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습기쓰는 분들 만족하나요? 이젠 제습기가 필수품인가요?
아파트에 살면서 크게 습하단 느낌 못받았는데
에어컨이나 선풍기틀면 되구요~~ 제습기 쓰면 그리 좋은가요
1. 여우누이
'13.6.18 11:24 AM (175.121.xxx.195)저도 드럼 건조있어 필요없다 싶었는데
새로 입주한 아파트가 산밑에 있는거라
안방이 매우 습해요
고민끝에 구입했는데..너무좋네요2. 바보보봅
'13.6.18 11:24 AM (180.70.xxx.44)제습기없는 여름은 생각하고싶지않아요 사세요
3. 큰 기대 없으면 쓸만한데
'13.6.18 11:26 AM (180.65.xxx.29)생각보다 드라마틱한 느낌은 없어요 빨래 말리는 용도로 사용한다 생각하면 사시고 아니면 글쎄...
첫째 문을 다 닫아야 해요 어제 밤에 안방에 3시간 틀고 거실에 있다 끄고 그방에 문다닫고 잤는데
결국 새벽에 방문 열었어요 떠 죽을것 같아요 . 그렇다고 밀폐된곳에 선풍기 틀기도 그렇고 아침되니 도로눅눅하고 .. 까실 까실해서 더운것도 참을것 같다 하시던데 겨울이고 더위 안타는 분이면 몰라도
일반적인 분들은 더울것 같고 에어컨이랑 같이 가동하면 괜찮을것 같아요4. 위치
'13.6.18 11:26 AM (61.102.xxx.19)위치에 따라서 좀 달라요.
집이 산을 끼고 있거나 층이 낮은 경우엔 이제 거의 필수구요.
햇빛 잘 들고 바람 잘 통하고 층이 높은 아파트 같은 경우에는 별로 쓸모 없더라구요.
1층 사는 친구네집은 물이 흥건한데 그보다 높은곳에 사는 우리집은 하루종일 돌려야 한통이나 나올까 싶어요.5. 붙박이장
'13.6.18 11:30 AM (183.109.xxx.150)물먹는 하마 넣었는데도 옷장안에 양복들이나 가죽옷에 곰팡이 안피면 없어도되죠
드레스룸 붙박이장 있으시면 옷장내벽을 손으로 만져보세요
습한 기운이 느껴지면 필요한것 같아요6. .....
'13.6.18 11:32 AM (218.159.xxx.186)습한 느낌없으시면 필요없지 않을까요?
전 바닷가에 살아 여름엔 침대가 축축함을
느끼는 지경이지만 밀폐시키고 켜야하고
더운 바람 나온다고해서 몇년 망설였어요.
더위 무지 타거든요.
그러다 올해구입했는데 지금 작동중이예요.
아직 여긴 바람 불면 쌀쌀한 편이라 괜찮은데
더워지면 어쩔까 싶긴하네요.
축축한 것보다 낫긴합니다^^7. 근데요 제습기 끄면
'13.6.18 11:36 AM (180.65.xxx.29)바로 습해지잖아요 방문열면 ...여름에 제습기 사용하고 문 다 닫고 있을수 있나요?
제습기에서 나오는 열로 온도가 2-3도 올라간다고 설명서에도 써 있던데
제습기랑 에어컨이랑 둘다 사용하면 몰라도 한여름에 온도 2-3도가 얼마나 큰데 문 닫고 어찌 사나요?
틀고 문열면 20분도 안되서 장마철에는 습기 확 들어오는데...제습기 애찬 하시는 분들 에어컨이랑 둘다 사용하시는지요 아니면 더위를 안타는지 진짜 궁금해요8. 한마디
'13.6.18 11:40 AM (211.36.xxx.177)82엔 제습기회사 알바가 상주하는듯
9. ..,
'13.6.18 11:41 AM (175.123.xxx.230)장마때 옷장안에곰팡이 피는 집 아니면저층이라도 필요없어요.
그정도 수분은 선풍기만 돌려도
충분합니다.10. ...
