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현직 IT 개발자 입니다(직딩 아짐) 궁금한 거 없으실 거 같지만.. 저도 한 번

ㅋㅋㅋ 조회수 : 5,598
작성일 : 2013-06-18 14:24:12
IT 직급에 관한 질문도 좋고

컴퓨터, 디지탈 장비(스마트폰 등등)관련해서도 물으셔도 좋습니다.

아는 데까지 답변 드려요.

특히나 IT쪽 일하시는 남편들의 직장 생활 등에 대해 몰랐던 부분 있으면 질문 주세요.

근데 요즘 이런 글 올리는 게 유행인가봐요????



IP : 61.73.xxx.93
4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6.18 2:27 PM (203.247.xxx.126)

    저도 모처럼 직장에서 한가해서 이놀이 해볼까? 하던중이에요. 전 아이티는 아니지만..대기업 연구원으로서..ㅋㅋ

    IT는 진짜 정년이 짧은가요?

  • 2. ..
    '13.6.18 2:28 PM (118.32.xxx.62)

    바람피는 남편 잡아내는 어플 하나 만들어 주세요

  • 3.
    '13.6.18 2:29 PM (119.199.xxx.144) - 삭제된댓글

    무슨과 나오셨어요?

  • 4. 원글
    '13.6.18 2:30 PM (61.73.xxx.93)

    개인적으로는 유저친화적 측면에서 애플의 ios쪽에 점수를 주고 있습니다만

    대한민국의 특성상

    구글 안드로이드 폰이 가장 성공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제 주위의 아이폰 유저들도 거의 갤럭시나 옵티머스 같은 안드로이드 폰으로 넘어가고 있습니다.

    마소는 정말 혁신적인 변화가 있지 않은 한

    스마트폰 쪽에서는 살아남기 힘들 것 같습니다.

  • 5. ....
    '13.6.18 2:34 PM (112.170.xxx.82)

    여전히 밤샘합니까.. 아웅!

  • 6. 원글
    '13.6.18 2:35 PM (61.73.xxx.93)

    아 답변 쓸때

    질문자명을 표기해야 겠네요.

    ^^님

    IT 정년이 짧다고 할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 40대가 되면 개발자로써 이직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만약 40넘은 개발자가 퇴사를 하게 되면 능력이 아주 월등하지 않는 이상

    다음 직장을 구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물론 뛰어난 능력을 가지신 분들은 사실 IT 쪽이 아니라도 어디서든 살아남지요..

    다른 방법으로 프리랜서를 하시는 분들도 계시긴 한데

    이것도 일자리 싸움을 해야 하기 때문에 나이가 많으면 쉽게 자리잡기가 힘듭니다.

  • 7.
    '13.6.18 2:36 PM (110.70.xxx.201)

    성대 소프트웨어학과 전망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 8. ..
    '13.6.18 2:37 PM (222.108.xxx.103)

    홈페이지 만들려고 하는데 넘 비싸요 ㅠㅠ
    혹시 컴맹 수준에서 별 기능없이 업체 소개 정도만 있는 홈페이지 만드는거요. 홈페이지 제작반 들어가서 물어보며 하나 만들 수 있을 정도인가요? 어림도 없나요?
    요즘 시간이 많아서 저런 생각도 드는데 어림없음 싼 업체 더 찾아 볼라구요. ㅠㅠ

  • 9. ..님
    '13.6.18 2:38 PM (61.73.xxx.93)

    아..바람난 남편 잡은 앱이라

    우선 남편폰에다가 추적 가능한 앱을 설치하는 게 젤 낫지 않을까요?

    아이들 위치 추적 가능한 앱과 비슷하게

    예전에 스마트폰 용 앱 나왔다가(오빠 어디야? 였던가요?)

    개인 정보 유출 문제로 폐기 된 걸로 알고 있는데

    바람 피는 남편의 특성을 고려하여

    카톡메시지필터링,일반메시지필터링,위치추적하는 기능을 넣은 앱을 개발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네요

  • 10. 과는
    '13.6.18 2:39 PM (61.73.xxx.93)

    컴퓨터 공학과나 전자계산학과 쪽입니다.

