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미레나하고 그럭저럭 잘 지내다 얼마전
큰 덩어리와함께 미레나가 빠졌어요 ㅠ ㅠ
하혈을 엄청하다가 다시 미레나 시술 받은지
이제 열흘정도 됐는데요
어제부터 생리를 시작했는데 엄청날 생리통으로
이틀째 배를 움켜쥐고 있어요
생리량은 많지 않은데 왜 이렇게 배가 아픈건지
진통제를 먹어가며 버티고 있네요
이러다 또 빠져버리는건 아닐까 걱정도 되구요
담달에 또 이렇게 아프면 어쩌나하고 걱정이에요
다음달은 딱이맘때 여름휴가인데 이러다
휴가까지 망치지 싶네요
혹시 저처럼 이랬던 분 혹시 계시면 계속 이렇게
아픈지 아니면 이러다 마신분도 있는지 궁금해요
정말 여자로 태어난게 후회되는 요즘이에요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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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 배잡고 앓았어요
ㅠ ㅠ 조회수 : 747
작성일 : 2013-06-20 06:42:43
IP : 1.243.xxx.17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3.6.20 6:51 AM (223.33.xxx.60) - 삭제된댓글헉. 저도 미레나 한 지 몇년 되었는데요 적응될때까지 생리 한달에 두번하고 몇달을 막 엉엉 울었어요. 병원에 전화했더니 원래 그렇다고해서 진통제 먹으란 얘기밖에 안하더라구요. 전 아직 빠잔적은 없는데 넘 힘드시면 전화해서 진통제라도 맞을 수 있나 물어보세요. 전 일년은 생리없다가 요즘 부정출혈 심해서 가봐야해요 적응하기까지 너무 힘든 사람있다던데 저도 그랬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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