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보자 말레이시아

계획중 조회수 : 1,471
작성일 : 2013-06-19 10:52:21

저희 부부랑 중3 여아, 초6 남아 이렇게 여름방학 중 휴가 계획하고 있어요

태국 치앙마이랑 캄보디아 앙코르와트를 다녀왔고

이번에는 말레이시아를 가 볼까 하는데(자유여행)

쿠알라, 랑카위, 페낭 어느 지역으로 가야 할지 고민입니다

휴양과 관광 위주로 하고 싶구요

항공은 말레이시아와 에어아시아 중 어디를 많이 사용하고 있는지..

두 항공사 모두 6월중 행사를 하고 있더라구요

가 보신분들 조언 부탁드려요

   

IP : 218.54.xxx.1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yj66
    '13.6.19 10:58 AM (50.92.xxx.142)

    싱가폴 말레이지아를 같이 가보세요.
    자유여행이시면 두 나라를 버스나 기차로 건너 다녀도 재밌어요.

  • 2. 저는 랑카위를 다녀왔는데
    '13.6.19 11:40 AM (203.142.xxx.6)

    쿠알라룸푸르 거쳐서 랑카위만 다녀온지라 비교는 못하겠고요.
    우리 가족도 랑카위로 자유여행을 다녀왔는데 만족하긴 했어요.

    거기서 유명하다거나 가볼만하다는 곳은 대부분 다녀왔는데 확~ 끌어당길만한 것은 없었지만 소소하게 이것저것 무난했고요.

    랑카위에서 야시장도 다녀와봤고 밤에 일행들과 샵이 있는 거리를 쏘다니면서 아이쇼핑 겸 쇼핑도 좀 했어요.(큰 쇼핑몰 말고 그냥 거리나 시장에서..)
    치안이 나쁘지 않아서 그런지 밤에 돌아다녀도 좋더군요.

    랑카위쪽 주민이 친절하긴 엄청나게 친절했고요. 차를 렌트해서 가다가 길을 물어보는데 그 사람들은 하던일 일단 정지하고 자기 차를 타더니 따라오라고 하고는 목적지 안쪽까지 안내해주고 인사하고 돌아가고..
    이런 경험이 두어번 있었어요. 뭐 물어보기 미안할 정도^^;;
    바다도 무난하게 좋았고요.
    음식도 먹을만했고요. 휴양+관광 무난하게 다 가능하다고 봅니다.

    쿠알라에선 밤에 1박만 하고 돌아오는 코스로 일정을 짜서 밤에 야경도 보고 쌍둥이 빌딩 가서 아이쇼핑+사진촬영 좀 하고, 일행 중 일부는 중국인 거리던가? 암튼 거기 가봤는데 거기도 좋았대요.

    전 에어아시아 프로모션할때 다녀왔어요. 저가항공이라 좀 불편하긴 했지만 다 알고서 감안하고 다녀온거라 힘들었던 건 없었고요.

  • 3. 계획중
    '13.6.19 11:41 AM (218.54.xxx.10)

    댓글 감사합니다

    쿠알라에서 랑카위는 비행기로 아님 다른 교통수단으로 가신건지..

  • 4. 계획중
    '13.6.19 11:42 AM (218.54.xxx.10)

    차 렌트시에는 따로 필요한 서류가 있나요?

  • 5. 위에 이어서
    '13.6.19 11:50 AM (203.142.xxx.6)

    자유여행이니 제가 다녀왔던 일정처럼 쿠알라룸푸르 거쳐서 랑카위 갔다가 출국 전날에 쿠알라룸푸르로 돌아와 주변 돌아다니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사실 우리는 쿠알라룸푸르쪽 1박을 아쉬워서 더 늘릴 걸 그랬다는 이야기도 좀 했거든요.
    대중교통은 불편하지 않았지만 교통체증이 심한편이긴 하더군요.
    쿠알라로 돌아오는 길에 공항에서 버스를 탔는데 정체가 심해서 시간 좀 많이 까먹었고요.

    숙박시설 예약한 곳 확인하고 수속하고 뭐 어쩌고 하면서 낮시간을 많이 써버렸어요.
    각자 방에 가서 짐풀고 어영부영 하다보니 애매한 저녁가까운 오후.. 저녁먹고 좀 돌아다니고 야경보고 놀다보니 잘시간..(하지만 랑카위에서 놀았던 것도 좋았어요)


    일정시간을 잘 배분해서 랑카위랑 쿠알라를 다 잡아도 좋을 것 같아요^^

  • 6. 에궁.. 지우고 수정했더니
    '13.6.19 12:00 PM (203.142.xxx.6)

    댓글 다셨네요.

