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능영어질문받습니다^^
문제집 학원추천은...힘들구요~^^(너무 광범위합니다^^)
지금 아기재우는중이라 아기자고나면 제가 아는선에서 최대한 성실히 답변드릴께요~^^
(정말 한번 해보고싶어서 올리는건데~ 이거 은근히 떨리네요~^^)
1. 일빠
'13.6.18 9:27 PM (124.5.xxx.3)시험시 시간단축 몇개월의 연습으로 가능한가요?
2. ㅇㅇ
'13.6.18 9:28 PM (211.209.xxx.15)질문할게 막연하네요. ㅋ
3. 고1
'13.6.18 9:29 PM (110.10.xxx.7)주1회 과외3시간으로 영어하는 고1입니다. 리스닝은 그냥 잘했는데 이번 모의에서 3개나 틀렸어요. 리스닝 어떻게 해야 할까요? 단어도요...문법은 기출문제 풀면서 샘이 설명해줍니다.
4. 저
'13.6.18 9:29 PM (223.62.xxx.151) - 삭제된댓글초5 아들 이제 파닉스떼고 시작합니다ㅠ
넘 늦었나요?
이렇게 늦게 시작했는데 중학교 내신은 어쩔거며
고등 수능은 어쩐대요 ㅠ
지금 시작하는거 수능에 문제될까요?
중고등 가서는요
넘 늦었을까요?ㅠㅠ5. 감사
'13.6.18 9:32 PM (112.179.xxx.120)고2 아이입니다
학원이나 과외의 힘을 빌리지 않고 남은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수능영어 공부 방법이 있을까요...
모의고사 1 ~3등급 변화무쌍 합니다;6. 고2
'13.6.18 9:34 PM (125.186.xxx.65)고2 일반고 모의고사 4등급 입니다.에휴~~
영어에서 우선 순위를어디에. 두고 어떻게 공부해야할까요? 과외를 하는게 좋을까요?
혼자 공부한다고 고집부려서 인강 들으며 하고 있는데, 더이상 두고 볼수가 없어서요...
이번 방학에 어떤 결단을내릴려구요...!! 꾸벅^^7. 윗님
'13.6.18 9:35 PM (124.5.xxx.3)초등3년에 abc시작 한해 어영구영보내다
4학년부터 동네 빡센곳 보냈어요.
음식으로 치면 과식이나 마찬가지 아이가 많이 힘들어
했어요. 현재 중1실력이 많이 나아지고 자신감도
생겼어요. 지나보니 좀 서둘러 여유있게 가르치는게
좋다는 생각들어요. 늦어도 충분히 만회는 당연히 됩니당
대신 아이가 지치고 더 힘들다는것 수학이외 다른과목도
해야해서요. 대신 현재부터 여유부리심 안되어요.
꾸준히 시키세요. 중요한 말씀은 원글님이 해주실겁니다.8. 저도 고2
'13.6.18 9:38 PM (112.150.xxx.35)운좋으면 1등급, 좀 실수하면 2등급을 왔다갔다 하네요. 안정적인 1등급을 만들어야할텐데 가장 좋은 방법은 뭘까요? 영어 전반적인 영역 크게 뒤쳐지는 것 없이 고른 편이고 쌤말은 기복이 적고 기초는 잘 다듬어져있다고는 해요. 2등급에서 1등급 안정적으로 올리긴 힘들다는데 비결이 있을지요?
9. 답변^^
'13.6.18 9:40 PM (180.229.xxx.142)일빠님/ 질문의 요지를 잘 모르겠습니다.^^ 다시 한번 상세히 질문 올려주시면 답변할께요~
고1님/ 학생의 성향에 따라..그리고 틀리는 문제유형에 따라 틀립니다...모의고사 1-2개 틀린다는게 고1모의인가요?...그렇다고 가정하고...기본적으로 그 점수대이면 학원보다 과외추천 드립니다. 과외로 부족한 부분을 집중보충 한 다음...고3모의가 1-2등급 나올때까지 수능영어에 단기집중하는 편이 나중에 수리영역 공부를 위해 도움이 됩니다. 혹 과외가 부담스럽다면..학생이 성실하다는 판단하에..(점수대가 나쁜 편이 아니어서요^^) 수능인강이 도움이 됩니다..10. 고1 .문과예정
'13.6.18 9:41 PM (1.235.xxx.214)고1 여자아이입니다.
