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라희 집안이겠군요.
홍라희 아버지 홍진기는 일제시대때 고등문관시험(지금의 고등고시) 합격
일제시대를 통털어 몇 명 되지도 않는 조선인 판사가 됨.
판사시절 뭘 얼마나 긁어모았는지 자기 당대에 호남의 대지주가 됨.
첫딸 이름은 전라도에서 기쁨을 누리었노라고 라희.
홍진기 머리는 정말 좋음, 굉장히 좋음.
그 좋은 머리를 오로지 자신과 자신의 집안만을 위해 씀.
역시나 친일파 부자 가문의 머리좋은 딸과 결혼
자식 여섯이 모두 명문대를 나옴, 서울대나 미국 명문대.
첫딸은 당대 최고의 귀족출신 친일부자 이병철 아들과 결혼시킴.
그 당시 이병철 아들은 이미 일본인 연인이 있었다느니 사실혼 관계였다느니
뭐 별 이야기들이 있지만 신경 안씀. 집안대 집안의 혼사임.
그리고 여러 기업들의 주식을 넘겨받고, 삼성의 성장에 필요한 모든
법적 활용을 제공. 홍진기는 삼성의 1인 법무팀이었음.
그런 거래로 넘겨받은 주식들과 기업들로 지금의 보광그룹을 이룸.
말이 보광그룹이지 삼성그룹의 위장 계열사임.
(보광동에서 시작해서 보광그룹일까요? 패밀리마트, 중앙일보 등을 소유한 그룹)
(보광그룹과 삼성그룹은 이면 계약으로 주식만 신탁해둔 위장 계열사라는 논란이
끊이질 않지만, 아니 일부 증거조차 김용철 변호사에 의해 공개됐지만,
다 무혐의고 무죄죠 뭐. 한국이 그렇죠. 한국에 뭘 바래요)
자 이제
일제시대 조선 최고의 수재 판사가
해방뒤 조선 최고의 재벌 가문과 사돈
그 사위는 셋째 아들인데 그 재벌 가문을 상속
그 사위(이건희)가 얼마나 신출귀몰하냐면,
8조를 한방에 챙기고도(삼성생명 상장, 시작은 상호회사였는데 상장이익 독식, 이게 합법이래)
1600억만 세금으로 내고(두말없이 현찰로 고지 다음날인가 냄!) 끝나도록 귀신같이 일을 조작함.
이런 일 못하게 하려고
노통이 상속증여 포괄제니 뭐니 만들었는데 똥누리당이 그런 법들 다 해체시킴.
그리고 그 아들은 이 부부의 하나뿐인 아들.
다른 경쟁자도 없고 경영권 상속권 분쟁도 없을 것임.
더 유능해 보이는 딸들이 물려받는다 해도 이 부부의 딸들.
친일파, 일본인과 합작하여 쌀 매점매석해 일본으로 수출해 거부를 이룬 매점매석꾼인지
기업가인지와
친일파, 4.19때는 국민들을 총으로 쏘라고 명령했던 일제시대 판사 출신이 합쳐서
지금 한국 최고 유력한 가문을 이루었음.
그런데 일반인들조차 시종, 시녀병에 걸려서
그들이 하는건 다 좋다고 하고
그들이 쓰는 선글라스나 귀마개까지 따라하려고 난리.
그들의 과거는 생각지도 않음.
하긴 역사를 알고 생각하는 국민이면 저딴 것들이 톱에 오르지도 않았을 것임.
지금 미국에서,
독립전쟁때 영국편을 들었던 친영파의 후손들이
최고 명문가들이 되어 있다면 어떨 것 같음?
그 미국이 지금의 미국 같을 것 같음?
지금 프랑스나 네덜란드에서
나치한테 적극적으로 붙어먹었던 자들이 최고 상층을 이루고 있다면
프랑스가, 네덜란드가 지금같을 것 같음?
결국 한국은 영원히
프랑스 네덜란드 미국같이 못됨.
한국은 그런 나라들의 레베루와는 하늘땅 차이가 나는 저질 나라임.
왜냐 하면
국민들이 그 나라 국민들과는 하늘땅 차이가 나는 저질 국민들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