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형외과 물리치료 남자가도 해주고 그러나요 다른 병원도?

물리치료 조회수 : 4,752
작성일 : 2013-06-19 14:37:09

그전에 살던 동네나 다니던 병원에서는 여자분들이 다 해줘서 다 그런 줄 알았는데..

아닌가요?뒷목이랑 어깨 등쪽에 담 결린거 약 먹어도 별 효과가 없길래 동네 정형외과

물리치료 받아야 될거 같아서 다녀왔거든요.근데 자리 안내 남자분이 하길래..옷 입고?

하나?아닐텐데..하다가..엎드려 있으라고 하고 나가길래 그냥 엎드려있으니 일단 여자분이

와서 상의 벗으라 하고 젤 맛사지랑 찜질팩 해주더라구요.그래서  남자분은 자리안내나

남자환자들 해주나 보네~하고  편하게 있었는데...찜질 끝날때 되니 남자분이 와서 옆으로

누우라 하고 팩  빼고 물리치료기 꽂고 가시고 끝나고 또 오시더라구요.

 

뒷목에서 등 어깨까지 다 연결 된 부위라 당연히 상의 탈의 한 상태고 수건으로 대충 앞은 가렸지만..

그동안 여자분들이 하는것만 받아오다가 당황 되더군요. 정형외과 상의 탈의 하고 물리치료 할 때 남자분들이

해주고 그러나요 다른 병원도? 한 두번 더 물리치료 받아야 잘 풀릴거 같은데...동네 정형외과는 여기

하나고 먼데까지 가기도 그렇고..여자분이 해달라고 하면 안되려나요?

IP : 211.207.xxx.18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6.19 2:51 PM (119.148.xxx.181)

    우리 동네 정형외과 물리치료 실장님이 남자인데
    실장이라 그런가 소소한건 안하구요.
    한번씩 맛사지라고 해야하나 체조라고 해야하나 뭐 그런걸 해주시는데
    (안 돌아가는 어깨를 억지로 눌러서 돌아가게 해줌) 할때 무지하게 아프지만 하고 나면 엄청 시원, 효과 있음.
    그런데 상의 탈의는 당황스럽긴 하겠네요.
    처음에 자리 안내 할때, 여자분이 해달라고 부탁하면 될거 같은데요.

  • 2. 원글
    '13.6.19 3:22 PM (211.207.xxx.180)

    네.상의 탈의만 아니래도 뭐 스포츠맛사지 그런 옷입고 받는건 남자들도 하는거 봐서
    그런건가 하겠는데..어우ㅠ그나마 벽 보고 옆으로 누워 다행이지 침대 방향에 따라
    치료사쪽 보고 누우면 앞쪽 어깨랑 가슴 위까지 다 드러날텐데..내일 갈 생각 하니
    아득하더라구요.벽 보고 누운 오늘이래도 뒤에 브라끈이랑 다 보여서 진짜 민망민망;;
    치료사가 젊은데다 좀 불친절하기까지 하니 더 그렇더라구요.찜질까지는 여자분이
    해주길래 당연히 쭉 여자분이 올 줄 알았다가 황당했어요.좀전에 병원에 전화 해보니
    바빠서 그런거 같다고 죄송하다고..원하는대로 해준다니..내일 치료 가야 되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5459 분당에서 도배 좀 저렴히 할.수 있는 곳 아시는지요 도배 2013/06/19 379
265458 자양동의 맛있는 떡집 추천해주심 감사하겠습니다~ 5 바람떡 2013/06/19 1,126
265457 중국어 하루에 한 시간 씩 배우면 잘하는 데 얼마나 걸릴까요? 2 singli.. 2013/06/19 1,580
265456 화장실 문이 물에 불어서 안닫혀요 4 wndlss.. 2013/06/19 1,592
265455 혜경샘 요리책<특별한 한상차림> 2 풀빛 2013/06/19 1,342
265454 참 별것도 아닌 애영유엄브 타령!! 17 모여먹으면꿀.. 2013/06/19 2,667
265453 곧 이사를 앞두고..헹거 고민 4 헹거 2013/06/19 1,538
265452 파리바게트 vs파리크로와상? 8 ... 2013/06/19 6,995
265451 이혼시 양육비와 생활비 22 ᆞ ᆞ 2013/06/19 5,128
265450 광교나 판교 원룸 전세 얼마나 할까요? 1 ... 2013/06/19 3,970
265449 박지성 열애가 들통난 이유가 혹시...?? 38 ... 2013/06/19 22,563
265448 서른 후반 미혼인데.. 명품 시계가 갖고싶네요. 15 .. 2013/06/19 3,383
265447 지금 이시간 아파트 놀이터에 애들 놀고있나요? 7 시끄러워용 2013/06/19 862
265446 클리앙 펌]4.19 당시 각 대학, 고교의 시국선언문들 시국선언문 2013/06/19 1,449
265445 일본인이무니다 궁금데스까? 7 마끼무라 2013/06/19 1,200
265444 중1아들. 친구가 목을졸랐답니다 8 아이 2013/06/19 1,668
265443 정년 퇴임식에 송별사를 읽어요 송별사 2013/06/19 6,445
265442 인천 사시는 분 계시면... 2 궁금 2013/06/19 606
265441 일본어 쌩무식(가나도 모르는 상태)인데요 2 외국어 2013/06/19 946
265440 펑할께요 2 54세 2013/06/19 474
265439 우리오빠.대기업 건설회사 취업했는데요..흠.. 3 콩콩잠순이 2013/06/19 2,284
265438 모 햄버거 가게 직원입니다. 궁금하신 것 있으시면 질문 주세요 .. 119 패스트푸드 2013/06/19 17,030
265437 말을 줄이는 법이 있을까요. 7 akf 2013/06/19 4,364
265436 자녀 명문대 보내신분 함 나와보셔요~ 16 애타는 엄마.. 2013/06/19 3,053
265435 (컴 고수님들 도와주세요~)네이버를 열면 11번가가 같이 열리는.. 4 독수리오남매.. 2013/06/19 1,2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