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이 후덜덜 하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없어서 못파는 70만원 장화랍니다
1. dd
'13.6.18 11:31 AM (112.187.xxx.103)2. ..
'13.6.18 11:32 AM (175.249.xxx.251)나는 저거 볼 때마다 공사장 아저씨들 신는 장화 생각나던데.....
3. ...
'13.6.18 11:37 AM (122.36.xxx.75)나는 저거 볼 때마다 " 자갈치시장 생선장사 하시는 분 " 생각나는데....
4. //
'13.6.18 11:39 AM (124.49.xxx.19) - 삭제된댓글라벨 떼면 예전에 어디선가 본 검은 장화가 생각나네요,
돈이 남아도나봐요, 하기야 큰언니가 선물받았다던 루이비통 장지갑80만원짜리 보니
남대문 시장에서 정말 흔하게 보는 지갑이랑 별차이를 모르겠더군요,
한번씩 돈이 정말 아깝다는 생각드는게 많아요,
명품이라도 좀 이쁜걸 사던가 하지,,5. dlfjs
'13.6.18 11:48 AM (110.14.xxx.155)헌터?
3만원 이하로 주면 신을까? 줘도 종아리가 안들어 갈거 같긴하네요 ㅎㅎ6. 저는
'13.6.18 11:53 AM (175.118.xxx.55)노량진 수산시장과 김치공장이 생각나요
7. 코스트코
'13.6.18 12:01 PM (59.12.xxx.52)디쟌에 따라 다르겠지만..대략 8~9만원에 많이 사던데..
8. 파란12
'13.6.18 12:10 PM (124.61.xxx.15)언론에 농간에 놀아나지맙시다,, 저런거도 기사라고 쓰잘떼기없는거 기사화 하는 기자놈들,,
9. 솜이불
'13.6.18 12:32 PM (115.136.xxx.24)제목이 낚시네...
10. ㅎㅎ
'13.6.18 1:39 PM (222.107.xxx.181)영농후계자?
11. ..
'13.6.18 2:02 PM (211.207.xxx.180)날씬한 20대 아이들이 옷이랑 맞게 신어주니 이쁘던데..동네 수퍼 가다가 어떤 두 아짐 저거
신었는데..정말 이상해보이더라구요ㅋㅋ더구나 해도 쩅쨍 났는데..오전에 한 두방울 비 올때
신고 나온건지..진짜 안어울렸어요.나이 들면 저런것도 더 안어울리나봐요ㅜ12. 소워니
'13.6.18 3:45 PM (119.67.xxx.130)다리 얇은 10대 20대가 반스타킹이랑 같이신이면 이쁘던데요 ㅎㅎ
전 마트에서 비슷한거 팔길래 한번 신어봤다가 종아리에 끼어서 빼내느라 낑낑댔어요,,,,ㅠㅠ13. 헌터
'13.6.18 4:59 PM (86.147.xxx.55)영국에서 비 살짝 오는 날씨에도 숲으로 산책나갈때 진흙때문에 신어요.
그리고 정원 가꿀때 비오면 신고.
그나마 영국이 그렇게 덥지않아서 신지, 아휴 한국날씨에 쩌 죽어요.
친구가 영국살다 한국 들어가서 헌터 팔았다고 바로 이야기하더라구요, 발에 땀이 엄청 차는데다가
원래 저런 장화신을때 두꺼운 양말 신어야하는데, 그거신으면 진짜 푹푹 쩌요.
그리고 영국에서도 헌터 20만원 안쪽이면 삽니다.
윗분 말씀처럼 콜라보 어쩌고가 70만원이지..
그리고 사람들 헌터만 신지 않아요. 쎄고쎈게 장환데, 다들 그냥 자기 좋아하는 무늬있는 장화사요.
롹피쉬라는 브랜드는 완전 듣보잡이에요, 저렇게 한국에서 인기끄는 이유도 아리송 해요.
더 웃긴거 "레인부츠"라는 말 콩글리쉬입니다.
명칭은 wellington 짧게는 wellie이고, 그냥 장화!라고 쓰지 뭘 레인부츠 운운.14. ..
'13.6.18 10:30 PM (1.229.xxx.35) - 삭제된댓글헌터 한국에서도 보통 20만원전후예요
영국에서도 비싸군요..--
그저 고무때기일뿐인데.. ㅋ15. ..
