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후 ...몇년의 고통의 시간을 보내고...
이제 다시 한번 행복을 찾고 싶어서...재혼을 생각해보고 있어요..
주변에 제가 이혼한지 모르기때문에 스스로 찾아야하는데..
주변에서 말하는것처럼 모임도 나가보고...나름 노력을 했지만..
까페모임이란것이...저처럼 기가 약하고...내성적인 성격은 힘들더라구요..
기센 분들이 많아서 그분들이 모임을 주도해나가면서...
저같은 사람들은 들러리만 서다가 오더라구요...
그리고...뒷말도 많아서 저처럼 소심한 사람들은 금방 상처받구요..
결국 결혼정보회사를 생각해보고 있어요...
내세울것이 없어서 망설이다가...마지막 노력이라고 생각하고 ...
알아보려고 하는데...
저에게 도움이 되는 조언 부탁드려요~ 언니들의 따뜻한 조언을 얻고 싶어요~
악플은 저에게 상처가 되니 삼가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