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방 스위치가 고장나서 아파트 관리실 전기기사 불러 수리받았는데
이 아저씨 나가면서 저한테 집에만 계시냐며... 요샌 다 맞벌이라며 신기한 듯 보길래
전 집에서 일해요. ㅡ,.ㅡ;;;하고 말았죠.
에궁 집에서 있는게 이상한가? 저 나이 먹을만큼 먹고(낼 모레 오십이고 큰애 대학 졸업하고 직장인임)
집 평수도 큰편인데... 놀아도 될 상황 아닌감?
쨌든 파트타임으로라도 일하고 있어 다행(?)이다 이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아이 방 스위치가 고장나서 아파트 관리실 전기기사 불러 수리받았는데
이 아저씨 나가면서 저한테 집에만 계시냐며... 요샌 다 맞벌이라며 신기한 듯 보길래
전 집에서 일해요. ㅡ,.ㅡ;;;하고 말았죠.
에궁 집에서 있는게 이상한가? 저 나이 먹을만큼 먹고(낼 모레 오십이고 큰애 대학 졸업하고 직장인임)
집 평수도 큰편인데... 놀아도 될 상황 아닌감?
쨌든 파트타임으로라도 일하고 있어 다행(?)이다 이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전업이 드물다기보다 집에 있는 사람이 드물대요
어제도 오후에 카드 수령하는데 ㅡ 댁에 계시네요? 하더라고요
그런가요? 재택근무라...방콕해야하는 상황...^^;;
전업이라도 오전에 취미생활이나 운동하느라 집에 잘 없더라구요..
전업주부들 집안에 상시있을 거라고 생각하시는 거에요? 아니죠.
저요.. 재능없구 사회성없구 또 소심하구 겁많구
오로지 집순이었던 저도 일을 합니다 ㅋ
저 일하면서 생각해요
아 ~~ 나도 직딩이구나ㅋㅋ
프리로 일하는거라 시간이 들쑥날쑥 하지만
재밌고 자신감 있고 돈도 버니 든든하고
이쁜옷도 사고 맛난거도 많이 사먹어요 ㅎ
전업 10 년 넘게 해봤지만 일하는게
훨씬 좋구 만족해요
정말 주위에 일하는분들이 더 많아요 요즘..
저도 파트타임일을 하는데 전업으로 일을 하고 싶어요.
하지만 집에 제가 돌봐야 하는 사람이 있어요.
안타깝죠. 전 주부일을 잘하는 편이긴 하지만 좋아하지는 않고 마음이 불편해요.
파트타임 일 하면서 자격증을 네종류를 땄어요.
저는 바깥일 정말 하고 싶지만 몇년안엔 불가능할거 같구요.
어쩌면 영원히 불가능할지도 모르죠. 일하시는 분 참 부러워요.
ㅎ 님 저랑비슷하시네요
집순이가 일한다고 친구들이 대단해해요
일하면서 남편에게 감사한마음들었구요
집에있을때가 행복이었구나 생각들구요..
여러가지 못잡한맘인데 나오길잘했다실어요..
목동이에요
아이들 엄마 모두 전업이고
너무너무 잘 살고 다 똑똑해요.
일하는 엄마는 두 집..
한 집은 식당 운영하시고 한 집은 보석가게 하시죠.
학력 화려한 엄마분들 셋 모두 전업이시고
오프에선 당연히 여기는 분위기.. 모르죠 회사를 안나가다 뿐이지
한 분은 주식해서 상당한 돈 버신걸로 알고 있고..
한때는 모두 잘나가는 직딩들이셨고..
저만 이나이까지 회사서 일하네요.
제 주위에 있는 우리아파트 아줌마들 70%는 전업인데요.
직장다닐마음도 없다던데요
3월에 이사온 아파트. 학군때문에 젊은 사람들이 많이 사는 곳인데도
아직 한번도 엘레베이터에서 주부를 만나본 적이 없네요.
