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화장실 건식으로 사용하시는 분들....

... 조회수 : 2,312
작성일 : 2013-06-19 14:58:43
편하세요? 이번에 건식으로 바꿀까...고민중인데요
머리카락이나 변기청소둥은 어찌해야 하나요?
평생 건식은 사용안해본지라...두렵기도 하구요
IP : 211.36.xxx.24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6.19 3:03 PM (119.64.xxx.213)

    인방 화장실 건식으로 만든 아파트가
    있는데요. 불편해 하던데요.

  • 2. ...
    '13.6.19 3:06 PM (121.160.xxx.38)

    밤마다 청소하고 물기빼고 자면 아침이면 말라있어요. 빨래나 발 씻는것은 욕조안에서 하고 바닥에 물기 없도록 신경쓰구요. 머리카락 같은 거 보이면 그때그때 휴지나 걸레로 닦아요.

  • 3. ....
    '13.6.19 3:07 PM (122.32.xxx.19)

    안방 화장실 건식으로 쓰고 있어요. (거실 화장실도 거의 건식이네요 그러고보니)
    샤워부스 있어서 그 속은 물청소 가능하구요.
    샤워부스 바깥쪽은 바닥의 머리카락은 청소기로 청소하고
    변기는 바깥쪽은 물에 적신 키친타올로 닦은 후에 버리고, 변기 안쪽은 물 내리면서 솔로 문지르면서 청소해요.
    제가 워낙 그닥 청결이나 청소와 거리가 먼 사람이라 그런지 저는 건식이 좋네요.
    해외생활 하면서 건식에 더 익숙해져버려 그런지 한국에 와서도 건식으로 쓰고 있어요.

  • 4. 안방
    '13.6.19 3:17 PM (203.232.xxx.5)

    화장실 건식인데요~
    청소는 물걸레질 하면되고, 사용하기 편하던데..
    바닥에 보일러 깔려있어서 금방 마르구요~

  • 5. 물로
    '13.6.19 3:19 PM (121.132.xxx.65)

    화장실은 물로 북북 씻어야해요.
    한번씩 방송에서 변기 물 내릴때 세균이 어쩌고 저쩌고해서요.
    변기뚜껑 닫고 내려도
    그 변기를 물로 씻으려면 어쩔수없이 물이
    바닥에 묻을 수 밖에 없어요.
    화장실 물 청소 하고
    자동차 와이퍼 같이
    손잡이 싰는거 하나 사서 슥슥 물 긁어 주고
    화장실 문 열어놓으면 금세 말라요.
    매일 집에 누가 오는것도 아닌데
    문 열어놓으면 어때요.

  • 6. 거실 화장실이 건식
    '13.6.19 3:22 PM (112.219.xxx.172)

    근데 건식으로 쓴다고 물청소 안하는 건 아니에요. 다만 샤워하고 물 오래 쓰는 걸 안할 뿐 (이럼 건식 화장실이라고 하긴 그런가요? ^^;) 주기적으로 물청소 해주고 매일 청소할 때 청소기 같이 돌려줘요. ㅋㅋ

  • 7. 건식
    '13.6.19 4:02 PM (121.175.xxx.156)

    전 세식구 쓰는 화장실 건식으로 써요.
    슬리퍼 없고 뽀송뽀송해서 좋던데요.
    매일 한 번 정도항균티슈로 변기랑 주변 바닥 닦아주고
    락스스프레이 변기 구석에 뿌려주면 깨끗하던데요.
    한달에 한번 정도 대청소 하는정도에요.
    아들 녀석이 한번씩 변기에 찜찜한 액체를 흘려 장갑끼고 닦아야하지만요. ㅋㅎ

  • 8. 건식
    '13.6.19 8:16 PM (58.120.xxx.86)

    일단 건식으로 쓰시려면 두가지가 꼭 필요해요.
    화장실이 샤워부쓰나 욕조라면 샤워커튼이 절대 절대 필요합니다.
    건식화장실이 편해서 권하는 것인데, 이거 없으면 건식으로 사용하는게 더 피곤한 일입니다.

