  • 18. ..
    '13.6.20 9:16 AM (175.116.xxx.180)

    학생 때 원룸에 살면서 저도 나중에는 원룸 주인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ㅎㅎ

  • 19. 50대
    '13.6.20 9:18 AM (14.32.xxx.102)

    처음 것은 55평 정도,,,도생은 5층 엘리베이터 안넣었어요..
    저도 서울 살아요...가까워요 지하철로 30분정도..
    원룸이 제일 수익이 나았어요 계산해보니...
    대출많았어요ㅠ 하지만 원룸수익으로 이자 내고 몇백씩 남아서 그돈 그대로 원금 계속 갚았어요..

  • 20.
    '13.6.20 9:26 AM (110.70.xxx.194)

    투룸 빌라 사는데요~
    전 주인이 고양이 키워서 그런지 방충망이 많이 찢어져있어요 군데군데
    가에는 완전 찢어져서 바람불면 벌레 모기 들어오고
    스티커 붙혀뒀는데 너무 많아 보기가 싫어서요
    뽀로로 스티커만 열장
    거기다 박스테잎으로 찢어진데 막고..
    이런 경우 주인한테 교체 요구할수있나요?
    한다고해도 잔벌레가 매일 들어와요
    보증금 쎄고 월 내는 돈도 많고, 관리비도 4만원쯤되는데요 신축이구요

  • 21. 각종세금, 의료보험비등 궁금해요
    '13.6.20 9:27 AM (110.70.xxx.42)

    재산세, 종부세, 지역 의료 보험비등 세금문제가 궁금해요..

    정확히 알려주기 꺼려지신다면 범위라도 알려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 22. 50대
    '13.6.20 9:32 AM (14.32.xxx.102)

    ㅇ님
    당연 교체요구할 수 있지요..당당히 요구할 수 있습니다. 저라면 입주전에 교체했줬을 거에요

  • 23. 50대
    '13.6.20 9:33 AM (14.32.xxx.102)

    재산세 종부세 내구요...지역의료는 안내요... 남편밑으로 있어요

  • 24. ㄴㅁ
    '13.6.20 9:36 AM (175.125.xxx.231)

    원룸보다 고시원쪽은 별루일까요?

  • 25. 50대
    '13.6.20 9:38 AM (14.32.xxx.102)

    그렇다면님

    한가지씩 답할게요
    박근혜 정부 들어서서 주차장법이 바뀌고 6.1일부터 시행되었어요. 그래서 저는 그전법으로 서둘러 건축승인 받았구요...지금은 주차대수가 확늘어나서 원룸 수익성이 확 떨어졌어요... 차라리 기존 건물 리모델링이 수익면에서 낫다고 봅니다.
    민원은 합법적으로 건축승인 받았다면 민원이 별로 상관이 없지 않을 까요? 민원 내용이 법관련 위반이라면 글쎄요...이부분은 제가 잘 모르겠네요 나머지는 조금 있다 쓸게요

  • 26. 그렇다면
    '13.6.20 9:40 AM (58.240.xxx.250)

    네, 일단 답변 고맙습니다.
    이어지는 답변 얌전히 기다리고 있을게요. 볼 일 보시고 천천히 오세요.^^

  • 27. 50대
    '13.6.20 9:42 AM (14.32.xxx.102)

    ㄴㅁ님

    글쎄...고시원은 제가 안해봐서... 관리인 꼭 둬야하구 신경써야 할 부분이 매우 많을 거 같구 싸니까 진상 입주자도 많을 거라는 생각이 들어요.저는 고시원은 못할 거 같아요. 편히 살자 주의거든요

  • 28. 50대
    '13.6.20 9:58 AM (14.32.xxx.102)

    그렇다면 님
    두번째 답요
    공사 날림 하는 업자들이 태반이지요...저도 고른다고 골랐지만 막상 굵직한 하자가....
    해보니 나머지는 작은 하자구요 전기와 하수 배관...변기 배관이 젤 중요하더라구요...하기전에는 겉모양 만 봤는데 이부분이 잘못되면 대책이 없어요...우리는 업자를 살살 구슬려가면서 돈 다시 수천 써가면서 다시 보수 했어요...나머지 보이는 것에 있는 것은 하자도 아니에요. 어쨌든 지금은 작은 하자 외에는 별이상없이 잘 굴러 갑니다.

