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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2쿡 죽순이 입니다, 물어보세요~

깍뚜기 조회수 : 3,261
작성일 : 2013-06-19 16:23:21
아니 이런 질문이 없네요? ㅋㅋ
이 놀이의 자기 반영적인 질문의 완성판 아니겠습니까~~
저만 죽순이도 아닌데 제목보신 죽순이 동지들 움찔하셨을 듯~

질문놀이같은 게시판 유행이 몰아치다 보면 지겹고 울렁이는 분들도 계시겠지요, 또 일부 주제는 읭? 그런 느낌도 주고요 ㅋ 이 또한 지나가리라 봅니다. 우리들의 산적한 문제들도 다들 함께 챙기고 계실 거라 믿어요!

한 때 죽순이, 지금은 특정 시간대 죽순이(사이비인가?;;)
질문받습니다~ 죽순이의 애로사항, 재미, 한계 등 궁금한 거 없으심.... 500원 드릴게요 ㅋㅋㅋㅋㅋ
IP : 175.223.xxx.48
4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3.6.19 4:27 PM (175.196.xxx.222)

    죽순이
    또 깍뚜기님 팬이구요
    혼자 무지 반가워합니다

  • 2. 깍뚜기
    '13.6.19 4:27 PM (175.223.xxx.48)

    ㅋㅋ 윗님

    죽순이의 촉으론 놀이는 오늘 저녁 식사 시간대를 기점으로 사그라들기 시작할 듯~~

  • 3. ,,,
    '13.6.19 4:28 PM (211.40.xxx.123)

    언제 들어와야 가장 재밌나요?

  • 4. ..
    '13.6.19 4:28 PM (125.128.xxx.145)

    깍뚜기님이 보았던 그동안의 글 중에 가장 최고봉은 무슨 내용인가요?

  • 5. ㅋㅋㅋ
    '13.6.19 4:29 PM (72.213.xxx.130)

    궁금하면 오백원~


    이러셔야죵 ㅋ

  • 6. 깍뚜기
    '13.6.19 4:30 PM (175.223.xxx.48)

    오전 9시 이후 삼생이에 분노
    점심 때 점심 메뉴
    오후에 뻘글 파이와
    6-8시가 뜸하고
    유명 드라마 끝난 후 북적
    심란하고 내밀한 글은 새벽 1-2시에 올라옵니다

    재미는 주관적이라...
    제 관심주제가 파이와할 때 재밌죠.

  • 7. 깍뚜기
    '13.6.19 4:31 PM (175.223.xxx.48)

    전 2010년 성균관 스캔들로 놀던 때가 젤 재밌었어요, 저도 때묻지 않은 죽순이 리즈시절이라 글 쓸 때 자기검열도 거의 없고 자유로운 느낌이었죠~~

  • 8. 깍뚜기
    '13.6.19 4:32 PM (175.223.xxx.48)

    ㅋㅋㅋ 소심한 패러디였슴다 ^^

  • 9. 퇴출
    '13.6.19 4:33 PM (39.121.xxx.190)

    퇴출시키고 싶은 닉넴글이나 별 해괴한 글에 대해 일반적인 82분들은 참 친절하게도 답글달아주시는데요.
    죽순이 입장에서 이 사람들 글에 답글 달아주시는 편인가요 아님 무시하시는가요?
    죽순이 생활중 건진 가장 좋았던 정보는 무엇인가요?

  • 10.
    '13.6.19 4:33 PM (175.118.xxx.55)

    가장 기억에 남는 글은요?ㅎ

  • 11. 매의 눈
    '13.6.19 4:36 PM (61.254.xxx.129)

    디씨 갤질 하신 적 있나요~? 말투와 분위기가 친근합니다 -_-;
    예를 들어 배우갤.....

  • 12. 깍뚜기
    '13.6.19 4:36 PM (175.223.xxx.48)

    저는 의도가 다분한 악의적인 글엔 댓글 안 답니다, 가끔 댓글만선일 때 안타까워요
    또 상대가 토론할 자세가 안 된 글애도 힘을 안빼려고 해요

    퇴출시키고 싶은 닉넴임이라... 그런 경우 운영자에게 요구할 수 있겠고 강퇴요건에 부합되면 퇴출되겎지요, 그런 식이 아니고 집단몰이하는 글은 싫어합니다 ^^

  • 13. 깍뚜기
    '13.6.19 4:38 PM (175.223.xxx.48)

    건진 정보는 요리, 생활팁
    또 사람들이 학벌, 외모, 사회적 지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세간의 인식을 알게된 점 (무서움 ㅠ)

    기억에 남는 글도 성스관련 글
    그리고 2010,2011년 정치, 복지 등 사회적 의제에 대한 좋은 글들입니다

  • 14. 깍뚜기
    '13.6.19 4:39 PM (175.223.xxx.48)

    매의 눈님~ 디씨는 생활아니겠습니까? 하하 -_-;;;

  • 15. 죽순이의 일상
    '13.6.19 4:40 PM (121.148.xxx.10)

    혹,떠나고 싶을때는?
    정말 게시판 싫어질때는
    언제던가요?

