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우 작가의 부활, 마왕이 유명하더라구요.
같은 복수극 시리즈라고 해서 부활, 마왕을 안봐서 이번에 상어를 챙겨 보고 있어요.
그런데 좀 유치하고 개연성도 떨어지는 것 같아요.
주인공 성형수술해서 아무도 몰라보는 거며 신분상승해서 복수하러 나타난 거.. 뭐이런건 그러려니 한다지만..
갑자기 여주인공 검사되서 나타나서는 성격도 완전 차분하고 착한 여자로 변신했데요?
자기 살아있다는 걸 일본까지 가게 만들어서는 상어 조각 건네주는 설정도 너무 유치해요.
질질 늘어지는 극의 전개도 식상하고.
부활, 마왕도 이랬나요?
20회까지 인내하며 봐질지 의문이에요.. 처음부터 기대를 안했거나, 보질 말거나 할껄.. 후회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