비교적 늦은 제 출근 시간과 남들보다 아주 빠르거나 아주 늦은 퇴근시간에 만난 건 4층 아저씨 한번, 옆집 중딩 딸 한번. 이 아파트 라인마다 집에 사람 다 사는데 단 한번을 마주치지 않는 걸 보면 다들 바쁜것 같아요.
놀이터에도 주부들은 거의 본적 없고요. 할머니,할아버지나 일하는 아주머니들 가끔 봤어요.
저는 아직 아이가 어리기는 하지만 (5살) 주변 엄마들 거의 전업이예요 대학친구들도 알바정도는 하지만 거의 전업이구요
(저도 목동이예요)
울 동네에서는 일한다고 하면 의사나 변호사 인 줄 알고 음 그렇구나...그럼 일해야지 아까운데 이 정도이고 거의 전업이에요. 남편들 전문직이거나 물려받은 재산 많고. 되려 직장맘이 별로 없는 데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87368 | 복분자 발효액 만드느거 1 | 복분자 | 2013/08/17 | 1,303 |
287367 | 똥기저귀만큼이나 남자아이들 소변 컵이 싫어요... 29 | 전 | 2013/08/17 | 3,546 |
287366 | 아이 방학 숙제인데요 1 | 제니 | 2013/08/17 | 742 |
287365 | 수돗물에서 냄새가나요 1 | 수돗물 | 2013/08/17 | 1,185 |
287364 | 지금 미장원가요40대 7 | ... | 2013/08/17 | 2,175 |
287363 | 까만깨와 까만콩을 어떻게 이용할까요? 3 | 요리문외한 | 2013/08/17 | 1,089 |
287362 | 어릴때 엄마와 떨어져 사는 삶 9 | 슬픈하루 | 2013/08/17 | 3,387 |
287361 | 좋아했던 가수와 좋아했던노래 1 | Common.. | 2013/08/17 | 1,036 |
287360 | 골프바지사이즈좀 부탁드려요~ 2 | 골프 | 2013/08/17 | 3,984 |
287359 | 내일 강원도가는데 아침에 막할까요? 10 | 출발 | 2013/08/17 | 1,125 |
287358 | 이불 커버 씌워서 보관하세요? 1 | 이불 | 2013/08/17 | 1,025 |
287357 | 뚱뚱하면 더 더운가요? 8 | ... | 2013/08/17 | 3,630 |
287356 | 플라스틱식기가 유해하다지만 2 | 사실상 | 2013/08/17 | 1,660 |
287355 | 원세훈 청문회 외신보도 1 | light7.. | 2013/08/17 | 1,858 |
287354 | 체지방 빼는 법이요 좀 알려주세요 운동은 많이는 못해요 3 | 궁금이 | 2013/08/17 | 2,719 |
287353 | 저는 실비보험 가입 안되겟죠? 7 | 음 | 2013/08/17 | 2,236 |
287352 | 우엉연근조림...간장밖에 없나요 7 | 반찬 | 2013/08/17 | 2,406 |
287351 | sk 2g 폰이신 분 캐치폰 공짜 기변있네요. 4 | .. | 2013/08/17 | 1,953 |
287350 | 영어 해석을 좀 해주세요 7 | 어부현종 | 2013/08/17 | 1,086 |
287349 | 8살 아이와 당일치기 춘천여행 가는데 코스 추천 부탁드립니다 3 | 조언좀 | 2013/08/17 | 2,521 |
287348 | 상대가 저를 좋아하는 것 같은 예감은 얼마나 정확할까요? 15 | 궁금 | 2013/08/17 | 5,385 |
287347 | 재봉틀 취미로 배우면 돈 많이 들지 않나요? 원단 가격이 꽤 비.. 11 | ... | 2013/08/17 | 5,204 |
287346 | 청문회 증인선서 거부 어떤 느낌 드세요? 27 | .. | 2013/08/17 | 2,489 |
287345 | 오클리선그라스 매장은 어디 있나요? 4 | ... | 2013/08/17 | 2,526 |
287344 | 물만 끓였던 스테인레스 냄비바닥에 녹이생겼어요 1 | ..... | 2013/08/17 | 2,64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