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발톱무좀 완치하신분 계세요?

... 조회수 : 19,472
작성일 : 2013-06-18 12:27:55

제가 간이 그닥 좋지 않습니다.

뭐 지병이 있는 건 아니구요.

발톱무좀약을 복용하려니 무섭네요.

일전에 뉴스에 간이 나쁜데 무좀약복용하다가 사망했다는 걸 본적이 있어요.

 

완치하신분들 약복용말고는 다른 방법없을까요?

 

가위처럼생긴 두꺼워진 발톱자르는 기구는 어디서 구입하나요?

IP : 115.22.xxx.8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6.18 12:39 PM (146.209.xxx.18)

    병원 가세요. 사람 봐가면서 처방해주시니 그런일은 없을 겁니다.

    그냥 뭘 발라서만 낫는 경우는 아주 드물다고 들었어요.

    내가 이걸 발라서만 치료하겠다고 결심을 하신다면, 날짜를 딱 맞춰서 절대 어기지않고 치료를 해주시면 가능성이 약간 있을지도 몰라요. 발톱을 되도록 짧게 깎으시고.

    발을 씻고, 완전히 말리고, 소독하고, 그리고 약 바르는 걸 공들여서 해보는 방법이 있습니다. 물론 신으시는 신발을 다 소독을 하시구요.

  • 2.
    '13.6.18 12:39 PM (183.109.xxx.38)

    병원이 답인듯 한데요
    약국에서 이것 저것 해봐도
    병원만 못해요
    돈하고 시간만 버리고
    병원 약먹었더니 금방 낫던데요
    의사선생님과 상의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만ᆢ

  • 3. 병원
    '13.6.18 12:47 PM (123.142.xxx.251)

    약먹기전에 간검사해요..필수
    최소8개월 드셔야완치할수있어요
    그렇치 않으면 또 재발 재발...합니다..

  • 4. ...
    '13.6.18 12:47 PM (116.123.xxx.22)

    저요.
    10년 된 발톱무좁에 프로폴리스를 발랐어요.
    무식하게 원액을 그냥 발랐는데 이게 무좀인지 습진인지 막 다른 발가락으로 물집이 막 퍼지더라고요.
    검색해보니 피부에 그냥 바르면 안 되고 한동안 복용해서 적응한 다음에 발라야 한다고 하더군요.
    어쨌든 프로폴리스를 거의 매일 바르면서 발톱을 잘라내고 속을 파냈어요.
    그랬더니 새로 나는 발톱은 조금씩 정상발톱이 나오더라고요.
    그래서 자르고 긁어내고 프로폴리스 바르기를 계속하다가
    약국에서 파는 라미실원스를 발랐어요. 이게 좀 비싼데 발에 전체적으로 한번 발라주는 건데 약효가 2~3주정도 지속된다더군요.
    라미실원스 두 통 발랐어요. 한 달에 한 번씩 두 번.
    잊고 있다가 어느 날 보니 발톱무좀이 사라졌더라고요.
    저는 그냥 한 번 해보자는 마음으로 했다가 성공한 케이스니까 참고만 하세요.
    이 게시판에서도 프로폴리스로 발톱무좀 고쳤다는 분 있었어요. 한번 검색해보세요.

  • 5. ..
    '13.6.18 12:56 PM (175.116.xxx.211)

    약밖에 방법없는데요.. 약먹으면서 새 발톱이 자라서 무좀있는발톱이 끝까지 없어져야 되거든요.. 그래서 기간이 오래걸리는데.. 발톱을 아예 뽑기도 있다고 하더군요 ㄷㄷㄷ 그럼 약먹는 기간은 많이 단축될듯..
    근데요.. 그렇게해서 발톱무좀 싹 없어졌었는데 몇년있다 재발하더군요..ㅠㅠㅠㅠ

  • 6. 오래 안걸리던데요
    '13.6.18 1:21 PM (180.224.xxx.28)

    주1회 먹는거 있어요. 독성도 제일 약하구요. 두달 먹으니 왼쪽은 완치인데 오른쪽이 남아서 다시 먹기 시작했어요.한번 먹으니 벌써 가려움이 덜하네요. 세번 먹었구요. 넉넉잡고 6개월이면 끝날거같아요.

    저희 엄마...먹는 약으로 40년 발톱무좀 완치하셨어요. 병원에서 간기능검사 먼저 시키니 걱정 마세요.

  • 7. ...
    '13.6.18 1:28 PM (222.109.xxx.40)

    피검사 해서 간 수치 체크 하면서 약을 처방해 줘요.
    먹는 약, 바르는 연고, 발톱에 바르는 메니큐어 세가지로 고쳤어요.
    전 2년 정도 먹었어요.

  • 8. 한달반째
    '13.6.18 1:38 PM (119.198.xxx.89)

    약 먹고 있습니다.
    병원가니 간검사 안하고 처방을 해주길래 물어봤어요.
    간에 영향없는 약이라고 하며 검사안해도 된다고 하던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3791 애호박 느타리 버섯 냉동보관 되나요? 3 오늘하루 2013/06/18 2,153
263790 비오는날 자동차 올도색 하면 안되겠죠? 딸기체리망고.. 2013/06/18 680
263789 수학 문제 좀 풀어주세요 2 초등 분수 2013/06/18 348
263788 6월 이런 장마면 삼풍백화점 기억나지 않아요? 16 기억남 2013/06/18 3,001
263787 전직 외국항공사 승무원입니다. 궁금하신거 있으실까요? 124 ^^ 2013/06/18 37,162
263786 이종임김치 어떤가요?? 2 시에나 2013/06/18 3,367
263785 그냥 좋은오빠? 1 아리랑후드 2013/06/18 493
263784 담 결린거 그냥 두면 풀릴까요? 6 2013/06/18 616
263783 반월성무릎연골 파열인거 같다는데요..강북쪽 병원 추천좀 해주세요.. 3 40대 2013/06/18 741
263782 산후조리원 방문하는데 뭐 사갈까요? 5 ???? 2013/06/18 809
263781 불쾌지수 엄청나요 4 2013/06/18 788
263780 애기 봐달라고 친정 어머니께 부탁드리는 문제… 조언 부탁드립니다.. 5 고민.. 2013/06/18 1,085
263779 강아지 침흘리는거랑 산책이요 7 애견 2013/06/18 2,281
263778 에어쿠션이요 기초바로뒤에 발라도되는건가요? 3 진주목걸이 2013/06/18 1,294
263777 습도가 높으면 왜온몸시 간지러울까요 10 득득 2013/06/18 2,940
263776 아파트 월세가 안나가는데 대체 뭐가 문제일까요 8 푸념 2013/06/18 2,445
263775 서민과 청년들이 살 길 변화가 필요.. 2013/06/18 340
263774 배우들 참... 드라마 캐릭터 잘 표현해내는 것 같아요.ㅋ 1 나른한오후 2013/06/18 642
263773 문재인은 공범되지 말라”… 표창원, ‘박근혜 무책임론’에 돌직구.. 12 호박덩쿨 2013/06/18 1,521
263772 온라인으로 비싼가전구입하는거 모험인가요? 9 냉장고구입 2013/06/18 677
263771 나이든 강아지들 원래 이래요? 10 걱정 2013/06/18 1,775
263770 모기 물린 데는 목초액이 좋네요 6 모기 2013/06/18 1,090
263769 애들하고 저녁메뉴... 좀 심한가요? 6 오늘하루 2013/06/18 1,612
263768 런던에서 아이들과 묵을 숙소 ~~ 플리즈 2013/06/18 433
263767 하고싶은거 못하네요 2 비가줗아 2013/06/18 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