    아마도 지금은 컨텐츠나 게임개발등 아주 다양화 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는 전자계산학과 출신 입니다.

  • 11. 기획자님..
    '13.6.18 2:41 PM (61.73.xxx.93)



    게임이나 웹쪽이신가봐요?

    제가 그쪽이 아니라서 기획자 만난 경험이 없습니다.

    웹개발자나 웹디자이너들 하고 자주 만나기는 합니다만

    개발자로써 웹개발이나 디자인쪽은 관여를 하진 않습니다.

  • 12. ...
    '13.6.18 2:42 PM (211.40.xxx.123)

    어떤 쪽 개발하세요? 개발언어는 뭐 쓰세요?

  • 13. 남자들 눈이라..
    '13.6.18 2:43 PM (61.73.xxx.93)

    별로 높지는 않아요.

    근데 환상을 가지고 있긴 해요.

    그래서 노총각들이 좀 많습니다.

    주위에 30대 끝자락에 결혼하신 노총각들 많으십니다.

    당연히 킹카들은 빨리 품절.

  • 14. 밤샘
    '13.6.18 2:44 PM (61.73.xxx.93)

    회사마다 달라요.

    아직도 일요일까지 미친듯이 출근하는 회사가 있는 가 하면

    웬간하면 칼퇴하는 회사들도 많습니다..

    금융권 쪽은 아직도 월화수목금금금에 매일 야근 하는 업체가 많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아..금융권 말고도 삼성 모바일쪽도 거의 야근 할걸요

  • 15. 인텔
    '13.6.18 2:46 PM (218.38.xxx.198)

    외국계 IT쪽은 일반 대기업에 비해 승진이 빨리 되는 편인가요? 인텔코리아 연봉이 꽤 높다고 들었는데.. 상무 정도면 연봉이 어느정도 될까요?

  • 16. 성대 소프트웨어학과
    '13.6.18 2:46 PM (61.73.xxx.93)

    젤 어려운게 학과 전망인데요?

    왜냐면 제가 졸업한지 너무 오래되어서 학교나 과에 대한 정보가 별로 없습니다.

    IT쪽은 사양길이긴 합니다만

    본인이 재미었어 한다면 아직 할일은 많습니다.

  • 17. 홈페이지
    '13.6.18 2:49 PM (61.73.xxx.93)

    제가 웹개발쪽은 아니라서

    웹 쪽 개발 단가를 잘 모르겠지만요.

    얼마 정도 요구하나요?

    컴퓨터에 대한 감각이 있으시다면 배우셔서 하셔도 되는데

    문제는 디자인 쪽입니다.

    포토샵같은 이미지 관련 툴도 어느 정도 만질 수 아셔야 합니다..

  • 18. 개발언어
    '13.6.18 2:51 PM (61.73.xxx.93)

    현재는 java로 개발하고 있지만

    C, C++등도 가능합니다.

    현재 거의 대부분의 프로젝트는 java로 진행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게임쪽은 아직도 C나 C++이 대세일 듯 하고요..

  • 19. 유리구두
    '13.6.18 2:52 PM (14.50.xxx.146)

    82에 생전 처음 글씁니다. 제 아들이 중3이고 초등학교때부터 컴퓨터에 관심이 많았어요. 초2때 워드1급 자격

    증을 딸 정도여서 저희도 놀랐었지요. C언어를 배우고 정올에 나갔지만 큰 성과는 없었어요. 전국대회에

    출전하는 정도였지요. 컴퓨터와 관련된 일을 하고 싶어하며 지금 디지털미디어 고등학교를 가고 싶어하지만

    저희가 일단 수학 공부로 기본을 더 쌓고 대학을 그쪽 전공을 해보는 방향으로 틀긴 했어요.

    저희가 걱정하는 바는 IT업계쪽은 생명이 너무 짧다는 것과 그 분야에 대해 자세히 알지 못하기 때문에

    막연하게 프로그래머라는 것밖에 몰라서 진로가 걱정이라는 점입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일들이 있을까요??