중2때 텝스 850 나왔는데 두번째 작년에 치니 826점나왔답니다.
방학때 텝스 1달 듣고 쳤는데 성적은..ㅠㅠ
평소 학원 다니지 않아 문법이 정리가 되지 않아 걱정입니다.
이번 6월모의는 100점이지만 학교 내신은 문법에서 한두개 틀리는 상황이구요.
집에서 잠수네 방식 비슷하게 진행하였는데 다른 부분은 괜찮은데 문법을 정리하지 않아
이번 여름 방학때 뭘해야하나 고민입니다.
문법 학교 특강을 듣는다.
수능 전문 학원을 주 2회 다니며 수능 대비를 끝낸다.
수시를 위해 텝스 점수를 높인다.
셋중에 어느쪽이 나을까요?
저희애는 사실 토플이 유리할것 같은데 ...텝스가 쉽지 않나 싶어
텝스쪽으로 두번 시험을 쳐 본거랍니다.11. 현고3
'13.6.18 9:43 PM (218.158.xxx.209)고3 문과 여학생입니다.과외 하다가 팀이 해체되어 혼자 하고 있습니다.지금 이 시점에서 수능까지 지속적으로 혼자 공부할려면 예를 들어 기출풀기,어휘 뭐 이런것들의 시간 배분을 어떤 식으로 하는게 좋을까요? 단어는 텝스 단어를 (시험칠려고 하는건 아니고 아이 말로는 수능단어 외우는것보다 이게 낫다고 하네요) 외웁니다.6월 모의는 1등급이고 목표는 만점입니다.
12. 죄송요
'13.6.18 9:46 PM (124.5.xxx.3)고3입니다. 과외비용 칠십 백 이백 부르시는 샘들
각각 어떤 기준으로 알아보고 맡겨야 할지 구분
안갈때있어요. 무조건 쎄게 부르시는 분께 맡겨야 할까요,
과외샘 알아보는 안목 있을까요?13. 답변^^
'13.6.18 9:49 PM (180.229.xxx.142)고1님/ 리스닝을 잘했는데 3개를 틀렸다..전체적인 점수대가 어떤지 궁금합니다만...^^ 기본적으로 수능리스닝은 수준도 낮은 편이고..고득점을 위해서는 반드시 만점 받아야 하는 부분입니다. 점수대를 올리기 위해서 학생들을 가르칠 때 가장 먼저 짚고 넘어가는 부분이 리스닝입니다. 그만큼 수능리스닝 만점은 쉬우면서도 고득점을 위해서는 반드시 만점이 나와야 하는 부분입니다.^^ 과외 하시면...리스닝에 50% 정도 집중적으로 잡아달라고 말씀하세요~ 단어는 기초단어를 확실히 하셔야 합니다. (이것도 점수대를 몰라서...-_-;;) 수능영어에 나오는 단어 분석해보면 70-80%는 중학교범위의 영어단어입니다. 단어의 문제는 대충 이런 뉘앙스다. 대충 이런 뜻이다. 이게 아니라. 이건 뭐. 이건 뭐. happy 라는 단어를 보면서 행복한. 이라고 하지. 그냥 뭐 좋고...뭐..이런 식으로 말하지 않듯이...기본 기초 단어를 한글뜻으로 바로! 제대로! 입으로 내뱉을 정도가 되어야 합니다. 문법은 고1이라면..전체적으로 수능문법 위주로 크게 숲을 보듯이 한번 짚고 넘어가는 것도 중요합니다...수능영어에서 문법문제는 숲속의 나무에 집중하는 문제보다는..크게 숲에서?^^ 나오는 경우가 거의 다 입니다.
