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뉴질랜드(이민,유학,여행,복지,워킹홀리데이)에서 살기 --- 질문 받아요
1. 1년살이
'13.6.19 4:46 AM (182.172.xxx.72)초등 전 아이 하나 데리고 부부가 1년 정도 살려면 어느 정도 생활비가 들까요?
날씨 추운가요?
거기서 살면 정말 아토피나 비염 이런 거 깨끗하게 나을까요? (예전에 어느 기자의 글을 봐서..)2. 뉴질랜드
'13.6.19 4:58 AM (14.1.xxx.191)1년 살이// 뉴질랜드에서의 생활비를 부부+아이 기준으로 알려 드릴께요(오클랜드 기준) 1.랜트비(방2개)-주당$400~450 2.전기세 - 월 $150 3.물세 - 월 $70 4. 인터넷/전화 - 월 $85 5.휘발유 - 월 $200 6. 음식비용 - 주 $100정도 됩니다 아이가 5세가 되면 학교 가고 유학생일 결우 초등학교 유학비는 년 $12,000정도 됩니다. 대략 주당 $900~1000정도면 살 수 있습니다. (한국돈 85만~95만원) 뉴질랜드는 세계에서 하늘이 핀란드와 더불어 가장 깨끗한 나라입니다. 시골 지역은 빗물을 받아서 먹을 정도로 깨끗합니다. 그런데 거의 모든집이 카페트에서 생활을 하기 때문에 카페트 보다는 마루로 된 집에서 살면 어떨까 많은 도움이 될 겁니다
3. ..
'13.6.19 5:03 AM (125.181.xxx.204) - 삭제된댓글주당 85만원 선이면 한달에 300가까이 드네요.
한국과 물가가 비슷하군요.4. 뉴질랜드
'13.6.19 5:04 AM (14.1.xxx.191)이민 1세대로서 뉴질랜드가 가장 좋은 점은 1)전 세계에서 공교육이 살아 있는 몇 안되는 나라 2)아무리 중한 병이 결려도 병원비를 받지 않는 의료제도 3)65세 이후에는 자동으로 연금을 주어 노후 걱정이 없는 나라(부부에게 200만원 가량 지급), 4)일자리가 없어도 걱정이 없고, 아이를 낳아도 회사에서 짜르지 못하는 복지국가 //// 반대로 이민 1세대는 영어의 제약으로 3D직종의 직업 밖에 없고, 일자리가 없어 아이들이 학교를 졸업하고 호주나 영국등 전세계로 흩어져 산다는 점이 문제입니다.
5. 뉴질랜드
'13.6.19 5:06 AM (14.1.xxx.191)../ 뉴질랜드도 물가가 엄청 올랐어요. 그런데 고기, 야채, 과일은 매우 쌉니다. 저희는 키위, 사과를 1KG에 99C 정도(900원 정도)에 사 먹습니다
6. --
'13.6.19 5:14 AM (94.218.xxx.25)왜 호주가 아닌 뉴질랜드 가셨나요?
아예 뉴질랜드만 공략하셨나요?7. --
'13.6.19 5:15 AM (94.218.xxx.25)혹시 노년에 뉴질랜드로 옮기는 게 가능할런지요? 저는 뉴질랜드 한 60세 정도에 건너가면 좋겠다 싶은데..
8. 뉴질랜드
'13.6.19 5:31 AM (14.1.xxx.191)--// 호주는 가 보질 못했습니다. 호주가 넓고 큰 나라이긴 하지만 대다수의 교민들이 청소업으로 살아가고 고생이 많다고 하더라고요. 호주나 뉴질랜드나 비슷한 나라여서 가고 싶은 호기심이 없기도 했고요. 우리 아이가 대학을 좋업하면 호주에 가서 일자리 구하고 살 가능성이 높겠지요
9. 뉴질랜드
'13.6.19 5:34 AM (14.1.xxx.191)--/ 노년에 오시는 것은 문제가 안되지만 어떤 비자로 체류를 하느냐가 문제지요. 60세 정도에 학생비자, 취업비자, 기술이민 모두 불가능하겠지요. 장기사업비자는 가능성이 있지만요. 어떤 자격으로 체류하느냐가 해결되면 60세에 오셔도 좋습니다. 아니면 방문비자가 9개월까지 되니까 렌트 빌려서 골프치고 여행하면서 지내대 가시는 것도 좋을 겁니다
10. 이민
'13.6.19 6:38 AM (223.33.xxx.242)호주나 뉴질랜드로 이민을 가고 싶은데 우리부부는 사십대 중반이에요. 초등 아이 둘 있구요. 미국에서 살다와서 영어는 좀 됩니다. 이민 자격을 가질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가서 먹고 살아야 하니 취업이민을 하고 싶어요. 총 재산은 이억오천쯤 됩니다. 방법이 있을까요?