'13.6.18 10:42 PM (203.226.xxx.35)그저 여자들이 사는건 무조건 사치라고 욕하고싶어서 난리부르스 ㅉㅉ 남이사 뭘사건말건 욕하면서 스트레스풀고싶은가요? 웃긴다 어그부츠나 배기바지
이런것도 처음엔 그렇게 보였겠지만 다유행됐잖아요.16. ㄹㄹ
'13.6.18 10:47 PM (211.213.xxx.20)전 2010년 미국 북동부 눈 많이 오는 지역에 1년 체류했는데, 그때 그동네 젊은 여자에들이 죄다 저런 장화를 신고 있더군요. 그 이전엔 한국에서도 저런 패션장화는 본적 없었는데.. 그 이후 한국 돌아오니 한국에서도 유행하더군요. 그래서 전 미국에서 들어온 신종 패션이라 생각했는데.. 전후 관계가 명확친 않지만요..
어쨌든 눈 많이 오고 신발 젖을 일 많던 뉴욕주에선 굉장히 실용적인 아이템인 것 같던데, 한국날씨하고 별로 안어울리죠.17. co_co
'13.6.18 10:49 PM (211.104.xxx.127)레인부츠 콩글리시 아니에요
영국에선 안쓰는지 몰라도 미국에선 써요18. 헌터
'13.6.18 10:57 PM (86.147.xxx.55)co_co님
진짜 미국에선 쓰는 말이었군요.
영국에서 쓰면 다들 웃거든요.
하나 배우고 갑니다.19. ..
'13.6.18 10:59 PM (119.149.xxx.149)헌터는 나름 레인부츠 원조고 영국에서 역사깊은 브랜드 아닌가요?
영국왕족이 신어서 유명해진 부츠인가 그랬던 걸로 기억하는데..20. ㅋㅋㅋㅋ
'13.6.18 11:01 PM (119.70.xxx.158)레인부츠가 영어 아니라는것에 빵터졌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확한 명칭은 Wellington boots이에요... 줄여서 wellington/wellie 라고 부르는 것일뿐...21. ㅎㅎ
'13.6.18 11:12 PM (14.37.xxx.134)장화가 너무 안팔리나보네요.. 이런걸로 기사써서 홍보나 하고..ㅋㅋ
하긴 비오는날..저런 긴 장화신고 다니는 사람을 본적이 없어서..
저게 무슨 없어서 못파는 물건인가..하고 봤네요22. 무슨 70만원임
'13.6.18 11:24 PM (122.37.xxx.113)그런 건 한정판이니 뭐니 하는 것만 그렇고.
보통 가격에서 할인 받고 직구로 구하고 하면 10만원 안팎으로 사는데.23. hafoom
'13.6.18 11:52 PM (211.206.xxx.180)그러고보면 꽃무늬 배기팬츠도 그렇고
레인부츠도 그렇고..알고보니 시골노인들은 다 패셔니스타24. ..
'13.6.19 1:32 AM (116.126.xxx.142)아파트 아기엄마가 저런스탈로 신고 가는거 봤어요
그거 신고 지나갈때는 비 안 오던데
좀 ,,, 그랬어요25. .......
'13.6.19 1:48 AM (58.231.xxx.141)근데 저게 진심 이뻐요?ㅠㅠ
사진으로 봤을때 너무 이상하고 노량진 수산시장 스타일이라 실제로 보면 이쁘려나했는데...
동네에서 실제로 봤거든요.
어휴.. 실제로 보니까 빼도박도 못하는 노량진 수산시장 고무장화였어요..ㅠㅠ26. 유행이라면
'13.6.19 4:31 AM (184.148.xxx.182)아무리봐도 안이쁘고 이상한데 유행이라고 너도나도 하나씩
혹시 편한가 신어봤는데 피곤하고 퍼지는 느낌... 거기다 발과 신발이 따로노는 느낌
옛날에 신던 비닐장화의 느낌... 도대체 왜 신는지 모르겠는 아이템~~27. ...저 부츠
'13.6.19 6:08 AM (112.148.xxx.102)미국서 올때 50%세일해서 중간사이즈를 5만원정도에 하나 사왔는데
긴스타일은 제가 키가 160인데 제가 신음 살짝 쓸려요.
다리가 짧아서 무릎뒤가...흐흐흐
뉴욕은 의외로 물웅덩이가 많아서 장화는 필수품이고...
그래선지 저 부츠 좀 산다 하는 동네 아이들(초등생부터~)
대부분 저거 신어요.
막상 신어 보니 딴 장화보단 나아요.
근데 뉴욕에서도 비가 덜 오는 날 신으면 쪄 죽어요...
