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 먹었던 듯, 안 먹었던 듯 ? ㅎㅎㅎ
희미한 기억에 일단 한 봉지 사와서 너무 딱딱하길래 물에 불렸는데
생각보다 빨리 부드러워지고 다시마처럼 진액도 나와요.
이걸 어찌 해 먹어야하죠?
이미 물에 적셨으니 튀각 같은건 못해먹을 듯하고
반찬으로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방법 좀 공유해주세요.
그리고, 진액 나오는거 정상이죠?
혹시 다시마귀인가? 의심하는 중 -.-;;
어릴 때 먹었던 듯, 안 먹었던 듯 ? ㅎㅎㅎ
희미한 기억에 일단 한 봉지 사와서 너무 딱딱하길래 물에 불렸는데
생각보다 빨리 부드러워지고 다시마처럼 진액도 나와요.
이걸 어찌 해 먹어야하죠?
이미 물에 적셨으니 튀각 같은건 못해먹을 듯하고
반찬으로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방법 좀 공유해주세요.
그리고, 진액 나오는거 정상이죠?
혹시 다시마귀인가? 의심하는 중 -.-;;
아이구...말린 채로 튀겨야 바삭한데...
튀겨서 설탕 뿌려 먹어요.
불린 건 어떻게 해야하나...뒷님들께 패스!
장터에서 미역귀 판매하는 분께 짜지않다고 해서
변비에 도움이 될까해서 미역귀를 삿는데
대부분이 너무 짜서 그냥은 못먹겠다라구요.
그래서 원글님 처럼 물에싯어 말려먹을 생각으로 물에 씻어서
렌지에돌리고 오븐에 살짝굽고 꾸더꾸덕 해졌길래
꺼내두었더니이틀쯤지나서보니 곰팡이가 하얗게
올라와서 다 버렸네요. 아마 물에 불렸다면 이용할수 있는방법이 없을듯해요
아니 이런!!!!
적시면 못 먹는거예요?
글 먼저 올릴걸 ㅠ.ㅠ
에잇~
이왕 적신거 미역줄기 볶음처럼 한 번 볶아봐야겠어요.
조금 남은 건 꼭 튀겨먹을게요.
답변 주셔서 감사해요~~~
친정엄마는 물에 적셔 된장, 마늘, 양파등으로 양념해 주셨어요. 제 페이버릿 반찬
강원도 여행 다녀온 사람에게 선물로 받았는데 튀각은 기름이 몸에
안 좋은것 같아 밥할때 마다 한개씩 뜯어서 씻어서 넣어 먹었어요.
해 먹을 음식 없으시면 물에서 건져서 냉동실에 넣어 두시고
밥할때 마다 넣어 먹고 국물 요리할때 다시마 대신 사용 하세요.
통영에서 사왔는데 물에 불렸다가 살짝 씻어서 물 빼고 초고추장,참기름,마늘,깨 넣고 무쳤는데 남편이 맛있다고 잘먹네요.
진액 나오는게 더 좋은거라고 아주 좋아하네요.
조금씩 꺼내서 먹다보니 벌써 다먹어서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