    세번째답요
    형제관계라ㅠㅠ 부모자식도 별룬데...별로 추천하고 싶지 않아요...지금은 사이좋아도 사람이 다 본성은 자기중심적이기도 하고 나는 배려 인데 상대는 별로 인 경우도 많구 팔고 싶을 때 맘대로 못팔구..하여튼 저는 절대 비추입니다. 공실은 위치와 건물 상태에 따라 다를 거구요...앞으로 원룸은 주차장 법 때문에 더이상 늘어나지는 않을 거 같으니 사시고자 하는 위치의 원룸 포화상태가 어느정도인지...그상태에서 사시고자 하는 집의 입지가 어떤지로 판단하셔야지요. 다케바케라....

    답이 됐나 모르겠네요

  • 29. ...
    '13.6.20 9:58 AM (182.218.xxx.191)

    요즘 월세 가격이 내려가지 않나요? 대학가라 괜찮을것 같기도 하고.. 원룸 하나당 월세 얼마인지 물어봐도 될까요?
    저는 다세대 주택을 관리하고 있는데요 서울 주요 역세권인데 최근 몇년간 원룸 시세가 점점 내려감을 느끼네요..

  • 30. 50대
    '13.6.20 10:03 AM (14.32.xxx.102)

    ..님

    지금 살고 있는 집과 첫번째 원룸을 담보대출로 하구, 1/3만 내돈이에요...
    건축비는 일단 계약금만 주고 나머지는 임대후에 줄려구요

  • 31. 50대
    '13.6.20 10:06 AM (14.32.xxx.102)

    점님
    보증금은 일반적으론 1000-2000 이에요
    월세는 50- 60 사이구요 관리비 5만원 있어요

  • 32. 그렇다면
    '13.6.20 10:06 AM (58.240.xxx.250)

    주요 대학가 앞이라면 안 봐도 건물가 후덜덜 할덴데, 정말 부럽습니다.ㅜㅜ

    얼추 궁금증 풀렸고요, 많은 도움 됐습니다.
    고맙습니다.^^

  • 33. ...
    '13.6.20 10:11 AM (182.218.xxx.191)

    배관보수를 다시 하셨다니 저도 하소연을 풀어봅니다..ㅜㅜ 저희도 변기배관 보수하다가 누수가 심하게 나서 공사업자랑 싸우고 구슬리고 난리도 아니였어요. 그런데 집에 남자가 없고 여자만 둘이라 만만히 보더라구요. 다른 큰 회사 구해서 다시 보수공사 해야할것 같은데 살고있는 세입자를 어떻게 빼야하나 고민입니다. 누수가 되는 밑층은 사람이 안살고 있는데 공사를 해야하는 윗층은 사람이 살고 있거든요..공사하는데 며칠이면 될텐데 살고있는 세입자들에게 어떻게 해드려야 할까요?
    이젠 업자들이라면 질려서 왠만한거..땅파고 하는거 아닌이상 제가 손수 고치고 있어요 ㅜㅜ

  • 34. 50대
    '13.6.20 10:12 AM (14.32.xxx.102)

    교체율님

    방학때 공실 있어요 많지는 않아요.. 현금 15억에 대출껴서 한채 사실 수 있겠네요...sky라 ...그쪽은 제가 잘 모르겠네요 하지만 s나 k는 월세도 싼 편이고 포화이고 y쪽은학생들이 선택할 수 있는 지역적 범위가 너무 넓은 거 같아요...이부분은 잘 모르니 다른 분이 대답해주시면 좋겠네요

  • 35. 50대
    '13.6.20 10:17 AM (14.32.xxx.102)

    ...님

    맞아요 처음보다 5만원씩 적게 받구 있어요...점점 건물도 낡아지고 새로 생기는 것도 많아지고...저는 비교적 쌀때 들어온 것으로 만족합니다.

