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옛남친 만났다는 글을 보고.....ㅋㅋㅋ

비오는날... 조회수 : 2,064
작성일 : 2013-06-18 17:00:04

베스트에 올라온 글보고 예전의 일이 생각나 적어 봅니다..

 

그친구와는 정말 친구라 생각하며 지냈는데.....그친구가 프로포즈 했고...그당시 지금의 남편과 교제중이라

당연히 거절했고....결혼하고....세월이  한 십년 정도 흐른뒤.......

 

난..애가 둘 생기고...큰애는 손잡고

작은애는 아직 애기라..업고...머리는 완전 아줌마 파마머리에....생얼에....어휴...지금 생각해도

더이상 최악일수 없는 상태로.....친정 가는라 열심히 정신없이 애들 챙기면 걸어나는데....누가

팔을 잡더라구요......헉!!!....그친구.....그옆에 예쁜 새댁~~~

아시죠?  남자들은 나이들수록 더 멀끔해 지는거....그친구 그때 결혼했다니까...정말

멋지더라구요........

그 예쁜 새댁하고 쿨한척 인사하고....헤어져 오는데....그 걸레같은 기분이란...

그로부터 십여년 지난 지금도 그 순간이 너무나 선명한걸 보면

아마 내게도 꽤나 큰 충격이었나 봐요..ㅋㅋㅋㅋ

 

그렇다고 허구헌날 꾸미고 다닐수도 없고....

아무튼 그친구는 나한테...완벽하게 복수 했으니까  그당시에 시원했을라나??

 

IP : 221.151.xxx.22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님
    '13.6.18 5:03 PM (115.140.xxx.99)

    지 못 미 ㅠ.ㅠ

  • 2.
    '13.6.18 5:04 PM (221.141.xxx.48)

    사귀다 차인것도 아니고 진심 반가워서 그런걸수도 있어요.
    저도 마주치면 반갑게 인사할것 같아요.ㅎ
    내 소중한 추억들이 잖아요.ㅎ

  • 3. 비오는날...
    '13.6.18 5:07 PM (221.151.xxx.228)

    네..그친구는 반가와서 그런거 같더라구요...그래도 여자 맘이 그런가요...영원히 예쁜모습으로 기억되길
    바라는데....현실은 ㅜㅜㅜ 그치만 소중한 추억은 맞네요...ㅋㅋㅋ

  • 4. ---
    '13.6.18 5:33 PM (94.218.xxx.25)

    왜 아는 척 하지...그것도 아내같이 있는데...
    나 이렇게 잘 풀렸어 자랑 심보죠 뭐ㅎ

  • 5. 남자들
    '13.6.18 5:35 PM (61.37.xxx.6)

    보통 영악한 사람 드물어서
    복수 이런거 생각도 없었을거에요 ㅎㅎ
    그냥 반갑고 여전히 이쁘네라고 생각했을걸요?
    오히려 옆에 있던 분이 신경쓰셨을 듯

  • 6. ***
    '13.6.18 6:28 PM (203.152.xxx.226)

    원글님도 지못미지만,
    그 옆에 예쁜 새댁도 기분이 쫌 거시기 했겠어요.

  • 7. 비오는날...
    '13.6.18 7:20 PM (221.151.xxx.228)

    그새댁 거시기 하지 않았을거에요...제가 워낙 후즐근 했으니까...
    그런면에서 보면....나름 위로가 되네요..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7567 아침에 빨래 널다가 진주난봉가 듣고 울었어요 7 회색하늘 2014/02/27 2,657
357566 담배 냄새 제거 5 ... 2014/02/27 1,789
357565 카드회사에서 주민등록증 복사해서 보내라고 하는데요 1 000 2014/02/27 1,021
357564 경제혁신 3년 계획서 탈락한 정책과제 어떻게 되나(종합) 세우실 2014/02/27 426
357563 전 삼성전자 반도체 직원의 글 1 반박 2014/02/27 1,427
357562 레볼루션 뉴스, 韓 십만 명 파업 박근혜 사임 요구 1 light7.. 2014/02/27 636
357561 사춘기 자녀를 둔 사람이 읽으면 좋은 고전? 6 문학 2014/02/27 1,196
357560 40평 이상 중대형 평형은 계속 인기가 없을까요? 22 과연 2014/02/27 5,374
357559 굿피플-보람상조, '차지증후군' 환우 치료비 지원..차지증후군 .. 버그리사 2014/02/27 762
357558 근데 울나라서 한 월드컵때도 다른나라서 엄청 욕하지않았나요? 10 .. 2014/02/27 1,763
357557 강남역->수원화성 가는법 다시 문의 2 죄송 2014/02/27 1,530
357556 컬투 대박사연 들으셨나요? 33 어제 2014/02/27 20,644
357555 발레복 처음 사는데 뭐 사야되나요? 12 어린이집 2014/02/27 2,678
357554 숏컷에서 단발로 기르신 분들 어떻게 견뎌내셨나요 ㅠ 5 푸우푸들푸우.. 2014/02/27 6,268
357553 싱가포르 할인항공권 질문요 궁금이 2014/02/27 1,101
357552 엑스바이크 저렴한만큼 허접하네요...ㅡㅡ;; 7 운동 2014/02/27 6,427
357551 산수유 마을 출발~~ 여행 2014/02/27 672
357550 추천해주세요... 1 아이허브커피.. 2014/02/27 389
357549 저 아래 재혼글을보고 김청엄마가 대단 13 봄바람 2014/02/27 10,907
357548 나주 초등생 성폭행범 얼굴 4 q 2014/02/27 3,323
357547 유효기간 한 달 앞둔 2 순돌네 2014/02/27 653
357546 김연아 편파판정 근거있냐는 기사는 한겨레 입장이 아니에요 23 할말은하자 2014/02/27 2,307
357545 33주에 아기가 하늘나라로 갔어요. 30 다시... 2014/02/27 11,000
357544 서른일곱인데 학교들어가요.. 4 .. 2014/02/27 1,828
357543 교정관련 조언구합니다.(심각합니다) 13 카덱시스 2014/02/27 2,0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