14. 답변^^
'13.6.18 9:51 PM (180.229.xxx.142)저님/ 네..전혀 상관없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단언합니다.^^
15. 답변^^
'13.6.18 9:55 PM (180.229.xxx.142)감사님/ 고2이면...아침저녁 등교길에 리스닝문제 듣고 다니시구요. 수능리스닝에 위에 밝혔듯이..크게 어렵지 않습니다. 그냥 자주 듣고 문제 계속 풀고 각 유형별 어휘 표현을 숙지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커버가능합니다. 모고 점수가 1-3등급이라면...먼저 기초기본단어를 확실히 다시한번 숙지하고..영어구문를 한번 정리하는 게 도움이 됩니다. 학생이 성실하다는^^ 가정하에 이런 경우, 인강이 도움이 됩니다. ebs도 좋은 강의 많지만..메가스터디나 이투스에 좋은 선생님들이 많이 계십니다..한번 체크해보세요^^
16. 저
'13.6.18 9:56 PM (223.62.xxx.151) - 삭제된댓글초5 늦은영어 .. 아 ^^ 그렇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열심히 하렵니다^^17. 답변^^
'13.6.18 10:01 PM (180.229.xxx.142)고2님/
4등급의 경우 인강은 소용이 없습니다. 인강은 학생이 성실하다고 판명되는..고득점의 학생들에게..그것도 소수에게만 허용되는 방식입니다. 님의 경우, 과외를 붙이셔서...다른 거 아무것도 하지말고! 오직 단어만! 기초단어부터 시작해서..단어 숙어만 3개월동안 공부시켜보세요...분명히 달라집니다. 혹시나 해서 말씀드리는데..학생이 단어인강(경선식)을 듣겠다고 한다면..그것도 추천하지 않습니다^^18. 감사
'13.6.18 10:02 PM (112.179.xxx.120)원글님 정말 감사합니다 복받으실거예요^^
19. ^^
'13.6.18 10:07 PM (211.36.xxx.139)수능 만점을 목표로 하려면 원글님이 이상적으로 생각하시는 학습플랜은요?
다시 말씀드리면 자제분 어린아이시절부터의 영어교육 계획은요?20. ...
'13.6.18 10:07 PM (39.7.xxx.239)추론문제를 잘 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지난 수능에서 추론에서만 틀리고 재수중입니다ㅜ21. 답변^^
'13.6.18 10:10 PM (180.229.xxx.142)저도 고2님/네..맞습니다. 전체적으로 실력이 있는데..안정적으로 1등급이 나오지 않는 경우 힘들수 있습니다. 제가 아는 답변은 이 경우 두 가지 경우의 수가 있는데..하나는 한국어 언어력의 문제입니다. 두번째는 물리적인 문제풀이 양의 부족입니다. 하지만 두 경우 모두 다 문제풀이량을 많이 늘리면 해결하는 경우를 많이 봤습니다. 단어나 영어문장구조, 문법 전체적인 체크업 후 기본이 갖추어졌다고 생각되면, 하루에 한회분을 풀 정도로 문제량을 늘리고, 수능영어문제 자체를 분석하여, 출제자의 출제의도, 출제자가 원하는 답 등, 좀 더 언어력에 집중하는 시간을 가지는게 도움이 됩니다. 사교육을 하실 경우, 수능영어에 대해 분석을 많이 하시고 경험이 많으신 선생님을 모시는 게 도움이 됩니다.^^
22. 고1맘
'13.6.18 10:11 PM (119.71.xxx.22)수능영어 감사드리며 저장합니다~~
23. 감사합니다
'13.6.18 10:18 PM (1.238.xxx.20)수능 영어관련 글 저도 저장합니다
24. 답변^^
'13.6.18 10:19 PM (180.229.xxx.142)고1. 문과예정님/ 네..님의 경우, 대학을 어떤 방향으로 정하실지에 따라서 결정이 될 듯합니다..그 점수대라면 수능대비반 학원등록은 필요없구요..걱정하시는대로..문법과 영어문장구조정리를 전체적으로 한번 해주는게 도움이 됩니다. 메가에 김기훈쌤 커리 중에 가장 최고난이도 영어강의 몇 개 들으시면 정리가 될 꺼 같습니다. 그러고 난뒤, 글쎄 개인적으로 텝스와 토플 어떤 게 더 어렵나 쉽나...구분은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한국학생들에게는 오히려 자료가 많은 토플이 요새는 좀 더 쉽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어떤 것이든..자녀분에게 수능대비반은 크게 효용이 없을 것 같습니다. 텝스든지 토플이든지 시험 쳐보시고 학생에게 더 맞는 시험을 가능하면 빨리^^ 선택하시는 게 좋을 꺼 같습니다^^
25. 저도 고2
'13.6.18 10:19 PM (112.150.xxx.35)아직 어린 아기도 있으신것 같은데 이렇게 친절히 답변해 주시니 너무 감사해요.
