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마웠던 전라도 분들
1. 개쌍도
'13.6.19 5:33 PM (1.234.xxx.176)선생놈이 왕따를 주도하네요 지역왕따....개쓰레기...
2. ...
'13.6.19 5:35 PM (59.28.xxx.116)교사가, 그것도 국어 교사가 그런 말을 했다니...
믿고 싶지 않은 뉴스이네요. 정말3. 그쪽 지역 대다수는
'13.6.19 5:36 PM (67.87.xxx.210)민주주의 라는 개념이 없어요. 전두환공원도 만들겠다는 곳인데 말 다했죠...
그러나 그 지역에서도 많은 분들이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어서 지역감정은 갖지 않도록 노력중입니다...4. .....
'13.6.19 6:09 PM (61.77.xxx.100)호남 사람들에 대한 편견,지역감정이란 것도 박정희를 비롯 영남수구기득권들이
정권찬탈이나 유지를 위해 만들어낸 세뇌 작업의 일환이었지요.
쪽수 많은 영남사람들을 이용해먹기에 지역주의만큼 효과적인 건 없거든요.
사악한 정치꾼들의 편가르기에 분별력을 잃어버린 일부 국민들이 같이 놀아나면서
지금의 망국적인 지역주의가 고착화된거라 봅니다.5. ,,,,
'13.6.19 6:47 PM (211.192.xxx.2) - 삭제된댓글일베충 주도세력은 국정원에 새누리죠
애들은 부화뇌동6. 탱자
'13.6.19 7:49 PM (118.43.xxx.3)지역감정은 가져도 되지만 맥락에 맞이않게, 예를 들어, 교사가 학생을 가르키는 교단에서 "언어행동적"으로 호남을 비하하는 말을 했다는 것은 지역(인종)차별을 시전한 것이니, 저 교사는 마땅히 책임과 처벌을 받아야 합니다.
전국민인 호남인들을 싫어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어쩌라고요? 많이 싫어하셔도 됩니다. 그러나 차별을 하면 안되죠.
박정희의 쿠테타 후부터 대한민국의 산업화는 경부선을 따라 선택과 집중으로 이루어 졌지만, 호남은 농업의 와해로 그 후 지금까지 약 1000만명 정도가 수도권이나 다른 대도시 지역으로 떠나는 이농의 고통을 당해왔습니다. 이 출향호남인들은 생활터전을 잃었기 때문에 고향을 떠날 수 밖에 없었지요. 그런데도 지금까지 일제통치기간보다 긴 영남정권들은 이런 호남의 고통에 무관심했지요--- 이것이 차별이지 뭡니까? --- 아마 윤리적이고 민주적인 정권들이 들어섰다면 일어날 수 없는 일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