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ㅅ 발음 하는 법 좀 알려주세요

눈물나는엄마 조회수 : 3,457
작성일 : 2013-06-19 17:41:27

저는 보통 인간이라 발음하는데 크게 어려움없이 살아왔는데,

유치원 다니는 제 아이가  걱정이에요.

얼마전까지 안되던 ㄹ 발음은 겨우 하게 됐는데,

ㅅ 발음이 안돼요.

예를 들면  

시옷이 안돼서 번데기 발음이 나오는 것과는 다른..

-  사  -를 -  샤  -라고 하고

-  시  -가 -  샤   -가 되는 그런거에요.

네이버에 검색 열심히 했는데,

발음할 때 혀 모양은 없네요.

책을 사야 하는건가요?

설명해줘도 못알아듣는 6세 꼬마라 그림이라도 보여주고 싶은데 그림이 없어요.

설소대는 괜찮아요.

혀도 길어요.

벌써 .. '너 말 못하는구나' 하는 공격 수차례 받고 눈물 뚝뚝 흘리면서 아니라고 막 분노하고 있어요.

말은 참 많고, 말의 내용도 어른과 비슷하게 다양하고 논리도 있는데,

발음이 안돼요.

성격 급해서 빨리 발음하다보니까

혀에 신경을 써서 해야하는 발음들이 뭉개진 것같아요.

어떻게 알려줘야할까요?

도와주세요.

IP : 58.226.xxx.14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가장 최근
    '13.6.19 6:17 PM (175.182.xxx.202) - 삭제된댓글

    나 혼자 산다 라는 프로그램을 보세요.
    거기서 노홍철이랑 올벤이 'ㅅ' 발음이 안돼서
    전문가에게 교정받는 내용이 나와요.
    혀짧은게 아닌데 혀짧은 소리를 내죠.
    전문가가 기가막히게 원인과 교정방법을 짚어주던데요.
    한번 검색해서 보시고 발음 교정 학원도 알아보세요.
    요새 성우 지망생도 많고 그래서 정확한 발음을 훈련시키는 학원들도 꽤 있는거 같아요.

  • 2. ㅠ엄마
    '13.6.19 6:21 PM (58.226.xxx.146)

    네, 그 프로그램 봤어요.
    그래서 더 경각심 느꼈는데,
    노홍철과 올벤은 번데기 발음이더라고요.
    그 전문가 참 잘 알려주시던데.
    제 아이는 시옷 자체는 되는데 사, 스, 시 처럼 모음에 따라 그게 발음이 안되는거라..
    아직 유치원생이라 교정 학원은 어려울 것같아요.
    나혼자 산다에서도 대여섯살 때 발음이 교정됐음 안그랬을거라고 하길래 집에서 어떻게 해줘야 하나 궁금했어요.
    답글 감사해요.

  • 3. 아니
    '13.6.19 6:21 PM (121.165.xxx.189)

    이런 심각한 사안을 여기다 물으시다니.
    그거 빨리 교정 안하면 평생 컴플렉스 됩니다.
    발음교정하는 곳 수소문 해서 데리고 다니세요.
    엄마가 어설프게 배워서 이리해봐라 저리해봐라 한다고 되는 문제가 아니예요.
    아 답답해.

  • 4. ㅠ엄마
    '13.6.19 6:25 PM (58.226.xxx.146)

    그렇군요..
    아무래도 전문가에게 제대로 교정 받아야 하는거군요..
    50개월이라 집에서 어찌되겠지 했는데...
    꼬마 발음 교정은 어디로 가야할까요 ㅠ

  • 5. 11
    '13.6.19 6:47 PM (203.226.xxx.227)

    모음이랑 같이 발음하면 잘못한다니
    아에이오우 입모양과 크기를 이해시키고 연습시켜보시는건 어떨까요.
    그프로에서도 입근육 풀고 아에이오우 연습하던데요.

    아에이오우 사세시소수
    영어처럼 시옷들어가는 단어조합해서 놀이처럼 연습도 해보시구요

  • 6. ㅠ엄마
    '13.6.19 6:51 PM (58.226.xxx.146)

    네. 놀이처럼 해볼게요.
    감사합니다.

  • 7. 병원
    '13.6.19 9:10 PM (112.119.xxx.250)

    도 일단 알아보세요. 아이 신체형태상 문제 없고 경제적 여유 있으시면요.. ㅠ.ㅜ
    압구정 현대아파트 건너편에 [고*소리 이비인후과]가 있는데
    제 아인 목소리 때문에 갔었지만 의사쌤이 진단해 주시고 목소리나 발음 교정 전문 해주시는 쌤도 계시는듯 해요
    비교적 장기교정이라 저희 못했고(출국때문에) 진료만 받았어요

  • 8. ㅠ엄마
    '13.6.19 9:30 PM (58.226.xxx.146)

    병원도 알아보려고요.
    멀긴 하지만 병원 정보도 감사해요.

