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에 어떤 반찬 있으신가요?
어떤 반찬거리를 만들어야 할지 모르겠네요;;
쉽게 만들 수 있는 반찬 아시는거 있으시면 추천 좀 해주세요^^
1. 저는
'13.6.18 7:15 PM (175.209.xxx.55)먹을거 없을땐
집에 있는 야채 모두 채썰고
계란은 지단을 부쳐 채썰어서
간장에 와사비 풀어서
김에 싸먹어요.
정말 입맛 없고 먹을거 없을때 좋아요.2. nn
'13.6.18 7:23 PM (14.32.xxx.2)전 방금 부추에 양파랑 새우넣고 부추전 부쳐 얼갈이 배추 된장국에 여름호박 나물(자스민님버전으로 호박에 새우젓이랑 물, 다진마늘, 코춧가루, 들기름 넣고 뭉근하게 끓이면 됨. 쉽고 간단한 밥도둑) 밥 비벼 먹었어요.
3. 으아
'13.6.18 7:24 PM (121.165.xxx.189)오징어볶음 한~냄비해서 소면까지 삶아 비벼서 배 터지게...먹 었 답 니 다
나 다이어트중 ㅡ.ㅡ4. 분당 아줌마
'13.6.18 7:29 PM (175.196.xxx.69)김치 세 종류 알타리, 열무물김치, 오이소박이
오뎅, 멸치볶음, 장조림, 콩나물, 감자볶음
낙지젖
김치찌게, 갈비탕
부지런해서가 아니라 해 놓아도 주말에나 식구들이 먹어서 이틀에 반찬 한 번 해도 냉장고가 차고 넘침...5. @@
'13.6.18 7:36 PM (125.187.xxx.207)반찬은 해야겠고 아무 생각 안나고 귀찮기만 한데
냉장고에 오이 호박 등등의 채소류가 있을 때 (거의 날마다 비축해두어요)
채 썰어 볶아 놓고
당근이나 콩나물 아니면 부추 이도 아니면 열무김치 이것도 아니면 무생채 한두가지 곁들여
접시에 돌려 담고 달걀 부쳐서 비빔밥을 하는데요
왠지 영혼없는 식탁 느낌이 팍팍 나기는 해요 ㅋㅋ6. 음...
'13.6.18 7:54 PM (125.142.xxx.68)김치는 파김치 열무김치 배추김치.
밑반찬은 오징어칼채 무침, 고추장아찌.
우거지 지져 놓은 것하고 삼치 조림 남은 것.
이런 반찬들이 있으시지 않고 있어요.^^
전 반찬없을 때 그냥 계란 후라이...7. steal
'13.6.18 8:10 PM (175.223.xxx.25)오뎅볶음, 꽈리고추볶음, 가지볶음, 부추무침, 오이랑 상추 씻어둔 거랑 참치쌈장, 김치찌개 있네요. 고스란히 지금 오는 남편 저녁상에 올리려고요.
8. 계속 시켜 먹다
'13.6.18 8:15 PM (125.178.xxx.48)오늘 닭볶음탕 했어요.
오이나물하고, 키톡레서피 진리네요~^^9. 장마
'13.6.18 8:29 PM (222.238.xxx.62)장아찌종류랑 오이김치 우엉조림이요 오늘은 어묵국에 계란후라이랑 위의 반찬먹었네요
10. ***
'13.6.18 8:48 PM (124.50.xxx.2)저희 집은 갈치 무조림. 땅콩조림. 김치 볶음밥. 고추잎 무침. 마늘쫑. 무생채. 된장찌개...꽤 많네요.
아 또 있다 김치콩나물국. 연근전. 김구이 등등.. 마음이 불안할 때 음식을 하는 습관이 있어서요.
그러다보니 냉장고가 복잡하네요. 댓글 많이들 달아 주세요. 반찬 걱정될 때 저도 참고하게요. ㅎㅎ11. ᆢ
'13.6.18 9:58 PM (39.113.xxx.36)마늘쫑을 4~5센티로 썰어서 아삭할 정도로 살짝만 데쳐서 진미채랑 같이 고추장, 고추가루, 진간장, 물엿, 참기름, 통깨넣고 무쳐드세요.
한식당에서 먹어보고 밋12. ᆢ
'13.6.18 9:59 PM (39.113.xxx.36)에고~ 짤렸네요.
먹어보고 맛있어서 만들었는데 완전 맛있어요.13. 겨울
'13.6.18 10:11 PM (112.185.xxx.109)다들 부자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