가격은 그렇듯 항상 한국은 두배.
나쁜 수입업자들!!28. vostl
'13.6.19 7:15 AM (221.146.xxx.87)팬시한 동네를 안나가봐서 그런가.
저거 신은 사람들 중에 제대로 어울리는 사람을 한명도 못봤어요, 아무리 작아도 키가 165이상은 되어야 될것같고,
몸무게도 최소50이하는 되어야 좀 거슬리지 않을 것같아요.암튼 넘 기이한 패션이에요.ㅠㅠ29. 0-0
'13.6.19 8:26 AM (180.229.xxx.173)저거 이쁘긴 이뻐요. 3년전 비 많이 올 때 많이 본 것 같은데...젊은 아가씨들 은근히 신어요.
제가 가격표에서 0을 하나 빼고 봐서 70,000원인 줄 알고 주부가 사기는 비싸다 하고 내려 놓았는데...
7십만원이었어요? 미치겠다....--;30. ,,,,
'13.6.19 8:33 AM (211.49.xxx.199)7만원이라도 쳐다보지도 않을건데 내입장에서는
7천원이라도 필요한지 생각해봐야하고 7천원이면 생각은 좀 --헐 70이 뭐야31. oo
'13.6.19 8:40 AM (116.120.xxx.4)전 뭐 아무리봐도 장마철 신거나 패션아이템으로 레인부츠는 정말 아닌거 같아요.
사시사철 비오는 나라도 아니고...
전 이해안가는 아이템 이긴합니다.
저도 여지껏 한번도 레인부츠신은 사람 제대로 어울리는 사람 봇봣어요
발에 땀찰거 같아요...32. 분당 아줌마
'13.6.19 8:57 AM (175.196.xxx.69)비 많이 오는 장마철에는 장화는 필요해요.
저는 17,000월짜리 시장표이지만...
도시의 웅덩이는 기름, 음식찌꺼기등 너무 더러워요.
저도 젊고 늘씬하다면 신고 싶은데....33. yj66
'13.6.19 9:11 AM (50.92.xxx.142)아무리 봐도 한국 날씨, 한국 사람 체형에는 안 어울리는거 같아요.
밴쿠버 사는데 이곳은 겨울내내 비가 오고 눈이 별로 안오니까
겨울부츠보다 저런 레인부츠 많이 신는데
확실히 키큰 서양애들이 신는거랑 동양애들이 신는거랑 스타일이 틀려요.
한국은 수입하면서 동양사람 다리 길이에 맞춰서 제작하는지 궁금하네요.34. ...
'13.6.19 9:18 AM (119.148.xxx.181)미국에선 레인부츠 많이 신는데...여름보다는 겨울에 더 많이 신어요.
미국은 여름이 건기고 겨울이 우기라서 그런듯.35. ..
'13.6.19 10:09 AM (113.216.xxx.209)저런게 원래 셀러브레티들이 신고나와 화제가 되면서 패션아이템으로 자리잡고 그러는거죠
저 헌팅부츠도 락페스티발때 센럽들이 애용해서 파파라치 찍히고 그러면서 패션아이템이 된거구요 진흙탕에선 저만한게 없거든요36. 어머
'13.6.19 10:18 AM (211.224.xxx.26)제 얘긴가요
지미추 헌터 있는데 유용하게 잘 신어요
디자인도 뭐 나름 개성있고 맘에 들어요
어제도 비가 너무 많이와서 주차장가는데 발목까지 물이 차더라구요
장화 안신었으면 다 젖었을텐데 참 좋았어요
겨울에 눈올때도 자주신는데 웰리삭스신고 신으면 많이 춥지도않고(자가운전임) 미끄럽지 않아 좋아요
내맘에 드는거 사서 만족하며 주구장창 신으면 그만입니다37. 신은거 봤는데
'13.6.19 10:18 AM (218.236.xxx.33)이쁘기만 하더만요. 누가 신었느냐에 따라다르겠죠 이쁘게 입고 신으면 예뻐요 ㅋ 저는 키가작아서 굽도 있고 한 헌터 2년 신고 있는데 뽕을 뽑을 정도로 잘 신었어요 우리나라 날씨도 이상해져서 한여름에는 덥지만 비오고 눈오고 할때 잘 신었습니다. 검정은 너무 고무신같구 컬러있는거 신음 괜찮아요~
38. 솜이불
'13.6.19 10:24 AM (115.136.xxx.24)비 많이 오는 날은 신으면 좋더라구요. 전 그냥 이마트에서 산 장화지만,
장대비 쏟아져서 나가자마자 바지까지 다 젖을만한 그런 날,,
양말신고 장화 신으면 발도 안젖고 뽀송하고 좋아요. 신고 나갔는데 금방 비 멈추고 해 쨍쩅하면 좀 난감하겠지만..39. 처음에
'13.6.19 10:35 AM (121.147.xxx.151)레인부츠란 말 듣고 기대했는데
찾아보니 낚시 다니는 울 신랑이 30년전부터 즐겨 신던 장화
70만원짜리는 금테 둘렀나요?
