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우연히 구가의 서 보고 재밌길래...

다시 본 내가 바보네.. 조회수 : 1,021
작성일 : 2013-06-18 23:05:44

오늘은 챙겨서 봤더니   에구 답답...

 

좀 미안하지만 작가가 답답한 양반이신듯...

 

아직은 노비 신분에 여동생도 기녀로 얼마든지 괴롭힐 당할 처지인 도령?이 있는데

 

굳이 속임수 쓴 걸 뭐하러 일부러 가서까지 밝히는 걸까요?

 

그 인간(김성재분?) 악랄한 걸 몰라서도 아니고..

 

게다가 수지랑 그 난? 인지 갖고 있다는 두사람..둘이 열도 끄떡 없다더니

 

1대 1에 칼 맞질 않나...굳이 수련까지 한 사람들이... 싸우는 이들 사이에 내색도 않고 뛰어들어 상처 입는 억지..에구...

 

답답한 작가의 드라마는 안보는게 답인데...이눔의 망할궁금 증에 욕하며 보고있네요...ㅠ.ㅠ

 

게다가 이도저도 아니게 끝났?ㅋㅋ 웃음나온다는...

 

이승기랑 수지..게다가 배꼭다리(월령)까지..이 호화 캐스팅으로  참...

 

어제 하루 월령 덕에 다른게 잘 안보였나 봅니다...

 

자유게시판 참 좋네요..이런 쓰잘데기 없는 얘기 풀어 놓을데 있으니..ㅎ

 

 

 

IP : 211.219.xxx.10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귀염
    '13.6.18 11:07 PM (14.56.xxx.174)

    배꼭다리는 왜 배꼭다리인가요
    너무 귀엽당

  • 2. 저도
    '13.6.18 11:08 PM (125.177.xxx.83)

    수지랑 이승기 아련하게 나오면서 노래 깔리고 질질 끄는 장면은 아예 리모콘 돌려 상어 봤어요
    초반 20분은 쓸데없이 길게 수지 이승기 가지고 내용도 없이 끌더라구요
    이순신 이성재 조성하만 계속 나왔으면 좋겠어요 ㅎㅎ

  • 3. 배꼭다리..?
    '13.6.18 11:15 PM (211.219.xxx.103)

    가 맞는건진 잘 모르겠지만 케이블 티비 로맨스가 필요해1에 나올때 배성현? 역을

    그 안에서 부르는 별명이긴한데 저도 왜? 인지는 아마 '배'씨여서...

    참 비쥬얼이 멋지죠...

    첨엔 이승기보다 아들로 보이더니..나중엔 훨씬 남자답게 보이는...

    이승기 지못미...

  • 4. 아아
    '13.6.18 11:19 PM (124.111.xxx.164)

    처음부터 안 보셔서 작가의 캐미가 돋지 못하시는 것 같군요...
    구가서 팬으로서 가슴 아프네요...
    전 승기 눈빛이 이다지도 선한지 여기서 처음 느꼈네요...
    저런 착하고 따뜻한 눈빛 가진 사람이 별로 없는지라 요즘 행복하네요

  • 5. 처음엔 봤어요..
    '13.6.18 11:38 PM (211.219.xxx.103)

    드라마 안보는 남편이 수지 나온다며 본방사수 해야한대서...

    2회까진 재밌게 보다가 3회부터 조금씩 늘어지는 걸 참다 4회때..채널 돌려버렸거든요...

    그 눈빛만으로 드라마 떼우려하니 좀 답답...

    어쨌든 드라마는 전체적인 스토리가 탄탄해야 연기도 사는 거니까요...

  • 6.
    '13.6.19 8:01 AM (124.50.xxx.49)

    그제 재밌어서 봤는데 어젠 그제보다 재미가 좀 덜하긴 하더만요.
    저도 수지가 칼맞는 장면이 좀 이상했어요. 노련한 무도인으로 나오면서 1대1로 칼맞는 것도 그렇고, 승기한테 팔만 할켜졌으면서 꼭 심장 할켜진 것처럼 죽어가는 것마냥 둘이서 생난리 떠는 것도 웃기고. 승기 눈물은 너무 방울방울져서 오바 느낌 나요.
    그래도 둘이 케미 돋긴 하던데요. 수지가 연기 웬만큼 잘하대요.
    신수 아비랑 마지막 장면도 참 아련했고요. 월령은 이제 영원히 잠든 건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2010 고3때 제짝이 서울대 갔는데 ..맨날 자고 만화책 봤어요 .... 48 호이 2013/09/01 21,053
292009 미국 산호세 Santana Raw 거리 맛집과 멋진 Bar 아시.. 8 산호세 2013/09/01 2,832
292008 대학원졸업후.. 2 ^^ 2013/09/01 1,679
292007 기숙사에서 일어난 일 일요일 2013/09/01 1,916
292006 서울지하철 노선중 따로 요금 부과되는 노선이 84 2013/09/01 996
292005 그건 그거고 이건 이거” ‘부정선거 규탄’ 촛불 계속 1 타이밍 의심.. 2013/09/01 1,071
292004 내셔널 지오그래픽- 수상한 고양이.. 2 ,,, 2013/09/01 1,852
292003 표창원 “이석기 사태, 오히려 희망을 본다” 2 sa 2013/09/01 2,979
292002 손발이 차고 혈액순환이 잘 안되는 것 같아요 8 ..... 2013/09/01 2,840
292001 한예종 미대 서양화전공이면 2 .. 2013/09/01 3,311
292000 박근혜, 수석 비서관 회의 주재하면서한 발언 - 3 레인보우 2013/09/01 1,820
291999 지혼자 부싯돌 켜고 있는 가스렌지 7 어찌해야? 2013/09/01 2,033
291998 휴일인데 김치냉장고 고장났어요. 미치겠네요.. gem 2013/09/01 1,368
291997 급합니다. 주차한 우리차 박고 도망간 트럭 9 원글 2013/09/01 3,316
291996 착하고 정직하고 바르게살면 10 정말 2013/09/01 3,079
291995 데이터를 갑자기 2 배로 주네요 왜 그런걸까요 7 흔들인형 2013/09/01 2,274
291994 6학년 2학기때 전학해보신분있으신가요??? 4 바보보 2013/09/01 3,123
291993 올리브 오일 샀는데 1 ㅇㅇ 2013/09/01 1,555
291992 힐링캠프보니 서경석이 인물은 인물같아요 52 2013/09/01 19,300
291991 자궁근종 있으면 밑에 피부에 종기도 잘 생기나요? 10 수술 2013/09/01 7,481
291990 공원에서 비타민d 생성 중^^ 2 날씨좋음 2013/09/01 1,466
291989 옷걸이 어떤거 사용하세요? 4 궁금 2013/09/01 1,768
291988 발목삐긋 병원 추천&인대강화주사 질문요~ 질문요 2013/09/01 2,880
291987 재밌는 프로 추천해주세요. 5 재밌는 프로.. 2013/09/01 1,788
291986 예전 추억의 순정만화 인터넷으로 어떻게보나요? 황미나 신일숙.... 6 만화 2013/09/01 5,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