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물어보잖아요
무얼 구입할지 , 아님 구입하고 나서 좋은 건지, 특정상황에서 나의 처신이 이상한지...,
그런데 달린 댓글은 온갖 회원들이 써 주는데
그야말로 한쪽 방향으로 쭉 가기도 하지만 중구난방 하기도 해요
어디에 물어봐도 비슷할 꺼에요
그런데 질문받는다는 달라요
일단 질문받는 주제에 불특정 다수가 답을 주는게 아니라 일정 자격을 가진 사람이 답을 줘요
그레서 답에 힘이 실려요
읽는 입장에서도 권위있게 받아들여요
일종에 범람하는 활자중에 스테디에 속한다고 할수 있어요
이게 인터넷이 가지고 있는 맹점
널려져 있는 정보지만 정보가 아닌것에서 벗어나는 방법중 하나가 아닐까 해요
초딩이랑 이야기 하면 별다른 이야기를 할수 없어요
그애 수준에 맞춰야 하니까요
인터넷이 그런 상황을 너무 자주 만들잖아요 자게에서도 흔한 일이구요
문제는 상대가 초딩이란걸 모른채 이야기 한다는게 함정이죠
현직 치과샘에게 물어보는 내용도 사실 동네치과에서 쉽게 물어보기 힘들어요
저도 지불한 만큼 상대방 서비스는 다 받아야 한다 주의지만
가정의에게 이해할수 없다 했더니 살짝 당황하시던 기억이 있어 다음부터 조심하게 되요
이상하게 댓글다는 분들 계시지만
물어보세요 이기 때문에 그런건 아니잖아요
그런분들 다른 글에도 이상하게 달잖아요
이상한 댓글때문에 질문받는걸 뭐라 하기보다 그 이상한 댓글에게 뭐라해야 하지 않나 해요
이런 질문받기가 횟수는 줄드라도 계속 되었으면 합니다
사람들이 갑자기 막 입체적으로 이해되는 무엇보다 좋은일이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