다른 분들 답변글도 읽고 하니 조금 감이 오네요. 역시 더 많은 양을 다루어야 하겠군요.
현재 선생님은 재수생들만 오래도록 재수 학원에서 가르치신 분이라 경험은 풍부하시더라구요. 아이가 이과라 수학에 가장 많이 치중하다보니 영어가 좀 소홀해지네요.
선생님 말로는 모의고사 거의 백점 가까이 1등급 받던애들도 막상 수능에선 한등급 내려가는 경우가 종종있다고 하니 겁도 나구요.
중학교때 수능이나 할걸 괜히 텝스다 토플이다 하며 어려운거에만 매달려 정작 기본은 소홀히 한거 아닌가 후회도 되고 그래요. 어쨌든 정말 감사드립니다^^26. 후
'13.6.18 10:23 PM (211.106.xxx.179)중3성실한 여학생입니다
영어내신 90점대 이과지망 수학집중하고 있습니다
초등6까지 어학원 꾸준히다녔고 리스닝 만점, 리딩이나 스피킹에 두려움 없습니다
제가 서포트 많이 해 줘서 영어에 두려움없으나 중학동안 내신만 열심하고 수학에치중
이제 수능대비하려는데 가까운 집근처 학원에서 문법한번훑으면(제가 수업극대화 서포트가능)
될지 과외붙여야 할지 고민입니다
수학은 재미있어하고 자신있어 하는 정도고.. 본인은 수능1등급 목표합니다 영어 너무 늦었나요?27. 답변^^
'13.6.18 10:27 PM (180.229.xxx.142)현고3님/
네..지금 시즌은 차라리 팀이 해체되어 혼자 하는 공부가 더 남는 것이 많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1등급인데..만점이 목표이고..지금 고3이니...6개월 남았네요. 지금 텝스단어공부는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위에 언급해드렸지만...자녀분의 경우 단어때문에 만점이 안 나오는게 아니거든요. 수능문제분석을 한번 해보는 게 좋은데..이게 또 혼자 하기는 힘들기도 하고 시간이 걸리기도 하는 부분이라...차라리 경험 많은 과외선생님을 모시는 게 좋을 듯합니다. 그래서 자녀분이 유독 부족한 부분의 문제 유형이 있다면 그것부터 해결하고, 그 후 수능영어문제 자체를 분석하여, 본인이 답을 찾는 방법-잘못된 유추,귀결/ 역시 언어력의 문제로 해결하는 편이 더 도움이 됩니다.28. 현고3
'13.6.18 10:35 PM (218.158.xxx.209)그렇다면 텝스 단어를 걷어치우고 어휘를 계속 유지할려면 무얼가지고 하는게 좋을까요? 방법을 몰라서 예전과외때 썼던 책(보카 에센스? 노란책입니다)으로 하고 있습니다. 답변 주신 내용은 아이랑 같이 읽어보겠습니다.감사합니다.
29. 원글님은
'13.6.18 10:35 PM (124.5.xxx.3)어느 정도 고3경험이 있으신지요?
동네가 어디시구요?30. ...