11. 궁금맘
'13.6.19 6:54 AM (124.93.xxx.130)저는 남자 아이 둘 가진 40대 직장 엄마입니다. 남편하고는 이혼했고요. 예전에 한번 가본 뉴질랜드가 좋아서 이민 가고 싶네요. 영어는 잘하는 편이고요.. 저는 요리를 배우는 학교에 다니고 아이들은 중학교에 보내려고 하는데.. 예산은 얼마나 들까요? 졸업하고 취업은 가능할까요? 어느 도시를 권해주시겠습니까? 도움 감사합니다.
12. 호주교민
'13.6.19 6:56 AM (221.139.xxx.152)호주교민 다들 청소만 하지 않아요ㅠ 요즘은 다양한 직종에 능력것 일합니다. 호주에선 40대 이상이면 취업이민 사살상 힘들어요.
13. 뉴질랜드
'13.6.19 7:19 AM (14.1.xxx.191)이민/ 뉴질랜드도 이민이 쉽지 않은 나라입니다. 현재 가능한 이민은 장기사업비자, Work to Residence, Study to Residence, 기술이민 등 입니다. 어느 하나 쉬운 것은 없지만 주위에 보면 장기사업비자, 요리학교 졸업 후 취업등으로 영주권을 획득하는 분들이 종종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영어 인터뷰시 원활한 의사소통이나 IELTS 성적을 가지고 있으면 좋습니다. 님의 전공, 경력 등을 간단하게 써서 이메일로 보내줘 보시기 바랍니다. 72sonia@hanmail.net
14. 뉴질랜드
'13.6.19 7:21 AM (14.1.xxx.191)궁금맘/ 많은 분들이 요리학교를 나와서 영주권을 취득했어요. 요리학교에서 공부를 하려면 오클랜드에 학교가 많고 또한 취직할 곳도 많이 있습니다. 위의 이메일 주소로 이메일 보내 주시면 요리학교 자료를 찾아서 보내 드리겠습니다
15. 뉴질랜드
'13.6.19 7:22 AM (14.1.xxx.191)호주교민/ 뉴질랜드 살다가 호주로 간 교민들이 청소를 많이해서 호주의 주된 직종이 청소로 많이 알려져 있어요. 제가 호주를 가보지 않았기에 호주 교민님께서 호주 정보를 많이 올려 주시기 바랍니다.
16. 저도 궁금
'13.6.19 7:33 AM (183.101.xxx.207)남편이 40세인데, 전기기사입니다..
교민들도 일자리가 없어 다른나라 가시는거 보면,
전기 일자리도 역시 별로 없겠지요?
공기 좋다니..그냥 막 가고 싶네요...^^17. 뉴질랜드
'13.6.19 8:24 AM (14.1.xxx.191)저도 궁금/ 기술이 있어도 영어가 안되 취직을 못합니다. 전기 기사는 인도 계통의 이민자들이 많이 하더라고요. 교민중에 용접 기술을 배워 이민을 왔는데, 뉴질랜드에선 일 할 때 누가 도와주지 않고 혼자 도면을 보고 일을 해야 합니다. 이런 것 때문에 포기를 했다고 하네요. 뉴질랜드에서는 특정 직종의 기술자가 많이 필요로 하는데, 기술이민의 경우 IELTS 6.5를 요구합니다. 이 점수는 거의 영어를 완벽한 수준의 점수라 한국 사람들은 기술이민으로 영주권 취득하는 사람이 거의 없습니다
18. ...