'13.6.18 11:44 AM (180.65.xxx.29)제습기 사고 보니 그많은 애찬들이 다 뻥같아요 ㅠㅠ 알바들이 많구나 싶고
한마디로 낚였다 싶어요 금액도 40만원 넘는데11. ;;
'13.6.18 11:44 AM (175.223.xxx.27)사용후기가 많이 엇갈리시네요
제습기 없는 지난난 상상할수 없어요
행복한 가전입니다12. 근데
'13.6.18 11:49 AM (182.209.xxx.113)가격거품이 심해요. 그렇게까지 비쌀 이유가 없는데. 수요가 많으니 가격을 너무 올린 듯.
13. 미투
'13.6.18 11:49 AM (121.100.xxx.136)저두 친구들이 다 제습기 있긴한데 좋은지 물어보지않고,,그냥 좋아보이고,
또 82에서 극찬을 하길래 며칠전 구매했는데... 이글 읽으니 왜샀나싶네요. ㅜ.ㅜ14. 바보
'13.6.18 11:51 AM (180.70.xxx.44)도데체 제습기나오는 회사가 한두회사도아니데
알바타령하는 꼬인분은 참 그렇네요
개인적으로 좋다하면 좋다고 답글올리는거죠,15. ;;
'13.6.18 11:59 AM (175.223.xxx.27)제습기 구입 망설이시는분들 헷갈리시죠?
요는 집이 습하냐 습하지않냐에 따라서
엄청 차이가 나겠지요
제생각엔 아파트사시면 별필요 없지않나 생각됩니다
저희는 산밑에 주택이라 정말 좋습니다
제습기 없던 시절은 원래 이렇게 사나보다하고 살았습니다 근데 저도 몇일전 구입해보구선 정말 좋습니다
제습기 알바가 상주한다느니 하는 댓글도 있습니다만
전 그런건 모르겠구요
좋은걸 함께 공유하고싶어서에요
남이 산다고 따라 사실건없구요
자기집 여건은 자기가 아니까요
그리고 온도가 올라간다는건
기분좋은 느낌입니다 습도 없이 온도 올라가는건 덥지
않아요 더운나라엔 습도가 낮아서 그늘에 가면 시원한거 처럼 더운 느낌 아닙니다
돈이 아깝다 뻥이다는 분들은 집이 습하지 않다는
결론이지요
저희집은 하루두번 세번 물통 비웁니다
이렇게 획기적인 가전 없는것같습니다16. ㅋㅋㅋㅋ
'13.6.18 12:01 PM (110.9.xxx.2)4-50만원씩이나 하는 제습기 사고 한여름 누진세 물어가며
그거 돌릴 돈으로 에어컨을 더 트는게 훨씬 쾌적할겁니다.
그리고 윗님, 알바타령이라니요....
제조사에서는 신시장 하나 개척하는게 얼마나 중요한데요.
국정원이 정직원들한테 괜히 알바짓 시켰겠나요....ㅡㅡ;;;;
몇년전보다 제습기 가격이 두세배는 뛰었습니다. 뻔한 수순이지요.
반지하라 장마철마다 곰팡이 피는 집을 제외하고는 효과 봤다는 집 못봤습니다.17. 오복순
'13.6.18 12:02 PM (1.229.xxx.18)괜히샀어요,
빨래 건조하려면 시간 오래걸리더라구요.
빨래는 선풍기가 더 빨리 마르는것같고요.
전기장판 틀고 그 위에 수건 널어놓는게 더 뽀송뽀송하게 말라요.
바닥은 보일러 30분정도 돌리는게 더 쾌저하네요.
가격만 비싸고 자리도 차지하고..
저희집에서는 애물단지예요.18. ㅋㅋ
'13.6.18 12:12 PM (223.62.xxx.58)마카롱 만들때 필요 -_-:;;
근데 전 돌리니 좋던데요
에어컨 세게 돌려야할 날씨에 약하게 틀고 같이 돌리면 더 쾌적해요
온도낮고 습도 높을때 젤 쵝오..19. --
'13.6.18 12:16 PM (112.184.xxx.174)저는 바닷가 살아서 쓰지만 아파트는 필요 없어요. 가격도 작년보다 1.5배이상 비싸졌어요.
20. ...............
'13.6.18 12:32 PM (58.237.xxx.199)공기청정기 좋대서 유행처럼 사서 창고에 처박혀 있습니다.