'13.6.18 10:43 PM (118.217.xxx.45)수능영어 감사합니다
31. 답변^^
'13.6.18 10:43 PM (180.229.xxx.142)죄송요님/
네..좋은 과외쌤을 알아보는 방법은....^^ 그 분의 말을 믿으시는 게 아니라, 행동(결과)을 보시는 겁니다. 월 100 혹은 그 위 단위의 과외쌤의 경우 당연히^^ 반드시! 그 분만의 수업방식 그리고 누적된 결과물이 있어야 합니다. 그 정도의 페이면 몇 개월 내에 문법을 정리하고, 수능등급은 몇 등급이 되고, 그 뒤에는 이런 방식의 수업을 하고 결과적으로 몇 등급의 수능점수를 받게 됩니다. 만 하는 게 아니라, 그 에 맞는 수업교재 구성력과 수업진행시 예상 시뮬레이션을 정확히 보여줄 수 있는 분을 선택하셔야 합니다. 특히 아무리 낮은 페이라도 듣기 좋은 말, 확정적이지 않는 두리뭉실한 방법만을 제시하시는 분은 다시 생각해보시는 게 좋을 듯합니다. 어머님들께서 여기서처럼 미리 질문지를 준비하시고 과외쌤 선택시 질문을 바로 던졌을때, 거리낌없이..거침없이...어찌보면 좀 과할 정도로 자신감이 있고, 바로 답변이 술술 나오는 분을 선택하시면, 그 선생님과 성향이 맞지 않는 경우도 있겠지만, (이 경우도 추후 좋은 경험이 됩니다^^) 적어도 사기당하는 것처럼 모르는 분께 큰 돈을 그냥 투척~^^ 하는 경우는 생기지 않을 것입니다^^32. 답변^^
'13.6.18 10:59 PM (180.229.xxx.142)^^ 님/ 네..제가 영어교육과 출신인데도...고3과 재수생 위주로 수능영어만 10여년 하다보니..정작 제 아이는 어떻게 가르쳐야될 지....무..지한....ㅠㅠ 뭐. 언어학습방법이야 여러가지 경우의 수가 있습니다만....아직 4살인 제 아이의 경우, 리스닝을 중점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냥 놀고 있을때 영어라디오 같이 듣고, 티비만화는 오직 영어로 된 것만 보구요...영어책은 뭐..그냥 대충^^이구요...개인적으로 영어문자는 가능한 늦게 알려줄려고 해요...문자를 알게되면..자동적으로^^ 듣기를 하지 않을려하더라구요. 영어책은 가능한 10살 이후에나 치중해줄 생각이고, 일단 그 전에 리스닝에 아주 많은 시간을 투자할 계획^^이 있습니다. 영어유치원의 경우는 생각하고 있지 않구요..초중등의 경우 가능한 돈 없이...영어공부 시킬 생각이구요..영어라디오. 영어티비...영어신문..화상영어채팅...등...그 돈 모아서 중등3학년 정도 나이되면...어학연수를 좀 보낼까 생각만^^ 중입니다. 제가 지금 절대적으로 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영어유치원 보내는 것.(전공상 교육학 쪽도 많이 배우는데..전혀 비추입니다.) 초등학생한테 타임지니..cnn이니 강요하는 학원에 보내는 것. 유초등 아이에게 원어민 받게하는 것. 등입니다(반론의 여지가 많으시겠지만,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인 경험의 판단입니다.^^)
33. 답변^^
'13.6.18 11:01 PM (180.229.xxx.142)아이에게 원어민 받게하는 것---> 아이에게 원어민 수업을 받게 하는 것 입니다
34. ^^
'13.6.18 11:07 PM (14.32.xxx.250)정성스러운 답변 정말 감사드립니다^^
예상과 조금 어긋나서 놀랐습니다 ㅎ35. 듣기는
'13.6.18 11:11 PM (219.255.xxx.24)수능 리스닝 대비는 어떤 방식으로 해야할까요?
교재나 이용할 수 있는 사이트라도 추천 좀 부탁들려요.