  • 16. 깍뚜기
    '13.6.19 4:41 PM (175.223.xxx.48)

    ㅠㅠ 한 번도 안 담가 봤습니다...

    제게 깍두기 담그기란 자아를 찾아가는 여정이 아닐런지 ㅠ

  • 17. 매의 눈
    '13.6.19 4:43 PM (61.254.xxx.129)

    장아찌에 이은 깍뚜기가 자아를 찾아가는 여정이로군요 ㅎㅎㅎㅎ
    항상 유쾌하고 멋진 글 감사드립니다

  • 18. 깍뚜기
    '13.6.19 4:44 PM (175.223.xxx.48)

    죽순이마디 다르겠지만
    전 현실의 추악한 부분을 어쩔 수 없다고 정당화하는 시선이 만연할 때 입니다, 앞선 댓글처럼 여성, 학벌, 외모, 직업에 대해 반지성적인 태도를 아무렇지도 않게 발설할 때... 모든 걸 개취로 돌리고, 타인의 지적에 열폭과 위선으로 응수할 때

    결정적으로 그런 현기증이 올 때 낙담하거나 피로를 느껴 그냥 스킵할 때 내가 왜 오나 싶습니다

  • 19. 깍뚜기
    '13.6.19 4:46 PM (175.223.xxx.48)

    타인의 정당한 지적을 열폭과 위선이라고 찍어누를 때~~ 로 정정

  • 20. 깍뚜기
    '13.6.19 4:49 PM (175.223.xxx.48)

    앗 그건 저에 대한 질문이신 거죠?
    문어발 팬질이라 한 두명이 아닙니다
    광팬은 아닌 듯 해요
    최근 작품들은 많이 아쉽네요 ^^

  • 21. 깍뚜기
    '13.6.19 4:51 PM (175.223.xxx.48)

    갤질과 82로 기스난 가슴은 제 경우엔 팬카페에 글을 싸지르며 정화합니다 ㅎㅎ
    아니면 마음맞는 82분들과 82흉을 봅니다;; 아이러니

  • 22. 깍뚜기
    '13.6.19 4:52 PM (175.223.xxx.48)

    ㅇㅇㅇ 님, 익게의 기본 특성 + 스맛트폰 사용 + 악화가 악화를 가중시키는 악순환의 결합이 아닐까 합니다

  • 23. 깍뚜기
    '13.6.19 4:54 PM (175.223.xxx.48)

    초기 영화와 걸오를 좋아했거든요
    개념이야 저의 20대를 돌아보면 스펙터클하게
    변했던지라 그 점을 감안하고 있습니다~

  • 24. b b
    '13.6.19 4:56 PM (121.130.xxx.7)

    깍두기 담겠다고 사 둔 무가 1년 넘게 냉장실에 있습니다.
    어떻게 할까요?

  • 25. 깍뚜기
    '13.6.19 4:57 PM (175.223.xxx.48)

    헉 셀프 무말랭이가 되어 있지 않을까요?

  • 26. ㅎㅎㅎ
    '13.6.19 4:58 PM (121.136.xxx.249)

    글이 가장 많이 올라오는 시간때가 언제인가요?

  • 27. 깍뚜기
    '13.6.19 5:02 PM (175.223.xxx.48)

    오전 9-10시 30분
    오후 4-5시?

    정확친 않네요

    이슈별로는 선거날
    연예인 이슈는 서태지-이지아 때 시간 대비 글빈도 터졌죠

  • 28. 블레이크
    '13.6.19 5:25 PM (124.54.xxx.27)

    순전히 게으름으로 본의아니게 고정닉이 되었는데요
    자기검열이 있습니다
    뽜이야 하고 싶은 글에 참게 되고요 ㅋ
    깍두기님은 어떠신가요? 좋은 말만 하고 사는게
    가능할까요?
    고닉 벗고 싸지른적 있으신가요? ㅋ

  • 29. ^^
    '13.6.19 5:25 PM (112.217.xxx.253)

    항상 글 잘 읽고있습니다

    몇년차 시고
    레벨은 어케되세요?