  • 9. 경험담
    '13.6.19 11:20 PM (99.226.xxx.54)

    아이가 일곱살때 ㅅ 발음이 번데기 발음이 나서 교정학원에 다녔어요.주위에서 크면 나아진다 왜 유난을 떠냐 이런 소리도 들었는데,엄마인 제가 가장 잘 알죠.집에서 여러번 고쳐줘도 안되더라구요.
    교대역에 있는 학원이였는데 학원명이 기억이 안나네요.ㅜㅜ
    암튼 ㅅ발음은 7세때인가 완성 된다면서 어릴때 교정 해주면 쉽게 되는데 나이가들면 결코 쉽지가 않다고 원장이 얘기하더라구요.
    선생님과 일대일 수업하고, 숙제 내준거 저와 열심히 했더니 딱4회(한달)만에 고쳤어요.전문가가 다르구나를 실감한 순간이였어요.현재 11살인데,그 후론 한번도 ㅅ을 잘못 발음 한적 없어요.

    지금 가보세요.별거 아니네요.늦어지면 어렵지만.잘 할거에요.화이팅!!!

  • 10. ㅠ엄마
    '13.6.19 11:41 PM (58.226.xxx.146)

    네 !
    고착되기전에 교정해주려고요.
    화이팅 감사해요 !

  • 11. ㅅ왜곡현상입니다.
    '13.8.14 2:43 PM (112.221.xxx.51)

    저는 언어치료사구요. ㅅ계통 발음이 나기는 하지만 정확하지 않은 어정쩡한 발음인 왜곡입니다. 번데기 발음은 아니지만 우리나라에 없는 ㅅ에 비슷한 발음을 하는 증세는 같지요.
    샤나 슈등의 발음은 모음을 다시 한번 되짚어주고 정확한 입모양을 연습하면 교정이 될 수 있어요. 잇사이로 바람내기와 혀의 위치가 ㅅ과 유사한 곳에 조음점이 되어 있기 때문에 모음의 입모양을 정확하게 연습하시고
    인근 언어치료실에서 방문하시어 상담받아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6232 그 사법연수원 ㄴ은 어찌되었나요? 3 갑자기생각나.. 2014/06/01 1,931
386231 고캔디양의 글에 따르면 시기상,, 15 2014/06/01 8,407
386230 세월호 추모곡.. 2 ... 2014/06/01 946
386229 세월호 침몰 직전 7분 영상 입수…그 시각 해경은? 4 흠.... 2014/06/01 2,641
386228 문용린 서울시교육감후보의 과거행적-정말 가관이네요 3 집배원 2014/06/01 2,237
386227 네이버에 촛불 리본에 대한 악플들. 3 ㅠㅜ 2014/06/01 996
386226 ㄱㅅㄴ딸 글을 보고.. 우리 아이가 너무 안쓰러워요. 7 .. 2014/06/01 3,496
386225 브랜드 추천 2 가방 2014/06/01 754
386224 고승덕씨네는 이혼하면서 애들을 부인이 맡았네요. 19 ..... 2014/06/01 20,325
386223 괜찮은 좌욕기 좀 추천해주세요~ 3 좌욕기 2014/06/01 2,684
386222 고승덕 친딸 '아들 때문에 울었다는 말에 폭로 결심' 12 들통났네 2014/06/01 8,784
386221 몽즙 전철은 타봤는가? 5 으이그 2014/06/01 1,683
386220 이 시국에 수십억 원격의료시범사업 강행? 왜? 2 시계는간다... 2014/06/01 1,416
386219 전국각시도교육감 여론조사결과 정리해놨습니다 꼭 읽어보세요 1 집배원 2014/06/01 1,693
386218 급~ 한국 방문 2 kys 2014/06/01 1,191
386217 프랜차이즈 맛있는 빙수집 어딘가요? 7 빙수 2014/06/01 2,224
386216 고승덕 딸이 한겨레랑 인터뷰했네요 20 뉴욕아줌마 2014/06/01 11,839
386215 경기일보라는 신문 받으신 분 없으세요? 3 ㅇㅇ 2014/06/01 827
386214 2014년 5월 31일 세월호 진상조사 특별법 촉구 집회 샷 1 우리는 2014/06/01 1,216
386213 일일 청소원 했던 정몽준 후보 정작 미화원 권리찾기 현장은 외면.. 2 샬랄라 2014/06/01 2,439
386212 지혜의 말씀 부탁드립니다. 도난사건 입니다. 11 지혜 2014/06/01 2,700
386211 지나치게 객관적이고 냉정한건 자존감 때문일까요? 2 있잖아요 2014/06/01 2,532
386210 라꾸라꾸 침대 써 보신 분 계세요? 5 꼭 침대 필.. 2014/06/01 3,169
386209 이상해요 농약급식 감사원 조사결과 기사가 별로 없어요 4 slsksh.. 2014/06/01 1,295
386208 오늘도 실종자분들 이름 하나하나 불러봅니다 6 기다림 2014/06/01 9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