    두번째로 필요한 것이 남자들의 협조에요.
    앉아서 소변보기요.

    이거 두개 선행되지 않으면 건식하시면 안됩니다.

    우리나라에서 건식으로 사용하는게 더 좋은 이유는 청소가 습식으로 편하게 가능하다는 거네요.

    외국은 일반적인 경우 화장실 바닥에 하수시설이 없지요.
    그래서인지 화장실 청소용품이 매우매우 다양합니다. 솔과 세제로 바닥에 엎드려 타일 문지르면서 얼마나 물 쫙뿌리고 싶던지요....

    평상시에는 세제가 적셔져있는 물티슈로 대충 먼지나 세면기, 변기 쓱쓱 닦고요
    일주일에 한번정도 물청소합니다.

    참 바닥에 큼지막한 면매트 깔아놓시고요.
    폰으로 쓰다보니 횡설수설 죄송.

  • 9. 오히려
    '13.6.19 8:19 PM (175.197.xxx.70)

    건식이 더 세균번식이 잘 될 거 같아요~
    걍 제일 뜨거운 샤워물로 깨끗하게 청소한 후 마른 걸레로 욕조나 변기주변 닦아주고
    욕실바닥은 스펀지로 물기 닦아 문 열어두면 금방 수분이 날라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0456 자식이나 조카에게 적금 들어주는거 증여세 내야하나요? 1 적금 2013/07/31 2,273
280455 부동산에서 집 팔라고 연락이 왔어요 4 부동산 2013/07/31 3,466
280454 전주에서 고수동굴까지 자가용으로 얼마나 걸릴까요?? 1 2013/07/31 1,396
280453 해외여행 잔혹사 5 ........ 2013/07/31 2,853
280452 지금 나뚜루 녹차 먹고 있는데요!! 1 ... 2013/07/31 1,868
280451 힘들어죽겠는데 나만 기다리고 있는 놈! 6 mom 2013/07/31 2,145
280450 [여행기 2탄] 삼일간의 대장정 미친질주 여행기 7 미친질주 2013/07/31 1,775
280449 원래 천도복숭아씨가 갈라지고 썩어있는건가요? 2 호기심 2013/07/31 2,156
280448 제가 좋아요 32 그냥 2013/07/31 4,593
280447 약사요 1 .. 2013/07/31 1,229
280446 딸 생기니,딸밖에 모르는 남편. 11 ,,// 2013/07/31 3,623
280445 삼계탕닭이 2시간째끓이는데 살이 계속 빨개요 1 왜그럴까요?.. 2013/07/31 3,417
280444 정말 논술 잘하면 합격가능한가요?체험 사례 공유부탁드려요 26 고3 2013/07/31 3,664
280443 휴대폰에 음악을 저장하고싶은데 도무지 모르겠네요ㅠ 10 도와주세요 2013/07/31 4,102
280442 [여행기1탄] 삼일간의 대장정 미친질주 여행기 5 미친질주 2013/07/31 2,053
280441 친정속풀이.... 9 샤랄 2013/07/31 2,308
280440 과외샘도 시간을 좀 정확히 해주세요. 5 .... 2013/07/31 1,576
280439 안철수 앞길의 장애물? --- 박원순 정중동 대권행보 추적 - .. 14 탱자 2013/07/31 1,605
280438 우는 소리 하고 살아야 하나봐요.. 3 니니니 2013/07/31 2,167
280437 광화문 깡장집 맛있나요? 2 질문 2013/07/31 1,736
280436 허각결혼하네요 34 허각 2013/07/31 16,762
280435 일본 방사능 관련 괴담좀 믿지마세요 한심해요 15 city괴담.. 2013/07/31 4,165
280434 맨날 당하는 것 같았어요. 2 불편해서 2013/07/31 1,477
280433 중계동 은행사거리에 1 여쭤볼게요 2013/07/31 1,979
280432 씨디롬과 그래픽카드 있는 사양으로 고를까요? 3 컴퓨터 잘아.. 2013/07/31 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