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6학년 자전거 타고 다니는 것 말려야죠?

자전거 조회수 : 1,073
작성일 : 2013-06-18 21:10:19

할머니 집이 버스로 15분 거리인데 자전거 타고 초6 남자아이가 할머니집을 다녀요     비오는날인데 할머니 집에서 간지

 2시간이

 

지나 껌껌한데도 안오니까   피가 마르는 것 같은데   늦게 서야 왔어요.  친구 집에 갔었다나....    그동안 별별 상상을

 

하며 끙끙거리는 동안 자전거가 위험하다는 생각뿐이고 남편이 사들인 자전거가 원망스럽고 남편이 미웠는데  남편은

 

도리어 애를 자전거도 못타는 바보를 만들다고 생지랄을 하네요.   허참 기막히네요

IP : 203.142.xxx.23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3.6.18 9:11 PM (59.10.xxx.128)

    솔직히 부모가 제정신인지 궁금할지경

  • 2. 절대 밖에 못타게 해요
    '13.6.18 9:12 PM (180.65.xxx.29)

    아파트 안에서만 타는데 저는 상상도 못할 일이네요

  • 3.
    '13.6.18 9:16 PM (180.224.xxx.207)

    헬멧 사주시고
    비오는 날 ,어두울때 ,차도로 다니는 일은 못하게 하세요.
    어른들도 사고 잘 납니다.
    게다가 아이자전거면 반사등이나 전조등 같은 것도 제대오 안 돼 있을텐데요.

  • 4. ..
    '13.6.18 9:19 PM (223.62.xxx.80)

    6학년 아이를 자전거까지 단속하냐고 하려던 참 이었는데...
    버스로 15분 거리를 아이 혼자 보내는거는 좀 불안 한데요. 더구나 오늘은 비도 오고. 어머니 애가 타셨겠어요.

    저는 초4 아이 학원,수영장 혼자 자전거 타고 다니지만 차로 15분 거리, 혼자서는 못 보내요.

  • 5. 자전거도
    '13.6.18 9:19 PM (183.39.xxx.201) - 삭제된댓글

    단지안에서만 타야할만큼 세상이 험하긴 하지만요
    저도 가끔 허락합니다. 단
    해가 지면 위험하니 (맨홀뚜껑 열려있을 수 있고요)
    연락없이 딴데 들렀다 와서 걱정시키는 것은 따끔하게 사전주의 줍니다.

  • 6.
    '13.6.18 9:29 PM (58.142.xxx.239)

    지가 다치기도 하구요. 미끄러져서 다른 사람이 다치면 물어주셔야 해요.

    저는 자전거 오토바이 절대 반대에요. 실제로 아버지가 오토바이 타시다가 술이 취한 트럭 운전수에게 받혀
    낭떠러지로 떨어지셨어요.

  • 7. ..
    '13.6.18 9:43 PM (1.229.xxx.35) - 삭제된댓글

    저는 자전거 별루예요 애들 안타고 다녔으면 좋겠어요
    자전거랑 사람이랑 부딪히면 교통사고잖아요
    차랑 사고나도 보행자가 아니라 차량대차량 인거구
    길가면서 차도에서 아슬아슬하게 자전거 타는 애들보면
    정말 심장떨릴때 있어요

  • 8. pobee000
    '13.6.18 9:46 PM (116.41.xxx.147)

    자전거는 잘탄다고 조심 한다고 해서 사고가 나지않는다고 할수 없어요.얼마전 우리동네에서 일어난사고만 하더라도 골목에서 여성운전자의 부주위로(브레이크 대신 엑셀을 밟았 다는)초등3학년이 두 다리를 잃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절대 절대 동네에서는 타지않아야한다는게 정답입니다.쉬는날 공원이나 자전거도로에서 탈수있도록 남편분 설득하세요.

  • 9. 제발
    '13.6.18 9:58 PM (121.143.xxx.126)

    동네 단지에서 정말 살살 속도 줄이고 운전하는데 자전거타는 아이들 너무 위험해요 제발 안타고 다녔으면 좋겠어요 넓은공원이나 주말에 차없는곳에서만 타게 해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4710 냉장고바지? 냉장고 소재? 전 왜 더운거죠? 1 ㅠㅠ 2013/06/20 2,870
264709 전 질문글 좋아요. 5 ... 2013/06/20 465
264708 스피닝 바이크가 최고네요...다이어트및 몸 만들기. 6 젤리돼지핑크.. 2013/06/20 4,166
264707 엑셀고수님~~ 8 에휴 2013/06/20 632
264706 임신중에 콜라겐먹어도되나요? 2 .. 2013/06/20 3,851
264705 남자 런닝 110 싸이즈 어디서 팔아요?? 3 오로라리 2013/06/20 654
264704 굽은등, 거북목 컴터 많이 하는 사람들 위한. 118 자세교정 2013/06/20 15,444
264703 양파,고추 장아찌에 소주 넣으면 뚜껑 열어놔야 하나요? 3 양파고추 2013/06/20 1,939
264702 개 개 개 7 스트레스 2013/06/20 868
264701 웃으며 살려 노력했고 웃으며 살았는데 요즘...격려가 필요해요 7 나도 언젠가.. 2013/06/20 964
264700 지난번에 상속해 준 집처리문제 글 올렸던 사람이에요. 18 비시 2013/06/20 1,926
264699 해외에서 사용시 유리한 신용카드가 있을까요? 1 달러결제 2013/06/20 605
264698 초등 아버지회에서 가는 체험학습은 엄마들은 안가나요? 나거티브 2013/06/20 561
264697 스페인은 식민지배를 받은 적이 없나요? 5 스페인 2013/06/20 1,018
264696 방금 큰똥 순산한 사람입니다. 질문 받아요. 14 배변전문가 2013/06/20 2,756
264695 [질문 러시 관련] 지금 질문 받는 분들이요,,, 14 혹시 2013/06/20 1,154
264694 12살 남아,모든 운동을 못하는데 일대일로 시켜도 안늘까요? 8 축구,농구,.. 2013/06/20 564
264693 만나서 1년도 안되어 결혼하신분들 계세요? 조언좀..ㅠ 8 마리07 2013/06/20 1,663
264692 일베충들이 전현직 ...라고 82에서 질문받는다 8 ㅎㅎㅎ 2013/06/20 948
264691 종로 한정식집 지화자 어때요? 준비 2013/06/20 2,137
264690 애프터스쿨의 첫사랑과 anarchy 3 긴급 2013/06/20 890
264689 스페인 계신분은 질문 안받으시나요 ㅎㅎ 1 .. 2013/06/20 516
264688 필라테스가 비싼운동 아닌가요?? 5 ㅡㅡ 2013/06/20 2,008
264687 제습기 밤새 틀어도 되나요? 4 지혜 2013/06/20 2,447
264686 오전에 세탁기버튼만 누르고 나왔는데 저녁까지 괜찮을까요?? 5 .. 2013/06/20 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