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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3살(남) 결혼고민입니다...생각도없다?

sprit 조회수 : 1,395
작성일 : 2013-06-19 11:41:55

제 남동생 얘긴데요....

s기업 전략사업부-신사업 구상하구 진행한데요..

연봉:6000...-프로젝트 성공하면 좀더있다하는데...

s대 졸업

영국 2년 유학

차는 벤츠e220

개인자산은 잘모르겠구요..우리집은 그냥 논현동에 집하나 차2..부동산 조금...

아버지는 공직이시구 어머니는 교회일...주부...

독실한 기독교신자

성격좋아서 동호회활동 많고...

183에..몸매는 비...

근데 왜 여자는 관심이 없을까요..

엔조이도 여친도 안만들려구 하는데...

결혼생각도 아에 안한다하는데.....

본인말로는 ....신체는 아주~건강하다는데요;;;

왜 여자는 안사귈까요;;

IP : 118.130.xxx.21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3.6.19 11:44 AM (119.69.xxx.48)

    지 맘이겠죠.
    남자들이라고 다 여자에 환장하는 건 아니죠.

  • 2. ..
    '13.6.19 11:47 AM (218.238.xxx.159)

    엔조이 안하는지 하는지 그걸 가족이 상세히 알수있나요..
    본인이 정말 사랑하는 여자가 아직 나타나지 않은거겠죠.
    신체건강한 남자가 여자에게 관심이 없는건 게이 아니면
    초식남..?
    이건 남자의 말을 들어야 판단가능하겠죠.
    인기남중에 굳이 결혼해서 한여자에게 매이는거싫어하는
    남자들도 꽤 많아요

  • 3. 아웅
    '13.6.19 11:47 AM (121.165.xxx.189)

    어머니는 교회일, 아들은 독실한 기독교신자.
    교회 내에서 좋은 처자 만나실 수 있겠어요.
    이제 33이면 좀 더 혼자 놀아도 좋죠.

  • 4. .....
    '13.6.19 11:54 AM (146.209.xxx.19)

    혹시 이반일수도?

  • 5. 아직 배불러서
    '13.6.19 11:54 AM (121.141.xxx.125)

    인기남이니까요.
    언제든지 여자가 공급되니까 ㅎ

  • 6. 아직 배불러서 222
    '13.6.19 12:00 PM (119.67.xxx.168)

    제 후배 보니 여자야 항상 있으니 떠나도 그만 남아도 그만이던데요.

  • 7. 일하다 보면 정신 없는거죠
    '13.6.19 12:22 PM (121.132.xxx.169)

    82에 수두룩 뻑뻑한 고소득 노처녀처럼.
    본인이 실감이 나야 뭘 하던 말던 하니 나서면 역반응만 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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