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은행에서 환전할때요,

... 조회수 : 1,489
작성일 : 2013-06-18 14:36:08

캐쉬 카드 가져가면 거기서 알아서 돈 찾아서 환전해주지 않나요? 물론 해당은행 카드구요.

여지껏 계속 그렇게 해왔는데

어제 그 은행원은 돈 직접 찾아다 달라고 하더군요;

뭐지??? 그 사이 뭐 방침이 바뀌었나 싶어서 찾아다 줬는데

옆에 다른 사람은 통장 내밀면서 환전하러 왔다고 하는데

해주는거예요;;



카드는 안되고 통장만 되는건가? 근데 그럴리가 없잖아요.

그 직원의 어리버리함인가

아님 캐쉬카드 가져가면 알아서 다 해준 다른 은행원이 이상한건가;


IP : 123.199.xxx.16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더나은
    '13.6.18 2:47 PM (49.1.xxx.209)

    은행마다 다르나봐요
    환전때문에 최근 4번 다른 은행 찾아 환전 했는데 스타일이 다 달라요
    그 은행이 환전을 얼마나 자주 하는지에 따라
    메뉴얼이 다른가봐요

  • 2. ....
    '13.6.18 2:52 PM (211.186.xxx.180)

    저도 매번 현금찾아 환전했어요. 카드제시하면 안된다고 직접 찾아오라 하더라구요.

  • 3. 글쎄요
    '13.6.18 3:01 PM (14.63.xxx.128)

    제가 은행원 입장으로 말씀드리자면...

    원래 캐쉬카드라는 것은 자동화기기에서 사용하라고 있는 것입니다..
    통장은 창구에서 직접 찾으라고 있는 것이고요..

    그러므로 옆고객의 경우는 통장가져왔으니 창구에서 돈으로 찾아
    환전하는 것은 당연한거죠..
    통장으로 자동화기기에서 돈을 찾을수 없잖아요..
    (물론 통장도 출금등록하면 자동화기기에서 찾을수있지만 그런 경우는
    흔치 않죠..)

    근데 캐쉬카드라고 해서 창구에서 못찾는 것은 아닙니다.
    통장이나 도장이 없을때 자동화기기로 찾기 어려운 거액의 경우는 가능합니다..

    하지만 단 몇발자국이 가기 싫어서 캐쉬카드로 창구로 돈을 찾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원칙은 아닙니다..

    이런 경우 은행원이 창구에서 처리해주는 경우는 4자리 비밀번호가 아닌
    금융칩에 내장된 6자리 비밀번호가 필요한데...대부분 이 6자리 비밀번호를 모릅니다..
    왜냐하면 처음 카드만들때 분명히 설정했는데 자동화기에외에는 창구에서 거의
    사용을 하지 않으니 그런 것을 설정해 놓은지도 기억이 없습니다.

    그러면 은행원은 그냥 4자리 비밀번호를 눌러서 돈을 찾게하는데
    이런 경우는 전표에 고객의 카드와 신분증 사본을 복사해서 따로
    나중에 제출해야 합니다..
    위에 말했듯이 캐쉬카드는 원칙적으로 창구에서 돈을 찾는 것이
    아니므로 이와같은 번거로운 절차가 더 필요합니다.

    물론 은행원이 그런 과정이 귀찮아서 돈을 찾아오라고도 할지 모르지만.
    캐쉬카드는 원래 자동화기기에서 돈을 찾으라고 있는 것이기때문에
    고객이 자동화기기에서 돈을 찾아와서 업무처리하는 것이 더 맞습니다.

    만약 캐쉬카드로 창구업무, 자동화기기 업무가 다 가능하다면
    통장이나 도장이 무슨 필요가 있을가요?

  • 4. ....
    '13.6.18 3:06 PM (146.209.xxx.18)

    얼마전에 체크카드주고 창구에서 환전했어요. 문제없던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0184 십수년만에 국민체조 해봤어요 5 ... 2013/07/31 1,276
280183 꼭대기층은 안되겠죠? 5 장마끝 2013/07/31 1,651
280182 7월 31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3/07/31 756
280181 (급질)강남 세브란스 주차장이요 3 ... 2013/07/31 1,001
280180 어젯밤 너무 습하지 않았나요? 8 // 2013/07/31 1,282
280179 부모 형제와 친밀하지 않으면 사람 싫어하나요 11 타인 2013/07/31 2,379
280178 남편이랑 여행 다녀와서 4 수요일 2013/07/31 1,954
280177 하루에 한 끼 단식할 때 언제 먹는것이 가장 좋을까요? 2 1일1식 간.. 2013/07/31 1,374
280176 방 계약할 때 계약서 작성 수수료 줘야하나요? 2 직거래로 2013/07/31 926
280175 단백질 음식이 뭐가 있을까요? 7 2013/07/31 1,795
280174 고대의대생 사건에 이어 또고대생 고대교수 성폭행 추행 4 ᆞᆞ 2013/07/31 3,270
280173 길냥이가 저희집 처마위에서 싸우는데 가던 사람 구경하고 집안에서.. 5 무서워요 2013/07/31 1,353
280172 알자지라 더 스트림“대한민국 TV채널이 자살 장면을 촬영하다” 4 고발뉴스 2013/07/31 1,142
280171 수능99일전 힘드네요 (카운트 다운 시작) 7 재수생맘 2013/07/31 1,484
280170 시누랑 여행온 가족? 11 ttt 2013/07/31 3,218
280169 포털만 열면 박그네가 휴가 떠난내용이 메인으로 보이네요 3 ,,, 2013/07/31 686
280168 7월 31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세우실 2013/07/31 701
280167 ...... 전 엄마입니다.. 6 coty 2013/07/31 2,242
280166 자식 낳고 후회한단 글보고 2 2013/07/31 2,280
280165 일본 방사능카톡... 4 타임라인 2013/07/31 1,563
280164 아파트 팔 때 대출 만땅 끼워서라도 집 비워놓는게 낫겠죠?? 6 EarlyB.. 2013/07/31 2,038
280163 며느리에게 우등상장을 수여했습니다.^^ 15 시엄마 2013/07/31 3,646
280162 친정언니가 이혼했는데 ... 6 .. 2013/07/31 4,816
280161 젖몸살이 없음 젖이 안도는건가요? 1 ㅁㅁ 2013/07/31 1,918
280160 처분을 내리고 일을해야하는데 고민만해요 1 고민만 2013/07/31 7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