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요즘 아이들 스스로 욕심있어 공부하는 아이들 별로 없고,
엄마들이 욕심에 학원보내고 끼고 가르치고 그러잖아요.
특히 초등엄마들 아이들 공부 억지로 많이 시키는것 같아요(저부터)
아들이 오늘 공부를 안하려고 하길래
갑자기 든 생각이 정규직 비정규직 얘기를 꺼내면서
네가 여자라면 어떤 남자랑 결혼하고 싶겠니..했더니
아들이 뭐 결혼할 기회가 생기면 하고 아니면 안하지뭐...ㅠㅠㅠㅠ이러고 있대요.;;;;
요즘 한참 공부하기 싫은가봅니다(5학년)-사실 다른 아이들하는거에 비하면 별로 하는게 없는데;;;
어릴때는 엄마들이 하라는대로 공부하는데(순진하고 엄마가 무서우니까;;)
점점 크면 클수록 반항하잖아요
어릴때 너무 시키면 나중에 질려서 나가떨어진다고 하고요.
보통 그게 언제쯤 되나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