  • 36. 민3맘
    '13.6.20 10:19 AM (123.248.xxx.185)

    저도 아버지가 물려주신 재산으로
    원룸신축공사중입니다 지방이구요
    근데 관리비...라는게 필요한가요?
    보증금에 월세만 받고 계약추진하려는데
    관리비에는 뭐가 들어가나여?
    전 계량기를 다 따로 써서 전기수도가스
    쓴만큼 그냥 각자가 내는식으로 고치는중이걱든요

  • 37. 민3맘
    '13.6.20 10:21 AM (123.248.xxx.185)

    참고로 전 삼십대 애기셋엄마구
    제가사는집과 세받는곳은 차로 약 30분거리에요 ㅠ

  • 38. 50대
    '13.6.20 10:24 AM (14.32.xxx.102)

    서강대 아니에요 ㅎ 어느 대학이라고 까지는ㅠ 양해해 주세요

  • 39. 50대
    '13.6.20 10:27 AM (14.32.xxx.102)

    민3맘님

    관리비 필요하지요...

    관리비는 (청소아줌마 고용해서 써요 일주일 세번) + 인터넷비+ 케이블tv + 수도요금(개별 계량기 안달구 얼마를 쓰든 여기 포함돼요) + 공동전기 등 의 비용 명목으로 받는거지요...거의 다들어가고 모자랄 때도 있어요

  • 40. 우와
    '13.6.20 10:34 AM (143.248.xxx.22)

    대단하세요. 현금을 마련하는데 몇 년 걸리셨어요?

  • 41. 소소한기쁨
    '13.6.20 10:41 AM (222.120.xxx.202)

    임대사업자 내신거 아니세요. 그럼 의보단독으로 나오는거 아닌가 봐요.

  • 42. 50대
    '13.6.20 10:49 AM (14.32.xxx.102)

    저도 맞벌이 였구 올초 퇴직했어요...그동안 모은 돈과 퇴직금요...

    업자는 부동산에서 다섯명 정도 추천해줘서 모두에게 입찰서를 받았고 그중 제일 나은 사람같아서 했는데도ㅠㅠ 중소건축업자는 아주 날라리와 중간 날라리만 있는 거 같아요 ㅠㅠ

    기존 것도 가지고 갈 생각입니다.

  • 43. ....
    '13.6.20 11:01 AM (182.218.xxx.191)

    중소건축업자는 날나리와 중간날라리...완전 동감 ㅠㅠ
    저는 엄청난 사기꾼과 그냥 중간 사기꾼이라고 생각해요. ㅠㅠ 업자나 보수업자나 죄다 어쩜 다들 그런지.. 돈받고나면 딴사람이 되더라구요

  • 44. ..
    '13.6.20 11:03 AM (58.237.xxx.195)

    임대업, 부러워요. 저도 많은 도움되었습니다.

  • 45. ...
    '13.6.20 11:06 AM (14.47.xxx.5)

    원룸임대업.. 부럽습니다ㅠㅠ

  • 46. 50대
    '13.6.20 11:53 AM (14.32.xxx.102)

    저도 계속 직장에서 의료 보험 냈었고 올해 부터 남편 부양가족으로ㅎ

    임대사업자는 안냈는데 신축건물 완성되면 낼 생각입니다. 그러면 지역의보 나오겠지요.

    신축하는 건물 수익은 한 땅구입비+ 건축비 대비= 6-7%구요...나중에 임대보증금으로 건축비 회수하면 한 8-9% 나오겠네요...5층으로 짓구 1층에 상가 2개 나머지는 원룸요.

  • 47. 관심
    '13.6.20 12:54 PM (117.111.xxx.90)

    질의와 답글 저장합니다.

  • 48. 임대업초보
    '13.6.20 1:10 PM (116.41.xxx.233)

    이사나가고 빈방청소,도배,장판같은건 다 업자나 관리인에게 맡기시나요??
    전 경기도에서 28개원룸건물 임대중인데 겨우 1년반된 초보고 신축건물이거든요.
    제가 하는 일이 따로 있어서 인건비아깝다고 친정부모님이 대신 관리(부동산계약,도배,빈방 청소)해주시는데 사실 넘 힘들거 같아요.
    제 아이들이 어리고 친정부모님도 힘드신거 같아서 내년엔 제 일 그만두고 원룸관리만 하려고 하는데 어짜피 노는몸 도배정도는 저 혼자 할수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아닌가요??
    공실은 낮은 편인데 경기도쪽은 계약이 1년단위라 28개방이 들고 나고 들고 나고..손이 꽤 가는거 같더라구요..이사나가고 나면 대청소도 한번 해야 하고, 도배도 새로 해야 깨끗하고...이런걸 다 맡기시겠죠??

