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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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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당 유아영세 대부님 해주실분 없나요?

dbdkdudtp 조회수 : 1,174
작성일 : 2013-06-19 16:38:47

정말 대부님이 뭔지 사람을 잡는군요. 수녀님께도부탁 구역장님께도 부탁드렸건만

요즘 대부님 구하기가 쉽지가 않다고 하시네요.. 한 대부님이 열명의 아이의 대부님으로 하는 시대라는데.

너무나 괴로워요.

 

사무장님은 그런걸 신자들이 알아서해야지 왜 전화하느냐고 하시지를 않나

정말 성당 다니기 싫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성당 유아영세 해주실 대부님 구해요. 제발.

여기서도 없으시면 아예 영세 안 받기로 했어요. ㅠㅠㅠㅠ

IP : 218.38.xxx.105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역이
    '13.6.19 4:39 PM (220.119.xxx.240)

    어디신가요? 참으로 이상한 성당이네요.

  • 2. 흑흑
    '13.6.19 4:40 PM (218.38.xxx.105)

    여기 당산동 성당입니다. 제발 도와주세요. ㅠㅠㅠㅠㅠㅠㅠ

  • 3. 조카가
    '13.6.19 4:42 PM (220.119.xxx.240)

    대치동에 사는 대학생 조카가 있는데 전화한번 해볼께요.
    날짜와 시간은요?

  • 4. 민트초코
    '13.6.19 4:43 PM (218.38.xxx.105)

    와 자매님 고맙습니다.
    29일 토요일 오후5시구요.
    당산동 성당입니다.
    제발 도와주세요. ㅠㅠㅠㅠ

  • 5. 전화해 보고
    '13.6.19 4:45 PM (220.119.xxx.240)

    다시 여기에 답 글 올리겠습니다.

  • 6. 민트초코
    '13.6.19 4:46 PM (218.38.xxx.105)

    네에 고맙습니다, 자매님. ㅠㅠㅠㅠㅠㅠㅠㅠ.

  • 7. ...
    '13.6.19 4:54 PM (211.177.xxx.114)

    저 당산동 성당에서 몇년전에 세례 받았는데요..진짜 대모 구하기 힘들었어요... 수녀님이 겨우 구해주시긴 했는데..정말 거진 좋은소리 못들었어요...그래서 애들 대부,대모는 구할 엄두도 못내고 있네요..지금 문래동 성당으로 옮겼는데..여긴 거기보다 심해요..ㅠㅠ 애들은 그냥 10살에 첫영성체때 세례 받을려구요..이때도 대부대모 알아서 구하라고 하겠죠? ㅠㅠ

  • 8. 지금
    '13.6.19 4:54 PM (220.119.xxx.240)

    조카의 엄마인 올케랑 통화하니 건대앞에 놀러갔다는데 전원이 꺼져 있어요.
    아직 시간이 있으니 조용히 기도하시고 통화되면 다시 답글 올릴께요.

  • 9. 아이구
    '13.6.19 4:56 PM (203.232.xxx.5)

    안타깝네요... 저는 친정엄마랑 같은 아파트 사시는 분이 흔쾌히 대모 서주셨는데...
    대모 구하기가 그리 힘든지 몰랐어요~
    한번에 몇명까지도 스시던데,, 그리 구하기가 힘들까요?
    하다못해 사무장님이라도 어떻게 급하면 해주실수 있을꺼 같은데...

  • 10. ..
    '13.6.19 5:01 PM (14.52.xxx.211)

    희한하네요. 제가 다니는 세검정 성당에서는 너무나도 흔쾌히 해주시던데요. 전 성당은 다 그런줄 알았어요.

  • 11. himin
    '13.6.19 5:10 PM (121.131.xxx.250)

    구하기 어려우시면, 주일학교 교사한테 부탁해보세요,,
    저 주일학교 교사할땐 연락 엄청왔거든요 대모서달라고..
    주일학교 교사들은 토요일이나 일요일은 거의 성당에 있는 경우 많아서 흔쾌히 해줄꺼에요:)

  • 12. ...
    '13.6.19 5:12 PM (210.124.xxx.125)

    대부구하기가 어렵긴 어렵나봐요.
    제 남편도 십수년 연락도 안하던 선배가 문자해서 서울 이쪽 끝에서 저쪽 끝으로 대부서러 다녀왔네요.
    성당에서 못구하나 싶었는데 그렇군요...
    여자들은 많아도 성당 착실히 다니는 남자들은 상대적으로 적으니 그렇기도 하겠어요.
    잘 구해서 기쁜마음으로 세례받으시길 바래요.

  • 13. 민트초코
    '13.6.19 6:28 PM (218.38.xxx.105)

    네에 너무나 어려워요, 너무나 서럽기도하구요. ㅠㅠㅠㅠㅠㅠ. 여기서도 안되면 작은애는 그냥 영세 안 받으려구요. 너무 지쳤어요. ㅠㅠㅠ

  • 14. 조카와
    '13.6.19 9:27 PM (220.119.xxx.240)

    통화가 되었는데 이늠이 냉담 중이라 안된다고 하는데...전 부산이라 친구한테
    구해 줄 수 있는지 문자 보내봤어요.

  • 15. 민트초코
    '13.6.19 11:23 PM (218.38.xxx.105)

    아 그렇군요. 자매님. 신경써주셔서 감사드려요. 앗 부산이시군요. 저도 부산이 고향이에용. ㅅ ㅅ. 안되도 괜찮아요. 정말 고맙습니다. 삶이 늘 따뜻하시길.

  • 16. 일산
    '13.6.20 7:33 AM (220.119.xxx.240)

    친구한테 부탁해 놓았는데 물어보고 싶은 게 있다고 하니
    제 전번 010.3070.4893으로 연락주세요.

  • 17. 헤르젠
    '13.6.20 9:45 AM (164.125.xxx.23)

    부산이면 기꺼이 대부 해드릴수 있는데 아쉽네요

    초등2학년때 세례 받는데 대부 서주기로 한분이 갑자기 사라지셔서 다들 당황해하는데

    지금의 대부님이 저에게 웃으시며 내가 너 대부해도 괜찮겠어? 라고 물으시던 모습을 잊을수가 없네요

    지금 그 대부님은 사제서품받고 밀양에서 나병환자들 보살피시며 살고계세요


    혹시 필요하시면 연락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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