  • 20. 외국계 IT 승진
    '13.6.18 2:53 PM (61.73.xxx.93)

    회사마다 다를 거라 봅니다.

    그리고 연봉은 인텔 상무 쯤이면 꽤 높겠죠?

    다 그런 건 아니지만

    제가 아는 외국계 차장급은 연봉 8500정도 되는 듯합니다

    월 수령액 500정도 였구요.

    상무님들 아는 분이 없어서 잘 모르겠네요

    1억은 당연히 넘을거고

  • 21. 잠시 자리 비웁니다.
    '13.6.18 2:54 PM (61.73.xxx.93)

    다시 돌아와서 달아드릴께요.

    업체 미팅이 있어서

  • 22. tt
    '13.6.18 2:58 PM (14.33.xxx.93)

    연봉은 기업마다 천차만별이에요.. 1억 넘는 과장급(책임연구원급)도 있고, 6000 정도 되는 차장급도 있고... 외국계도 평균연봉이 의미 있는 곳도 있겠지만 이직할 때 연봉계약서에 어떻게 싸인했느냐가 중요한 경우도 있죠.. 스카웃 비슷하게 가는 거면 1억 넘게도 가요.(제 가족이 그렇게 갔거든요 30대 초반에..)... IT업계에서 계속 개발일만 할거라면 정년이 짧지만 개발, 기술을 잘 안다는 경력하에 또 다른 걸(경영이나 컨설팅 지식이나 노하우) 쌓으시면 또 많은 길들이 있어요. 어찌됐든 자기 분야에서 꾸준히 해서 적기에 이직도 하고 몸값도 높이고 전문성이 확실하면요..

  • 23. 도대체
    '13.6.18 2:59 PM (203.142.xxx.49)

    남초직장일 텐데 여자로서 일하기 힘든 사항은 없으시나요?^^

    40대 여자 IT종사자라니 멋집니다.

  • 24. 질문:)
    '13.6.18 3:05 PM (121.131.xxx.250)

    현재 개발자입니다.

    원글님 내용에 직딩은 아니라고하셔서, 그럼 프리랜서신가요?

    어떠신것 같으세요 프리랜서로 일하시는거는? 분야는 모르겠지만,

    저도 프리랜서로 뛸생각을 가지고 있는데요,

    지금 저는 30대 초반이고, 취업한지 5년차(처음부터 개발했구요), 고등학교때부터 개발을 시작하여 대회에 프로그램 내고 했거든요.... 이제는 프리랜서나, 기획자로 일하고 싶어요

    어떤 계기로, 어떻게 프리랜서로 하시게 되었는지, 프리랜서 일하시면서 소개 말고 일을 어떻게 구하시는지 궁금해요, 감사합니다 ^-^

  • 25. tt
    '13.6.18 3:08 PM (14.33.xxx.93)

    저는 원글님이 아니지만;;, IT경쟁력이 하락하는 이유는 제가 옆에서 보면 한국은 기본적으로 개발자들을 쥐어짜는 문화에요. 기계처럼. 시간을 많이 투입하면 산출물도 좋을거다. 전형적인 제조업 시대 마인드죠. 삼성도 제조업 마인드. 근데 IT는 달라요. 이건 소프트웨어시대의 마인드로 접근해야 되는데 윗선에 아직 그런 신선한 마인드를 가지신 분이 별로 없어요.

    제 지인들이 각각 한국 대기업, 한국 중소기업, 미국 대기업(실리콘밸리쪽)에서 IT업계에 종사하는데, 일단 미국쪽은 이쪽이 연봉이 직업군 중에서 가장 높은 편에 속하고, 우리처럼 근무시간이 많지 않아요. 어찌됐든 칼퇴근문화. 일이 많더라도 퇴근은 자유롭고 융통성이 있지요. 집에서 가서 재택을 하든 뭘 하든 좀 융통성이 많은 문화구요.