    얼마전엔 하수구에서 악취가 난다고 컨플레인들어와 여기저기 알아보이 건물앞 멘홀 열어서 상태 보라고 해서 봤더니 온갖 플라스틱쓰레기에 음식물찌꺼기가 뒤범벅...원래 일년에 한번씩은 청소해야 한다고 하는데 임대업초보라 몰랐지요..

  • 49. 50대
    '13.6.20 1:20 PM (14.32.xxx.102)

    청소하는 아주머니한테 입주청소는 부탁합니다. 여기는 계약시 나갈때 청소비 5만원씩 받는게 관행이더라구요. 도배 장판은 관리인에게 맡깁니다. 저 못해요ㅎㅎ 허리 안좋거든요 계약 전국이 다 2년이 아니던가요? 1년씩 28개면 너무 힘드시겠네요. 복비도 만만치 않구요ㅠㅠ 부모님이 하시긴 힘들거 같아요..특히 젊은 입주자 상대하기에는 요.

  • 50. 교체율
    '13.6.20 1:21 PM (70.192.xxx.149)

    감사합니다.

  • 51. ....
    '13.6.20 3:01 PM (221.145.xxx.138)

    원룸 임대업.... 많은 참고가 되었습니다

  • 52. ...
    '13.6.20 5:04 PM (180.230.xxx.26)

    1년 계약하고 월세내다가 그 기간을 못채우고 나간다면 어떻게 되는건가요??

  • 53. 111
    '13.6.20 10:55 PM (223.33.xxx.76)

    신축원룸 1년 계약 입주했는데 웃풍심해서 춥고 겨울에도 습하고 해서 스트레스였는데 결정적으로 환기 많이 시키는데도 불구하고 벽에 곰팡이가 확피는 바람에 도저히 못살겠어서 2달살고 나왔어요. 지금 달세는 계속내고있구요. 부동산에 내놔도 몇달째 나가지도않아서 주인께 집하자문제니 한달치 달세를 더주고 방 빼주시면 안되겠냐고하니 그럴수없다네요. 곰팡이핀거 와서 보고가라고 했는데 저 없을때 왔다가선 곰팡이가 어딨다고 그러냐고 모른척 되풀이하길래 찍어놓은 사진보내니 대꾸가 없네요. 살지않는곳 달세내기 너무 아까운데 이런경우는 어쩌나요..
    글이 넘 길었네요 ;;

  • 54. 50대
    '13.6.21 8:51 AM (14.32.xxx.102)

    글이 많이 밀리고 답이 늦었는데도 보실려나 모르겠네요

    ...님
    계약위반이므로 입주자가 부동산에 내놓아 다음 입주자를 구해 놓고 가는게 일반적이네요

    111님
    방자체가 문제가 있네요...저상태로는 아무도 들어오지 않죠...일단 월세를 주지 말고 있어보세요 못살집이나 못내겠다 하구요 그런 내용으로 방빼달라 돈 못내겠다 내용증명을 보내놓구요. 다달이 월세 딱딱 들어오는데 주인이 급할 이유가 없어보이네요. 나중에 나갈때 딜을 해보세요 법적인 문제는 잘모르겠구요. 저는 거기까지 안가봐서...저라면 마음 편히 일단 내보내 놓구 문제점 해결하구 도배 장판 새로해 새 입주자를 구하겠지만 세상에는 여러 스타일의 주인이 다 있으니까요

  • 55. 111
    '13.6.21 9:59 AM (1.215.xxx.251)

    월세 안주고 버텨봤자 보증금에서 차액만 돌려주겠죠
    정말 분노가 치미네요

  • 56. ..
    '14.2.8 11:18 PM (1.246.xxx.217)

    뒷북이짐안 원룸정보 감사해요

  • 57. kiwinz
    '14.8.3 6:00 PM (202.37.xxx.199)

    저장합니다

  • 58. 최수진
    '14.8.29 2:16 PM (211.114.xxx.86)

    원룸임대 저장합니다.

  • 59. 내안의천사
    '14.9.10 10:49 PM (175.210.xxx.189)

    원룸 임대 저장합니다

  • 60. 기린엄마
    '16.3.1 3:35 AM (222.108.xxx.63)

    원룸임대 저장합니다

  • 61. 붕붕붕붕이
    '16.4.23 8:22 PM (222.238.xxx.60)

    저장합니다

  • 62. ..
    '19.9.4 7:14 PM (211.47.xxx.23)

    원룸임대 저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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