아무리 봐도 1만정도면 족할 품새이고
저 어렸을때 시장에서 흔하디 흔하게 팔던 고무장화와 모양이 똑같은데
공장에서 찍어낸게 아니라
유명짜한 무형문화재급 분이 조각해서 만들기라도 한걸까요?40. 처음에
'13.6.19 10:36 AM (121.147.xxx.151)어제 20대초반 아가씨가 신고 뽑내며 가는 앞 서 걸어가는 모습을 한참 봤는데
아무리 봐도 또 봐도 이쁘거나 멋으로 신은걸로 보이질 않더군요.41. 00
'13.6.19 10:58 AM (218.153.xxx.28)기사제목을 자극적으로 뽑았네요..헌터가 무슨 70이나 해요..저거 직구하면 10만원 안쪽으로 사는건데....그리고 헌터에서 레인부츠만 나오는게 아니고 일반 부츠도 나오는데 고급가죽으로 만든거는 좀 비싸긴해도 저정도는 아니에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63911 | 에잇, 소개팅 망했어요!! 10 | 게자니 | 2013/06/18 | 4,420 |
263910 | 못난이 주의보 질문 드려요~ 8 | 0987 | 2013/06/18 | 1,325 |
263909 | 미니고스트코 1 | 결혼16년차.. | 2013/06/18 | 568 |
263908 | 애들 데리고 다니다 보면.. 1 | ge | 2013/06/18 | 544 |
263907 | 중3 아들 3 | ........ | 2013/06/18 | 946 |
263906 | 10만 넘었습니다.^^ 5 | 청원 | 2013/06/18 | 1,355 |
263905 | 생강차를 차게 마셔도 효과가 있을까요? | 냠냠 | 2013/06/18 | 1,193 |
263904 | 아이허브 강제코드 2 | 문의 | 2013/06/18 | 1,043 |
263903 | IP 티브이 보시는 분 어떤가요? 1 | 궁금 | 2013/06/18 | 376 |
263902 | 트럼펫 또 부네요 | ᆞᆞ | 2013/06/18 | 436 |
263901 | 블로그나 그런곳에서 공개적인 자랑을 일삼아 하는 사람은 8 | .....브.. | 2013/06/18 | 3,896 |
263900 | 제습기 살까요? 말까요? 정리해드려요. 10 | 제습기 | 2013/06/18 | 3,961 |
263899 | 반포에 피부관리실 있나요? | 어머나 | 2013/06/18 | 370 |
263898 | 임성한 무식해요 15 | Pictu | 2013/06/18 | 3,523 |
263897 | 총각김치가 ....넘 달아요.ㅠㅠ 3 | ... | 2013/06/18 | 1,684 |
263896 | 황인뢰씨 드라마 좋아하시는지 11 | ,.,. | 2013/06/18 | 1,388 |
263895 | [나도해보자] 제주 삽니다. 질문 받아요. 49 | 탐나는도다 | 2013/06/18 | 4,072 |
263894 | 독일에 사시는 분껜 뭐가 필요할까요? 5 | 행복2 | 2013/06/18 | 474 |
263893 | 리솜스파캐슬 과 알펜시아 중 어디가 더 좋아요?? | 휴가 | 2013/06/18 | 598 |
263892 | 연애의 목적 5 | 목적?? | 2013/06/18 | 1,006 |
263891 | 힐링캠프 예전꺼 못 보나요? 1 | 소속사 사정.. | 2013/06/18 | 290 |
263890 | "장미란, 박칼린" 박근혜 청년위원회 민간위원.. 2 | 에라이 | 2013/06/18 | 1,170 |
263889 | 중고나라 사기 조심하세요 9 | 조심 | 2013/06/18 | 2,733 |
263888 | 혹시 작가님은 없으세요? 5 | -- | 2013/06/18 | 917 |
263887 | 조영남은.. 1 | ... | 2013/06/18 | 66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