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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집 대문을 막대기로 쳐버리면 안되겠죠?

층간소음 조회수 : 1,085
작성일 : 2013-06-18 22:12:27
매일매일 윗집 아들새끼 아직도 뛰고 난동이네요.
못참겠어요. 아파트 인터폰이 전체 안되어 연락도 안되는데 뛰어올라가서 치고 싶은 충동 참고 있어요. 말려주세요.
IP : 115.137.xxx.7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그런적 있었어요
    '13.6.18 11:34 PM (58.236.xxx.74)

    윗집이 애가 셋 있는 집인데 옆집 울 옆집 애들까지 6명이 올라가서 우르르 뛰어다니고 해서...
    정말 임신중이었는데 참다 참다 나중엔 살의를 느껴서
    정신을 차리고 보니 막대기로 천장을 저도 모르게 미친듯이 두드리고 있더라구요
    그렇게 좀 두드리면 그래도 좀 미안한 줄아는 집이라서 애들이 좀 진정시키고
    딴집 애들은 지들 집에들 가고 그러더라구요..

    그래도 계속 반복되더라구요..
    나중엔 이사갔는데 참 세상이 다르게 보이더라구요..ㅋㅋㅋ

  • 2. dma
    '13.6.18 11:39 PM (117.53.xxx.3)

    전 윗집 애새kki들 온종일 뛰고 난리여서..두번은 좋게 부탁하고(비굴할만큼 눈치 보면서..미안해 하면서)]
    그래도 게속 난리..변치 않더군요..1달을 벼르다가 우연히 아파트 1층 현관에서 윗집 여자와 맞부딪쳐서..
    마침 손에 빈 패트병도 있었겠다..바닥을 세게 내리치면서 난리 난리 쳐 주었더니 상종못할 인간이라면서 혀를 끌끌..(제가 행패부렸다면서 저 없을떄 부부가 쌍으로 항의차 방문했다더군요..)
    그후 약간은 개선되었지만...여전하더군요...

    하루는 제가 온 집안 문이란 문은 다 세게 열어서 다시 닫기를 반복,..
    베란다 바닥에 커튼 레일을 들고 바닥 내려 치기를 수십 차례...배구공을 바닥에 텅텅 수십차례 치고
    (전 1층이여서 아랫집 피해는 우려 안 해도 되요)
    야구공을 천장에 집어 던지고.,..화장실에 들어 가서 샤워기를 벽에 치고...바께츠를 바닥에 패대기 치고
    나무도마에 칼반대편 끝으로 마늘 찧듯이 수십차례 찍어 대고
    거의 난동 수준으로 10분쯤 그러니 윗층에서 내려 왔더군요..
    뭐! 그떄까지는 윗층이 갑이라 생각했는데...아랫층이 작정하고 난리치면 자기들도 편치 않다는걸 깨닫고는
    서로 이해하고 노력해 보자는 ...그후부터는 살기가 한결 좋아 졌어요..
    독하게 난리쳐 주세요..보복소음도 두려워 말고..아랫층 사람 없을떄 연속 난리 쳐 주면..아랫층 소음두 윗집 못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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