    전 03년 10월 가입 레벨 7이네요 ㅎㅎ;;

  • 30. 깍뚜기
    '13.6.19 5:32 PM (175.223.xxx.48)

    블레이크님 맞습니다
    연차가 되고 고닉일수록 싸지르기가 어렵더군요
    주로 2010, 2011년 초반에 많이 싸질렀죠 ㅎㅎ
    무엇보다 인터넷 용어를 맘껏 못써서 답답 ㅋ
    그래도 고닉이라 조심하게 되는 건 있습니다
    익명으로 댓글달았다 지운 적은 있습니다 ㅠ

  • 31. 깍뚜기
    '13.6.19 5:34 PM (175.223.xxx.48)

    가입은 2008년이고 고닉은 2010년부터 썼어요
    중간에 탈퇴했다 재가입해서
    포인트는 천점대이고 래벨은 7입니다

  • 32. 깍뚜기
    '13.6.19 5:39 PM (175.223.xxx.48)

    걍님 반겨주시니 부끄러워요 ^^

    글쎄요, 유저 연령대는 40초반 여성이 많은 것 같으나 댓글은 또 어떨지... 저도 멘탈이 강하지 못해 글쓰기가 늘 어려워요
    인신공격이 다분하면 무시가 답이고, 논쟁거리면 끝까지 해볼만 하고... 그래요

    남성의 유입이 많아서, 시국이 어수선해서 거칠해졌다는 진영논리는 조심해얄 것 같아요~~

  • 33. 사탕별
    '13.6.19 5:48 PM (39.113.xxx.241)

    푸핫~~~
    82쿡 죽순이~~

    질문하시는분들도 다 죽순이 나도 죽순이

  • 34. 미피
    '13.6.19 6:01 PM (211.246.xxx.151)

    아.. 댓글 너무웃겨요 하악하악ㅎㅎㅎ

  • 35. ...
    '13.6.19 6:32 PM (114.204.xxx.76)

    죽순이를 알아보는
    또 하나의 존재감 없는 죽순이로서
    최근 보았던 클래식 공연 중 추천하고 싶은 연주자 있나요???

  • 36. 가브리엘라
    '13.6.19 6:41 PM (39.113.xxx.36)

    사탕별님 반가워요~^^

  • 37. ***
    '13.6.19 7:03 PM (203.152.xxx.51)

    네이버 지식인보다 빠르고 정확한 답변이 올라와
    종종 질문글 올리는데요,
    어느 시간대에 글 올리면 답변이 가장 많이 달릴까요?

  • 38. 깍뚜기
    '13.6.19 7:04 PM (175.223.xxx.48)

    유아 죽순
    아임 죽순
    위아 죽순 ㅋㅋ

    음... 고인으론 디누 리파티, 글렌 굴드 연주 좋아해요
    머레이 페라이어, 라두 루프도 좋던데요
    근데 클래식 공연 많이 못 다녀서요 ^^;;

  • 39. 사탕별
    '13.6.19 7:20 PM (39.113.xxx.241)

    반갑습니다 ^^
    익숙한 닉네임이 많이 보이네요

  • 40. ...
    '13.6.19 8:10 PM (110.15.xxx.54)

    성스 때 82를 몰랐다니 너무 안타깝네요 ㅠㅠ 하긴 알았다면 폐인 생활이 더 말이 아니었겠네요 ^^
    언젠가는 성스 1회 부터 다시보기 하며 그 때 글들 찾아 읽어보고 싶어요. 성스갤도 뒤늦게 알아 눈팅 많이 해서 아쉬웠는데...
    암턴 성스팬이셨다니 새삼 반갑고요~~ 재미나고 패기넘치는 글 자주 부탁드려요^^

  • 41. 플럼스카페
    '13.6.19 8:40 PM (39.7.xxx.131)

    ㅎㅎㅎ...저도 움찔...

  • 42. 깍뚜기
    '13.6.19 10:16 PM (175.223.xxx.48)

    173님, 쓰인 글만 보면 전업이 좀 더 많은 듯 해요
    40초반이 많은 게 사실이라면 들어맞는 얘기지요 ^^
    요즘은 중독을 조절하고자 오늘처럼 이동이 긴 날 뺘곤 오전과 오후 1-6시는 자제하고 있어요 ㅋ
    모든 죽순이 고정닉은 공감하실 텐데 답글, 원글 하나 쓰기가 눈치보여요 ㅎㅎ

  • 43. 깍뚜기
    '13.6.19 10:18 PM (175.223.xxx.48)

    점셋님, 글게요... 참 어설픈데도 정가는 드라마였어요, 벌써 3년이 되긴다니 시간만 속절없이 가고 서글퍼요 ㅠ

    플럼스님 움찔하실 줄 알았어요 ㅋㅋ

  • 44. 뒷북
    '13.6.19 11:11 PM (121.131.xxx.91)

    닉을 잘못 정해서... 오늘도 늦게 봤네요. ㅠㅜ
    성스 때 같이 달렸겠네요. 아련합니다.

  • 45. 쓸개코
    '13.6.20 12:41 AM (122.36.xxx.111)

    외출했다가 이 재미난 글을 이제서 봤어요! 저는 더 심한 죽순이라 질문 없습니다 ㅎㅎㅎ

  • 46. 플럼스카페
    '13.6.20 1:03 AM (211.177.xxx.98)

    쓸개코님은 어여 음방으로 오시오...헛헛

  • 47. 쓸개코
    '13.6.20 3:33 AM (122.36.xxx.111)

    플럼스님/가보니 벌써 끝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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