    프로젝트 같은 것도 한국은 불가능한 시일과 업무량을 몇일까지 해내라 그러면 개발자들이 밤새서 기계처럼 일해서 산출물을 어찌어찌 내놓기는 하는데, 이렇게 일해가지고는 장기적으로 창의력이나 혁신 같은 게 나오기 힘들지 않을 듯 싶어요.

    제 지인은 한국 대기업에서 일하면서 그 제조업 마인드를 가장 힘들어하더라구요.

  • 26. 아 재밌는 주제가 몇개 나왔네요
    '13.6.18 4:06 PM (39.7.xxx.1)

    제가 고객지원 중이라
    집중해서 글을 쓸 수가 없군요

    지금은 폰 사용중인데 몇몇 질문은

    폰으로 답하기 힘들겠네요

  • 27. 아 그리고
    '13.6.18 4:08 PM (39.7.xxx.1)

    저 프리랜서 아닙니다

    직딩아짐 이라고 표기했는데
    직딩아님으로 읽으셨나봐요

    전 IT 업체 정직원입니다

  • 28. ...
    '13.6.18 4:23 PM (1.241.xxx.113)

    IT업계를 일자리로 추천하기 어려운 이유가 대기업의 단가후려치기와 쥐어짜기식의 납기일 맞추기. 그리고, 늦은 나이까지 일할 수 없는 개발업무. 등을 꼽겠는데요.
    정년이 40대라면 그 이후에는 어떤 식으로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
    개발자로서 정년을 40대로 마감한다면 , 그 후에는 관리자로서만 살아남을 수 있나요?

  • 29. 앱개발로
    '13.6.18 4:34 PM (39.7.xxx.173)

    재취업 가능할까요
    학원에서 몇개월 수강해서요.

  • 30. 유리구두님 질문에 묻어서...
    '13.6.18 4:46 PM (58.151.xxx.42)

    유리구두님 질문에 묻어서...


    저희 아들은 초4인데 컴퓨터에 관심이 많습니다.

    지말로는 운영체제쪽이 재밌대요.

    제가 잘모르는 분야라 흥미를 가지고 있는 아이한테 어떻게

    도움을 주어야 할지 모르겠어요.

    윗분 말씀처럼 일단 C언어를 배워 보라고 해야할까요?

    컴퓨터 학원을 다니는게 우선이겠지요?

  • 31.
    '13.6.18 5:57 PM (211.187.xxx.53)

    지금써도 답해주실까요^^
    직종 수명이 짧다면 주로 은퇴하면 그후엔 어떤일을 하나요?

  • 32. 유리구두님 질문에 묻어서...
    '13.6.18 6:15 PM (58.151.xxx.42)

    답글 주신님 고맙습니다.

    일단 아이와 얘기를 많이 해봐야겠군요.

    하노이탑 옮기기...고맙습니다 한 번 해볼께요

  • 33. ㅜㅜ
    '13.6.18 6:19 PM (203.247.xxx.126)

    저도 개발하다가 안되면 동네 치킨집 사장님한테 가서 물어보라는 말 들었어요. 그정도로 회사 나가신다면 창업을 많이 하신다는거겠죠..

    전 IT는 아니지만, 대기업 연구원인데 뭐 비슷한거 같아요. 회사 나간후에 뭘 할지 벌써부터 걱정이네요.

  • 34.
    '13.6.18 7:28 PM (211.187.xxx.53)

    그럼 대기업 과장급이면 개발자인가요 관리자급인가요?

    이정도 되어도 프로젝트때는 집에도 못들어갈만큼 바쁜가요?