교재 추천 안하신다고 하셨지만....... 수능대비용 리스닝 문제를 양적으로 많이 꾸준히 듣는 것이 답이겠지요?36. 답변^^
'13.6.18 11:12 PM (180.229.xxx.142)...님/
네...추론문제만 틀리신다니..오히려 방법이 쉬운듯 해보이지만....어렵습니다..-_-;;; 다른 문제들은 다 맞는다고 가정할때, 추론문제만 틀리다면 그 유형만 미친듯이 분석하고, 문제풀이하면 됩니다. 여기서 중요한 건 문제를 많이 푸는데 포인트가 있는 것이 아니라, 추론문제를 분석하는 데 있습니다. 여기서 언어력의 문제가 걸리게 되는데요...사실 경험많은 수능영어강사들..10여년 넘게 학생들을 가르치고 또 가르쳐온 베테랑 강사들도 가장 골머리 썩는 부분이 이 언어력 문제입니다. 며칠전에 82의 어떤 글에 고등학생들 수능영역중 가장 올리기 어려운 영역은 언어영역이라는 글이 있었는데 완전 동감합니다. 이건 진짜 방법이 없습니다. 혹 어린 아이들 있으신(저도 그렇습니다^^) 분들은 영수도 좋지만...그건 나중에 미친듯이 하는 것이니..어릴때 오히려 언어사고력 특히 국어 에 치중함이 너무너무너무!!! 중요함을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하지만..^^ 제가 하는 수능영어는 다행스럽게도~^^ 외국어임으로 언어사고력부분은 낮은 수준에 속하게 됨으로 어느정도의 숙달만 하게 된다면..충분히 커버가능한 수준입니다..너무나도 당연한 말이겠죠...안 그래도 모르는 언어를 사고력까지 필요로 한다면~ ^^ 요는..자녀분께 추론문제 풀이 량을 늘리는 것도 좋지만..추론 문제 분석! 하는 것이 훨씬 중요하다는 것을 알려드리는 게 좋을 듯합니다...37. 후
'13.6.18 11:14 PM (211.106.xxx.179)제아이경우 3살부터 초5까지 자기전에 영어동화책읽어줬더랬습니다
즐겁게 원어민처럼 잘 하다가 영어학원에서 지나친선행으로 힘들어하다
초4무렵 사고력수학에 맛들여서 수학으로 방향전환 .. ㅠㅠ
이제 본인이 본격적으로 해야한다는생각이 든 모양입니다38. 감사요
'13.6.18 11:20 PM (121.161.xxx.178) - 삭제된댓글수능영어조언 저장하고 두고두고 볼께요.
감사드려요^^39. 답변^^
'13.6.18 11:23 PM (180.229.xxx.142)수능영어문제 풀이 방법시 중요한 사고력을 키우는 방법.
한번쯤 이 주제로 꼭 얘기해드리고 싶었습니다.
바로 윗 분이 추론문제만 자녀분께서 틀린다고 하시고..사실
이런 학생들이 고득점자들 중에도 꽤 많고..(중요한 건 점점 늘어가는 추세입니다..ㅜ.ㅜ)..제가 쓰는 한 가지 방법 알려드립니다.
수능영어 문제집 문제 유형별로 된 답지을 펴서,
정답의 핵^^이 되는 문장(한문장)을 형광펜 친 다음에.
그 문장을 다른 말(한국어)로 바꿔서 말해봅니다.
그리고 정답 문장을 다시 보고 확인합니다.
그리고 애매한 오답이 왜 정답이 안 되는지 반드시 확인합니다.(정확히 말로 설명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 연습을 많이 하시게되면..수능영어에서 어떤 오답을 만들어내는지, 정답을 어떻게 만들어내는지 분석이 가능하게 됩니다.
혼자서도 가능하지만,,,친구나 선생님,,부모님도 같이 연습하실 수 있습니다..
혼자 하는 것보다 훨씬 잼있어요^^40. 저장합니다
'13.6.18 11:35 PM (203.236.xxx.251)너무 좋은 말씀많네요.
고맙습니다.41. 답변^^
'13.6.18 11:36 PM (180.229.xxx.142)후님/ 네...늦다니요. 절대 늦지 않습니다...^^ 단언합니다^^ 일단 수능 모의(고3용)를 3편 정도 구하셔서(인터넷에 많습니다) 지금 수준을 정확히 파악하셔야 합니다. 3등급 이하라면 단어에 절대적으로 치중! 하셔야 하구요...그 윗등급이라면 학원이나 과외로 가셔서 수능대비반(고3)을 다니시는 게 좋습니다. 가능한 올해 수능영어만점을 목표로 공부하는 게 고등학교 가서 많은 도움이 됩니다. 먼저 자녀분의 수능점수등급을 정확히 파악하시는 게 지금 가장 급선무입니다^^
42. 답변^^
'13.6.18 11:47 PM (180.229.xxx.142)현 고3님/
네~ 다시한번 더 질문 주셨네요. 좋은 보카집이라..^^ 제가 만든 거라도 알려드리고 싶지만^^ 농담이구요~
수능기출 분석을 해보면...최근 수능 기출 10년간 나온 단어들이 당해 실제 수능문제에 몇 퍼센트나 나왔나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몇 년 동안 연구한 건데, 해보면 90%는 기본으로 다 넘습니다. 보통 93-4% 정도 됩니다. 답이 되셨나요?^^ 수능기출문제을 샅샅이 찾아다니며 나온 단어 숙어 (예전에는 별표로 따로 나왔던 것도 이젠 별표없이 그냥 나오니 이것도 확실하게 하셔야 합니다) 완벽하게 암기하고 또 암기하는 게 큰 도움이 됩니다. 혹..인터넷에 수능기출 단어모음집...이런거 간단하게 다운받아서 하시는 것 비추천입니다. 그냥 제목만 그럴듯할 뿐 편집만 바꿔서 인터넷에 떠도는 것들입니다. 본인이 직접 수능 기출 분석(위에 나온 사고력방법으로) 하면서 본문 속 단어 숙어를 하나하나 성실히 암기하는 게 지금은 가장 좋은 방법일 듯 합니다.43. 00
'13.6.18 11:56 PM (117.111.xxx.112) - 삭제된댓글혹시 1999~2000년도 수능에 비해
요즘 수능이 많이 어려워지거나 달라졌나요?