    위에 교통체증은 랑카위가 아니라 쿠알라입니다. 그거 감안하시고 스케쥴 짜보세요.

    서류는.. 동생이 다 준비해서 저는 기억이 잘 안나는데(제가 장롱면허라 더 그래요^^;) 의외로 랑카위쪽 정보가 많아요. 검색해보면요.
    필요한 서류나 그런거 다 뭐뭐뭐라고 해둔 블로그들이 있더군요.
    쿠알라에서 랑카위로는 비행기로 오갔어요.

  • 7. 좋아요
    '13.6.19 1:08 PM (203.233.xxx.130)

    섬 중에선 르당이라는 곳을 찾아서 가 보세요..
    저희는 르당과 서쪽의 뭐지... 파바로치가 석양보고 울었다는 그 섬에 다녀왔는데요(죄송.. 이름이 가물가물.ㅜㅜ)

    르당이라는 섬이 너무 좋았어요
    단점은 쿠알라룸프에서 국내선으로 바꿔서 가야 하기 때문에 한국에 알려지지 않은 섬이예요..
    다른곳도 좋았지만, 르당이라는 섬은 예술 이였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1548 촛불 생중계 - 국정원 선거개입 촛불문화제 진행중입니다. lowsim.. 2013/08/30 1,827
291547 인터넷 지역걸로 바꿨는데 더 빠르네요 ㅡㅡ 1 반지 2013/08/30 940
291546 CT비용이 병원마다 많이 차이나나요? 그리고 의뢰서(?)를 제출.. 1 잔향 2013/08/30 3,182
291545 급질문 2 대출 2013/08/30 1,278
291544 이혼서류관련해서 도움 좀 주세요 1 그것만이 2013/08/30 2,811
291543 자동차사고에 대해서 보험금 타는 기준요 3 열심녀 2013/08/30 1,431
291542 빅마마 폭립 어떤가요? 6 문의 2013/08/30 6,009
291541 초등학교 6학년 E 교과서 인증 번호 아시는 분 2 부탁 2013/08/30 7,288
291540 결혼식 참석하기 힘들면 계좌번호 달라고 해서 입금해도 괜찮나요?.. 5 축의금 2013/08/30 3,260
291539 양파통닭 아키라님과 보라돌이맘님 어떤게 맛있다는거에요? 7 양파통닭? 2013/08/30 2,848
291538 수꼴들의 뻔뻔함에 혀를 뽑아버리고 싶네요.. 21 무지랭이 2013/08/30 2,091
291537 부모님이 청송에서 과수원 하시는데요! 12 청송사과 2013/08/30 3,668
291536 학교 우등생은 사회 우등생이 못 된다고? 1 차이를 인정.. 2013/08/30 1,927
291535 남의 일에 끼어 듭시다 4 집단폭행으로.. 2013/08/30 1,597
291534 가정부 미타... 우리나라에서 리메이크 하네요. 7 아이둘 2013/08/30 2,527
291533 중3인데 아침을 안먹어요 5 .... 2013/08/30 2,109
291532 무서운 할배들’ 총기위협 이어 女당직자 폭행까지 9 응급실 실려.. 2013/08/30 1,644
291531 수꼴이 책을 읽으면 가스통할배짓은 못한다 2 무지렁이 2013/08/30 1,332
291530 김용판 화내며 12‧12압수수색 영장신청 막아 4 입장 바꿔 2013/08/30 1,613
291529 좌파가 유식해지면 우파로 돌아선다! 41 진석이 2013/08/30 2,561
291528 사춘기 중딩아이 미국이나 캐나다로 유학 보내는거 어떤가요? 14 궁금 2013/08/30 3,696
291527 부동산 질문입니다. 10 세입자 2013/08/30 2,201
291526 새로 생겨난 직업 뭐가 있어요? 9 직업 2013/08/30 3,490
291525 헬쓰장서 첨뵙는 분이 본인과 제가 닮았다고.. 7 으쌰쌰 2013/08/30 2,858
291524 6세(만5세) 한글교재 추천해주세요 4 만5세 2013/08/30 1,5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