공기청정기보다는 바닥을 자주 닦는게 더 좋더군요.
있는 물먹는 하마들 제습제만 갈아주면 되어서 그냥 그렇게 유지하고요....
에어컨돌릴때 이불장 문열어두고 제습하면 될 듯 해요.21. ..
'13.6.18 1:13 PM (121.153.xxx.229)저는 재작년에사서 아주 잘 쓰고 있어요
안샀으면 어쩔뻔.. 이젠 제습기 없는건 상상할수 없답니다.
일단 저희집은 아파트 1층이고 낮에 직장다니기때문에 베란다창을 열어놓을수 없다는점..
그래서 낮에 제습기 틀어놓으면 저녁에 집에 들어왔을때 바닥이며 침구가 뽀송뽀송하지요
저녁부터 밤에는 에어컨 틀어요. 너무 덥지만 않으면 제습기능으로요.
작은방에 건조대놓고 빨래널은다음 제습기 틀어놓으면 잘 마르구요..22. 뭘 이런거에
'13.6.18 1:42 PM (14.52.xxx.74)알바 타령은...
남이 좋다고 해서 사는게 아니라 내가 필요해서 사는 거에요.
주체를 정확히 하세요.
아파트에 거주해도 1층은 습해서 필요해요.
그리고 장마철엔 빨래가 안 마르고요.
전 에어컨 바람이 싫어서 왠만큼 덥지 않으면 안 틀어요.
이럴 땐 제습기가 딱이에요.
자기 전에 빨래 해서 빨래 걸이 밑에 2시간 정도 셋팅해서 켜두면 아침에 어느 정도 말라 있어요.
뭔가 본인이 원하는 게 있어서 제습기가 그 기능을 다 해주면 만족하는 거잖아요.
여기다 자꾸 물어보지 말고, 본인의 조건을 제시하세요.
이러이러한데 필요할까요?? 하구요.
살림도 잘 안하고 못하는 아짐들한테 백날 물어봐야 소용 없어요.
휴롬도 다 좋다고 해서 구입한 사람들 많지만 아마도 절반 이상의 기계는 자리만 차지하고 있을 겁니다
하지만 제 경우는 매일 써 먹어요.
매일 녹즙을 해 먹어서요.
본인이 필요한 물건이면 남의 의견은 참고만 하고 거기에 따라서 행동하지 마세요.23. ...
'13.6.18 2:07 PM (119.148.xxx.181)시원하고 뽀송한게 아니라 덥고 뽀송해요..ㅠㅠ
여름이 우기인 우리나라에서는 참 아쉬운 점이네요.
전에 살던집 옷장에 곰팡이가 심해서 샀는데..지금 집은 곰팡이가 없으니 방에선 잘 안돌려요.
빨래 말릴때 주로 쓰고요..(그것도 건조기 보다는 훨씬 느리죠)
있으니까 급할때 쓸 수 있다는 든든함은 있는데, 꼭 필요한 때 외에는 잘 안쓰게 되네요.24. ...
'13.6.18 2:23 PM (121.167.xxx.86)별로 실용적이지 않아요..언니도 저두 괜히 샀다 후회중...
사지마세요. 괜히 유행처럼 막 사는 분위기....5시간 이상 틀어야 조금 효과가 있는듯 한데.
전기세 엄청나오고 끄고 몇시간 지나면 안틀때와 똑같이 습함.25. 생각해보시길
'13.6.18 4:28 PM (1.228.xxx.145)문닫고 틀어야죠,
미지근한 바람 나오죠,
여름에는 죽음아니겠어요?
게다가 몇시간씩 틀어야하는거 전기료가 싼것도 아닌데
왜 제습기를 사야하나요
에어컨 조금씩 틀고 말지 전 이해가 안되네요
더위를 많이 타서 그런가..
위에 사용하신분이 떠죽는다고 하신게 딱 정답인듯26. ...
'13.6.18 5:28 PM (175.192.xxx.153)지금 습해서 에어컨 틀고 있는데
너무 춥네요..
게다가 저는 호흡기 질환 있어서 에어컨 바람 너무 쐬지 말라고 했거든요.
저와 같은 사람은 제습기도 필요할듯...
전기세도 제습기가 훨씬 덜 든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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