아니면 그때와 기본 수준은 비슷한가요?
그냥 좀 궁금해서요...^^;44. 답변^^
'13.6.18 11:57 PM (180.229.xxx.142)원글님은 님/
네..아무래도 전공자다 보니..어릴때부터 과외했구요. 수능영어만을 한 지는 10여년을 훌쩍 넘어서는 연식^^입니다. 거주지는....서울은 아닙니다^^45. 답변^^
'13.6.19 12:05 AM (180.229.xxx.142)듣기는 님/
네..위에도 말씀드렸지만..수능리스닝은 수준도 아직은 낮고 해서 그렇게 특별한 방법이나 교재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그냥 들었을때 10문제중, 3-4문제 정도 틀릴 정도로 교재를 선택하셔서 아침에 일어나서 밥 먹으면서 몇 문제 풀고 스크립트 확인하고 모르는 구문 단어 체크 하구요..그리고 학교 등교길에 아침에 푼 문제 계속 반복해서 들으면서 가고...하교길에도 마찬가지로 하교하기 전에(점심시간이나 야자시간)에 몇 문제 풀고 스크립트 확인 집에 오면서 반복 듣기...중요한 건 한 권당 적어도 세 번이상 다시 보고 다시 들을 생각을 해야하구요..수능리스닝 문제를 양적으로 꾸준히 많이 듣는 것...네...어렵지만 이게 정답입니다. 지금 몇 학년인지 모르겠지만..(고3이라면 방법이 달라집니다..) 고1-2학년이라면 부모님께서 아침상에서 조금만 신경써주시면 따로 공부를 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충분한 시간이 있으니 걱정마시고 일단 어떤 책이라도! 하루라도 빨리 시작해주시는 게 좋습니다^^46. 답변^^
'13.6.19 12:12 AM (180.229.xxx.142)00 님/
네.. 그 때와는 정말 다릅니다. 한 해 한 해 롤러코스처럼 쉬워졌다 어렵다를 몇 년 반복하긴 했지만요..^^
1999년 수능기출과는 전혀 다른 수준입니다. 일단 듣기 수준이 높아졌구요..단어수준과 문장 길이가 길어졌습니다. 그리고 지문의 주제도 그 때와는 비교불가의 수준입니다^^ 그 때 학번이신가봐요~^^ 저랑 비슷하시네요^^47. 원글
'13.6.19 12:19 AM (180.229.xxx.142)오늘 아이가 일찍 잠들어준 덕분에 한번 해봤는데 잼있었네요^^
저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나름의 제 노하우를 몇 개 풀었는데...역시 사람의 일인지라...반론의 여지도 있고...맞지 않는 학생도 있을 겁니다..
하지만 10여년 넘게 고3과 재수생 전담으로 일한 저라..나름의 자부심으로 또 약간의 재미로 글을 올렸는데..
혹시나 맞지 않으면 어쩌나 걱정도 되네요..^^(직업병인 듯합니다^^)
공부하는 아이들...부모님들은 성적이 맘처럼 안 올라 속상하시겠지만..
정말 공부하는 아이들은 그보다 몇 배는 더 힘들고 고통스럽습니다.
비록 부모님 앞에서는 맨날 카톡하고...게임하고...친구랑 놀 생각만 하는 것 같으시겠지만요..
그러면서도 머리속은 아..공부 어떻게 하지..라고 걱정만~^^ 하는 게 평범한 아이들입니다.