  • 35. 다행히
    '13.6.18 8:38 PM (39.7.xxx.1)

    다른 분들이 좋은 대답 주셨네요

    저 이제 퇴근하는 데 아이폰으로 몇가지 답변 드릴께요

    남초직장 질문 하신 분

    넵 여기 남자 무지 많습니다

    130 명 직원 중 여자분들이 10명 정도되고

    그 중 여성개발자는 세명입니다

    불편한 점이라면

    무엇보다 잦은 야근

    그리고 외근 시 노트북이 많이 무겁습니다

    자가용 타고 다니시는 분들은 그나마 모르시겠지만

    대중 교통으로 이동 하시는 분 들은 노트북 무게로 인해 고생 좀 합니다

    물론 회사가 좋을수록 작은 노트북 사줘서 그나마 다행이나

    그렇지 못한 회사는 레노버나 델 노트북 중 100만원 전후의 무게감 있는 노트북을 사용하게 되고 게다가 아무리 아이티하는 공대출신 여자분들이라도 화장품은 들고 다니니 가방 무게가 장난 아닙니다

  • 36. 직종수명
    '13.6.18 8:45 PM (39.7.xxx.1)

    넵 짧긴 합니다

    근데 요즘 양상이 조금 달라지긴 했습니다

    이유는 IT쪽이 3D라는 이야길 듣고

    20대 후반 30대 초반 젊은이들이 IT쪽 지원을 꺼려합니다

    그러다보니 중소 기업의 경우 인력구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제 경우는 50대까지 버틸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만 두시는 분들은 위에도 이야기했지만

    닭집, 커피숍,편의점등 하시는 듯 하구요

    요리사로 나가셨다가 그 동네도 만만치않아 다시 돌아오는 분도 계시고

    호주 쪽 기술 이민 가시는 분등 다양합니다

    아직 제 주위에는 일하다가 전업된 케이스와 쇼핑몰 하시는 분들 이외에

    기타 업종으로 가신 분들이 많지 않습니다

  • 37. 이제 거의 끝물이네요
    '13.6.18 10:33 PM (59.6.xxx.241)

    귀가 후 아이 수련회 준비물 챙겨주고 이제 겨우 인터넷 접속했네요.

    위 질문 중 대답이 길것 같아 스마트 폰으로 대답못했던 몇가지 질문 답변드립니다.
    지금이라도 보실 수 모르겠네요.


    1. 우리나라 IT산업의 기반을 닦은 김대중 시절과 그뒤 한때 세계적으로도 엄청 잘 나가던 IT 산업이
    현재 경쟁력이 계속 하락하던데 그 근본적인 이유가 업계에선 뭐라고 생각하는건가요?

    ==> 사실 김대중 대통령이 임기기간은 전세계적으로 웹관련해서 붐이 일어났습니다.
    특히나 대한민국 같이 신기술 받아들이기 좋아하는 나라에서는 웹이란 기술은 특히나
    굉장히 빠르게 퍼져나가면서 신생 벤쳐들도 많이 생겨나게 됩니다.
    솔직히 말해서 다른 분야에 비해 웹쪽은 그 당시엔 진입 장벽이 굉장히 낮았습니다.
    지금은 웹쪽도 많은 기술 발전으로 다양한 기술이 도입이 되어서
    잠깐 이라도 공부 안하면 뒤떨어지는 분야가 되긴 했습니다만..어째튼 인터넷 대활성기인
    김대중 대통령때는 세계적으로 IT분야가 붐을 일으켰습니다.
    그 후 경쟁률이 떨어지면서 하락 한 것처럼 보이지만 제가 보기엔 빠질 거품이 빠진 걸로 보여졌습니다.


    2. 전세계 스마트폰 판매 가격과 수량 데이타를 보니
    아이폰의 리테일 평균가격이 삼성등 저가폰의 소매 평균 가격보다 2배가 더 높더군요
    그런데도 많이 팔린다는게 의외입니다
    소비자가 그렇게 비싸게 구입을 할 만큼 아이폰이 대체불가 제품이 아닌데도
    아이폰만 높은 가격을 유지할수 있는 그 이유를 업계에선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요?

    ==> 물건을 구매하는 데 있어서 원가가 중요하지는 않다고 봅니다.
    특히나 하드웨어적인 원가만 따져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여자분들은 왜 원가가 얼마 안되는 제품을 그렇게 많은 돈을 주고 사는 걸까요?
    이에 대한 답변과 비슷한 이유입니다.
    사실 애플제품은 하드웨어적인 가격보다는 소프트웨어적인 부분에 더 많은 돈을 지불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거기다 애플만이 가지는 브랜드 가치에도 돈을 지불하는 거죠.
    이게 싫으면 안드로이드폰을 구매하는 거구요..
    물론 제 생각입니다.