'13.6.19 8:31 AM (117.111.xxx.118) - 삭제된댓글기술자라면 주로 어떤 기술이 이민하기에 좋은가요?
19. 뉴질랜드
'13.6.19 8:39 AM (14.1.xxx.191)아래 웹 주소로 가시면 뉴질랜드 이민성에서 찾고 있는 장기부족 직업군입니다.
http://www.immigration.govt.nz/NR/rdonlyres/063ECB35-F5D5-44D8-8325-7041A727A...20. 뉴질랜드
'13.6.19 8:40 AM (14.1.xxx.191)장기 일자리 부족군은 주로 건축, 엔지니어, 헬스, 사회복지, IT분야입니다.
21. 교육
'13.6.19 9:01 AM (59.5.xxx.118)오클랜드 대학은 들어가기가 어떤가요?
사실 세계대학 순위로야 서울대보다 높지만 우리나라 처럼 교육열지나치게 높고, 대학들어가기 정말 힘들고 그런가요?22. ...
'13.6.19 9:13 AM (203.142.xxx.231)뉴질랜드에 대해서 좋은점만 얘기하시네요. 뉴질랜드가 공기가 좋다고 하지만 오존층이 훼손된지역이라서 자외선이 엄청나서 피부암세계1위이고 자외선이 심해서 인지 공기가 좋다는것을 못느끼겠어요.북섬은 좀 덜하지만 한국보다 일교차가 엄청심하고 지진대라서 지진위험이 있고 인종차별이 심하고 인구가 500만이 안되서 사실해먹고 살것이 없어서 뉴질랜드사람이 호주로가서 취업하고 그런다고 들었습니다. 사실 뉴질랜드는 볼것이 단순하고 지루해서 답답해서 우울증환자가 엄청 많을것 같습니다. 뉴질랜드는 한마디로 초원만 보여요. 초원만 며칠바라보면 머리가 돌거에요.한국사람처럼 역동적인 사람은 견디기가 쉽지가 않을거 같습니다.
애들 교육을 위해서라면 좋다고 생각하지만 노후에 살만한 곳은 절대로 아니에요. 노르웨이하고 비교를 하는데 자연조건이 비교대상이 아니에요.23. 뉴질랜드
'13.6.19 9:14 AM (14.1.xxx.191)뉴질랜드는 대학 들어가기 쉽습니다. 그런데 상위 학년으로 진급하거나 졸업하기 쉽지가 않습니다. 의대나 법대의 경우 1학년을 2000명 가량 뽑으나 2학년으로 진학하는 수가 120~150명 밖에 뽑지 않아 대학에서 살아 남기가 쉽지 않습니다. 들은 이야기로는 오클랜드 대학 물리학과 3학년은 무두 중도 포기하고 3명만 남았다고 하고, 영문학과도 50%가 중도 포기했다고 합니다. 뉴질랜드 대학은 모두 국가에서 지원하는 국립 대학 성격의 대학이라 학점도 원칙대로 따야하고 졸업하기가 매우 쉽지 않습니다. 사립대학이면 돈 벌려고 맘대로 좋업장을 줄텐데... 사립대학이 뉴질랜드에는 없어요
24. 뉴질랜드
'13.6.19 9:20 AM (14.1.xxx.191).../한국적 라이프 스타일 관점에서 보면 ...님의 뉴질랜드 평이 100% 맞습니다. 교회 친구 중의 한 분이 중국에서 영어 선생을 했는데... 표현하기를 지옥이라고 평을 하더군요. 초원도 없고 모두 콘크리트 덩어리라고 표현을 하고 지하철타고 1시간 30분 통학하는 것을 지옥이라고 표현을 하더군요. 뉴질랜드의 가치를 받아들이고 살면 여기도 좋아요. 기후도 뉴질랜드가 한국 보다 좋습니다. 단 온돌이 없기 때문에 살기가 힘든 것이지요
25. 뒤늦게 님 글을
'14.3.1 6:52 AM (76.88.xxx.36)읽게 되었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아들이 처치에서 공부하다 왔는데 다시 가고 싶어 노래를 부르거든요
메일 드려도 될까요?26. gks
'15.9.30 6:33 PM (122.128.xxx.217)뉴질랜드 이민정보 저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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