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을 위해 노력해야하는데..어렵네요..

비오네요.. 조회수 : 1,160
작성일 : 2013-06-18 22:19:37

이혼 후 ...몇년의 고통의 시간을 보내고...

이제 다시 한번 행복을 찾고 싶어서...재혼을 생각해보고 있어요..

주변에 제가 이혼한지 모르기때문에 스스로 찾아야하는데..

주변에서 말하는것처럼 모임도 나가보고...나름 노력을 했지만..

까페모임이란것이...저처럼 기가 약하고...내성적인 성격은 힘들더라구요..

기센 분들이 많아서 그분들이 모임을 주도해나가면서...

저같은 사람들은 들러리만 서다가 오더라구요...

그리고...뒷말도 많아서 저처럼 소심한 사람들은 금방 상처받구요..

결국 결혼정보회사를 생각해보고 있어요...

내세울것이 없어서 망설이다가...마지막 노력이라고 생각하고 ...

알아보려고 하는데...

저에게 도움이 되는 조언 부탁드려요~ 언니들의 따뜻한 조언을 얻고 싶어요~

악플은 저에게 상처가 되니 삼가해주세요~ ^^

IP : 220.82.xxx.20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싱글녀
    '13.6.18 10:30 PM (221.138.xxx.51)

    전 초혼으로 결정사 다녀 재혼이랑 많이 다를지는 모르지만,
    한번쯤은 해보셔도 좋을듯해요
    기대는하시지 마시궁
    함 해보지뭐 이런 맘으로 편하게...
    주위분들도 결정사 하다 결국 주변인 소개팅으로 많이 결혼하시든데,,,
    뭐든 노력해보세요

  • 2. 남의 장점을 크게 보시고
    '13.6.18 10:39 PM (118.209.xxx.105)

    남의 결점에 관대해 지세요.
    안 그러면 재혼 못합니다. 뭐 초혼도 마찬가지지만요.

    님 역시도 재혼녀여요.
    결점에만 따지고 드는 상대면 역시나 결격 사유지요?

    역지사지
    내가 좋아하는 점이 뭔지,
    이러이러한 점이 좋으면 다른건 확실히 눈 딱 감는다 하는
    기준을 확고하게 세워서 강호로 나가세요, 그럼 됩니다.

  • 3. 총각많아요
    '13.6.19 9:56 AM (121.141.xxx.125)

    이혼녀들 죄다 총각이랑 결혼해요.
    심지어 아이 있어도.
    물론 남편이 키우면.
    힘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4053 세탁기 뭐가 문제인지를 모르겠어요... 속상맘 2013/06/19 695
264052 외동은 대체적으로 사교적이에요 26 외동 2013/06/19 3,748
264051 배고프므니다ㅠ 4 2013/06/19 443
264050 급)탐스 글리터 유스...사이즈 좀 알려주세요.. 6 급작스럽게 2013/06/19 1,432
264049 혹시 피부과에서 스칼렛레이저 받아보신분 계신가요? 2 .. 2013/06/19 8,233
264048 월드컵 또 진출 ㅡ 짜증 8 월드컵 2013/06/19 3,007
264047 다자란(?) 외아들 질문 있으실까요 ; 20 Common.. 2013/06/19 2,185
264046 졸업을 앞둔, 요리에 관심많은 25살 여대생입니다. 저도 질문받.. 5 .... 2013/06/19 844
264045 매실장아찌 몇일뒤에 냉장고에 넣으면 될까요? 3 조언부탁 2013/06/19 977
264044 서울, 3호선라인 강북 중에서 괜찮은 곳 없을까요? 3 고민입니다 2013/06/19 770
264043 피아노 교육에 대해 궁금한거 있으신가요? 115 쇼팽조아 2013/06/18 14,637
264042 인도에서 공부하고 온 요가강사입니다. 질문있으신가요? 87 yogi 2013/06/18 12,400
264041 호두 씻어드세요 ㅠㅠㅠㅠㅠㅠ 10 우악 2013/06/18 5,661
264040 아웅~~~맥주 마시고 싶은 밤이네요 ㅜ ㅜ 1 다이어튼낼부.. 2013/06/18 372
264039 딩크족에게 궁금한거있나요? 33 동참 2013/06/18 3,839
264038 먹는물 생수만 드시나요? 4 // 2013/06/18 715
264037 애없는 이혼남이랑 결혼한 초혼 11년차.. 질문 있으실까요? 17 술김에 2013/06/18 14,467
264036 무뚝뚝한 남편의 말한마디때문에 온종일 기뻤네요. 7 동동 2013/06/18 2,182
264035 일룸 카드할부 되나요? 1 일룸 2013/06/18 1,213
264034 아이 여름방학이 한달도 안되네요. 다른학교도 그런가요 4 초등 2013/06/18 761
264033 만21개월 애엄마입니다 질문받아요! 3 애유엄브 2013/06/18 627
264032 엄청 시원한 콜라가 먹고싶어요 5 아임 떨띠 2013/06/18 602
264031 외고-서울대-대기업다니는 30대 여자여요. 물어보세요. 141 ... 2013/06/18 26,745
264030 앙큼한 토끼처럼 생긴 손예진외모로 한평생살아보고싶어요 7 오호통재라 2013/06/18 1,953
264029 무지외반증 수술을 3년전에 받았습니다. 21 .. 2013/06/18 11,9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