  • 38. 대기업 과장급
    '13.6.18 10:36 PM (59.6.xxx.241)

    대기업 과장급은..관리자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주위에 보니 그래요.
    대부분 아래 직원들이 개발을 하죠.아님 하청업체들이

    들은 이야기인데
    스마트폰 개발도 대부분 대리급 정도 까지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래서 버그도 많다죠.
    숙련된 개발자는 아래 직원들 관리하고 하청업체들 관리해야 하니
    직접 개발은 많이 하지 않는다는

    전 중소기업이라
    차장이지만 아직 개발합니다.
    관리직하라면 못할 것 같습니다.
    체질도 아니구요.
    관리직 못하면 나가야 하느냐? 아닙니다.
    본인이 가지고 있는 기술이 특화되어 있으면
    관리직 안해도 살아남습니다.

  • 39.
    '13.6.19 4:29 PM (211.187.xxx.53)

    답 감사해요.
    다시 찾아봤어요^^

  • 40. 소중한
    '14.10.27 9:10 PM (14.34.xxx.77)

    IT정보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3998 어제 우연히 구가의 서 보고 재밌길래... 6 다시 본 내.. 2013/06/18 1,023
263997 할아버지가 얼마 안남으셨는데 너무 힘들고 일상에 집중이 안되네요.. 6 .... 2013/06/18 856
263996 닥터 자르트 화장품 어떤가요? 2 백화점서 2013/06/18 986
263995 방금 구가의서 3 흐르는강물 2013/06/18 1,438
263994 아이패드 미니 이벤트 업어왔습니다. 1 아민초 2013/06/18 753
263993 축구 투자 제일 많이 하지 않나요? 볼 때 마다 답답해요 5 에휴 2013/06/18 618
263992 영,유아 영어/초등저학년 영어교육 질문- 계속진행 (전공자 이며.. 1095 영어전공자 2013/06/18 123,778
263991 목욕탕사우나에 있다가 찬물에 몸담그는것 9 목욕탕 2013/06/18 1,473
263990 무정도시 보세요? ㅎㄷㄷㄷ 7 .. 2013/06/18 1,494
263989 쪽지 지운것은 다시 복구 안되나요? 3 .. 2013/06/18 361
263988 허심탄회하게 k 2013/06/18 342
263987 강용석씨 안나오나요? 4 gg 2013/06/18 1,651
263986 축구 너무 못한다 11 TV 껐어요.. 2013/06/18 2,467
263985 손목위부터 팔꿈치까지의 힘줄에 염증으로 고생하셨던 분 계신가요?.. 4 ㅇㅇ 2013/06/18 7,268
263984 상어 예전 나쁜남자랑 비교해서 어떤가요? 10 .. 2013/06/18 2,413
263983 82csi 부탁드려요. 계속 맴도는 음악 찾아주세요. 3 띠리리리 2013/06/18 595
263982 결혼을 위해 노력해야하는데..어렵네요.. 3 비오네요.... 2013/06/18 1,160
263981 파니니 그릴 쓰시는 분, 온도 설정 좀 봐주세요..^^ 2 @@ 2013/06/18 1,131
263980 연예인가족이나 연예인 본인은 없으신가요? 6 ㅁㅁ 2013/06/18 3,349
263979 종아리 두꺼우면 레인부츠 못신죠? 9 축구선수 2013/06/18 2,421
263978 장터에... 10 2013/06/18 1,648
263977 윗집 대문을 막대기로 쳐버리면 안되겠죠? 2 층간소음 2013/06/18 1,083
263976 미국 10년 살다온 아짐 입니다. 질문 있으면 하세요..^^ 25 힐러리 2013/06/18 3,958
263975 오늘 완전 무엇이든 물어보세요가 따로 없네요 ㅇㅇ 2013/06/18 528
263974 아이크림 어떤 것들 쓰세요? 2 아이 2013/06/18 9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