그들에게 한번의 눈 째려봄^^보다는...따뜻하게 한번 안아주시고 맛있는 밥 한번 더 해주세요...
어쩃거나 저쨋거나...^^ 지금 제일 힘들고 고민스러운 건 아이들이니까요...48. 수능영어공부
'13.6.19 12:31 AM (175.195.xxx.125)수능영어공부 방법 알려주셔서 감사드려요!
매일 매일 듣는 영어 리스닝과 기초 단어 공부에 전력하는게 중요하네요.49. ..
'13.6.19 12:46 AM (211.36.xxx.11)수능영어 고맙습니다
50. cㄴ
'13.6.19 1:04 AM (125.186.xxx.148)수능영어 저장할래요. 글 지우지마셔요~
51. 감사해요
'13.6.19 2:11 AM (218.153.xxx.40)중3아들의 영어공부에 많은 도움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수능모의고사 문제집을 빨리 풀어봐서 수준을 파악해야겠네요.
52. 수능영어
'13.6.19 3:36 AM (175.192.xxx.232)수능영어..저장합니다... 이리 좋은 글 삭제하시면 아니되옵니다.
53. ^^
'13.6.19 8:43 AM (1.238.xxx.55)저도 저장^^ 감사합니다.
54. 11
'13.6.19 8:46 AM (210.205.xxx.124)없애지 마셔요
어떤분들은 수능에 대한거 물어보고 좋은답 많이 해주셔서 조금 있다가 다시 보려면 싹 지우시는글 종종 있더라구요
말 꺼내셨다가도 지우시고 ...55. 11
'13.6.19 8:47 AM (210.205.xxx.124)감사해요 고3 이 있어서 잘 참조할께요
56. 수요일
'13.6.19 8:49 AM (125.176.xxx.45)수능영어에관한 좋은 글 감사합니다^*^
57. 신나랑랑
'13.6.19 9:32 AM (115.90.xxx.155)수능영어..저장합니다.
58. 현고3
'13.6.19 9:54 AM (218.158.xxx.209)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59. 수능영어
'13.6.19 10:41 AM (121.170.xxx.184)저장할게요. 감사해요
60. 현이맘
'13.6.19 11:03 AM (220.84.xxx.184)감사합니다
61. 저장
'13.6.19 11:13 AM (183.103.xxx.247)감사합니다
62. 그냥
'13.6.19 11:41 AM (97.80.xxx.58)수능영어 도움 많이 되네요..감사합니다. 이런글들 자주 볼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63. 썬맘
'13.6.19 1:01 PM (116.38.xxx.201)수능영어 감사해요~
64. ..
'13.6.19 2:00 PM (110.46.xxx.91)수능영어 저도 저장할께요~
65. 좋은글
'13.6.19 2:27 PM (222.239.xxx.19)감사합니다.
66. 유니스
'13.6.19 6:15 PM (123.254.xxx.165)수능영어 감사합니다
67. ...
'13.6.19 6:24 PM (39.121.xxx.168)수능영어 감사합니다
68. VERO
'13.6.19 10:13 PM (121.168.xxx.175)수능 영어 감사해요
69. ...
'13.6.20 11:45 AM (218.37.xxx.21)저장할께요.
70. ^^
'13.6.20 3:17 PM (58.145.xxx.101)수능영어_좋은글 감사합니다^^
71. 저도
'13.6.20 5:18 PM (152.99.xxx.12)수능영어-저장합니다
72. 문라이트
'13.11.11 5:37 PM (121.166.xxx.39)저도 일단 저장.
73. 덕분에
'13.12.20 8:56 PM (111.118.xxx.179)수능영어 감사합니다.
74. 아녜스
'14.3.4 5:12 PM (183.99.xxx.98)수능영어..감사히 저장합니다
75. 중3엄마
'14.10.15 2:00 AM (118.223.xxx.28)수능영어 공부
참고 하게습니다.
감사합니다.76. honeymum
'15.7.15 12:08 AM (175.125.xxx.69)수능영어 저장합니다.
77. 죽차
'15.8.12 2:09 PM (112.217.xxx.251)조은글 감사합니다
78. 감사합니다
'15.10.9 8:49 AM (223.62.xxx.64)♡♡수능영어 재수생영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